올 여름 두번째 영화 '공작'
영화 '공작'은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더 보고 싶었는데요..
좋아하는 배우.. 이성민과 황정민의 연기가 좋아서 더 재미있게 보고 왔어요^^
1993년, 북한 핵 개발을 둘러싸고 한반도의 위기가 고조된다.
정보사 소령 출신으로 안기부에 스카우트된 박석영(황정민)은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캐기 위해 북의 고위층 내부로 잠입하라는 지령을 받는다.
안기부 해외실장 최학성(조진웅)과 대통령 외에는 가족조차도 그의 실체를 모르는 가운데 대북사업가로 위장해 베이징 주재 북 고위간부 리명운(이성민)에게 접근한 흑금성.
그는 수 년에 걸친 공작 끝에, 리명운과 두터운 신의를 쌓고 그를 통해서, 북한 권력층의 신뢰를 얻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1997년. 남의 대선 직전에 흑금성은 남과 북의 수뇌부 사이 은밀한 거래를 감지한다.
조국을 위해 굳은 신념으로 모든 것을 걸고 공작을 수행했던 그는 걷잡을 수 없는 갈등에 휩싸이는데…
(출처:다음영화)
얼마전에.. 실제 주인공이 뉴스룸에 나온걸 봤어요..
영화를 보고..
지금도.. 이런 '공작'이 진행중일까하는 의문이 생겼는데요..
조금은.. 무섭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영화 공작이었습니다~~
첫댓글 갠인적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는 영화를 좋아해요~
기회되면 공작 이영화도 보고싶네요~
조금 무섭고 재미있다고하니 한번 보고 싶은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들은 실감나고 재미도 있고 역사도 알 수 있는 일석이조이긴해요.
저는 공작과 목격자중 고민하다가 목격자를 봤는데 너무 무서웠어요~~~ 공작볼껄 그랬어요
저는.. 목격자 무서워서 용기가 안 나요...ㅋ
실화라 더 그런가바요
근데
뉴스룸에 실제 주인공이 나왔었어요?
네... 흑금성 박채서라는 분이었어요..ㅎ
한때는 간첩, 땅굴... 이런 단어들이 굉장히 무섭게 느껴진적이 있어요..
지금도 이런 일들은 암암리에 일어나고 있겠지요^^
맞아요....정말 그런것 같아요..
저도 개봉한 날 봤는데요~
아~ 이런일들이 실제로 일어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어요~
실화라고 하니 더 집중해서 본 것 같아요~
재미있다고 하니 어떤내용일지 궁금해지네요~~
저두 봤는데 일단 호불호 갈릴 영화인듯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