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렌트카 반입
우도 렌트카 반입 관련 우도 항구에 적혀있는 정확한 정보 전달합니다 △
우도면 외부자동차(렌터카) 운행제한 제외대상 차량 알림인데요.
예외적으로 그러니까 부분적으로 렌트카 반입을 허용한다는 글입니다 .
우도에 입도하기 위해서는 제주도 동쪽 끝에 있는 성산항 혹은 종달항을 이용하시면되는데 ,
아무래도 성산항이 배가 많이 오고가기때문에 이쪽으로 가시는게 편하실꺼구요 .
주차비용은 모두 유료입니다 .
주차하고 나서 승선신고서 작성하고 매표를 하러 안쪽으로 들어가시면되는데 대표1인만 가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승선신고서에는 이름 / 생년월일 / 성별 / 전화번호를 적게되어있기에 미리 인적사항 적어가시는게 좋구요.
제주도민은 할인을 받을 수 있기에 증빙서류 지참하셔야 합니다 .( 서류없음 할인 못받아요 )
만약 차를 가지고 들어가시는 경우에는 차종과 차량번호를 적으시면 되요 .
당일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경우에는 왕복으로 매표를 하시는게 편하구요 .
왕복으로 매표를 할 경우 승선신고서 또한 2개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
승선신고서는 곳곳에 쓸 수 있는 곳들이 마련되어있어 찾기 어렵지 않습니다 .
맨 위에 정보를 드리기는 했으나 다시한번 우도 렌트카 반입 허용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장애인, 65세 이상 , 임신부 , 일시적으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사람 (거동을 할 수 없는 상태 )
혹은 이 분들과 동행하는 가족이나 보호자가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 ,
만 6세 미만 미취학 아동을 동반하는 분이 운행하는 차량 ,
우도면에서 사업을 하시는분들에 한해 6개월 이상 장기 렌트인 경우 ,
공익 목적인 업무용 렌트카 차량 .
+ 우도내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
이렇게 가능한것입니다 .
(자세한 문의는 064-728-3191~2)
그외에는 렌트카를 우도에 가지고 들어갈 수 없구요 . 제주도민 차량은 가능합니다 .
렌트카를 가지고 못들어간다고 걱정은 하지 마세요 ~
들어가보면 우도 순환버스 , 우도 관광버스 두개 운영되고 있구요.
이륜 바이크 , 삼륜 전기차 , 전기 자전거 등도 대여할 수 있는곳이
하우목동항 , 천진항 근처에 매우매우 많습니다.^^
물론 모두 유료입니다.
삼륜전기차인 경우 보통 종일권으로 3만~4만원 사이 이구요 .
가서 당일 현장결제하는것보다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게 저렴할 수 있으니 검색 꼭 해보시구요 .
이륜 자전거는 보통 종일권으로 1만5천원 정도 합니다 .
업체마다 상태도 다르고 대여요금도 다 다릅니다.
약간 발품 파셔서 저렴하되 새차위주로 배차해주는곳을 찾으시는것도 좋습니다.
우도 독채 펜션 : 돌채
우도에서 숙박업소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렌트카 입도가 허용 가능하기에 ,
우도 숙박업소 정보도 드려보고자 합니다 .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 곳은 우도에서 꼭 가봐야하는 서빈백사장(산호해수욕장)과 하고수동해수욕장
사이에 있는 독채 펜션 ' 돌채 ' 입니다 .
제주식 돌담으로 아름답게 지어진 독채로 프라이빗한 숙소를 찾는분들이 선택하시기 좋은곳으로
고급호텔 느낌의 고급펜션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넓은 잔디밭에는 야자수나무가 제주스러움을 더해주고 있으며
야외 바베큐시설이 만들어져있어서 특히 봄/여름/가을에 낭만을 만끽하기에도 좋지요 .
4인실과 2인실 두 채가 있구요 . 지금 보시는 곳은 성인 4인에 24개월 미만 영아 1인까지 숙박이 가능한
A동입니다 .
바로 옆에 B동이 있는데 돌담과 나무들로 막혀있어서 서로 보이지 않아서 좋습니다 .
4인실에는 스타일러 , 안마기 , 사우나실이 더 있구요 .
침실이 따로 준비되어있으며 퀸 사이즈 침대만큼의 공간이 거실에 있고
고급 침구류가 준비되어있어 숙면 가능하며 , 냉난방 시설이 무척 잘되어있는 곳입니다 .
냉장고 , 세탁기 ,정수기 , 전기레인지 , 전자레인지 , 드랍커피 , 캡슐 커피머신 ,
조미료 , 식용유 , 와인잔 , 식기류 , 포크 , 나이프 , 수저 , 젓가락 , 머그잔 ,
냄비 , 후라이팬 등등 정말 없는거 없이 다 있어서 묵으면서 편했던 곳이구요 .
야외 바베큐를 할때도 모든것들이 다 예쁜것들로 준비되어있다보니 인별에 인증샷 올리기도 좋더라구요 ㅎㅎ
다이슨 드라이기 , 샴푸 , 린스 , 바디워시 , 폼클렌징 등 제가 묵었을때 없었던게 없었답니다.
단, 칫솔 치약은 각자 준비하고 가져가야 하구요 .
수건도 넉넉했고 사우나실에서 입는 옷도 넉넉하게 준비되어 있었으며
면봉 , 화장솜등까지 전부 준비가 되어있었던 곳이였습니다 .
대형욕조에서는 거품목욕도 가능하고 반신욕도 가능하구요 .
옆 창문으로는 제주식 돌담길에 파란 하늘이 펼쳐지며
하늘도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서 밤에는 별까지 반짝이는 그런 낭만이 있던 곳입니다 .
사우나실도 온도 제대로 잘 올라가구요 ^^
샤워실 및 화장실이 따로있어서 무척 편하게 묵을 수 있었던 곳으로
조식 제공되는 펜션입니다. 조식은 ' 전복죽 ' 직접 끓여서 아침에 가져다주시는데 무척 양도 푸짐하고
전복도 많이 들어있고 부드러워서 맛있게 먹고온 그런곳입니다.
우도에서 숙박을 하면 일출 및 일몰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
우도 서쪽으로 가면 성산일출봉이 보이는데 이부근에서 일몰 바라봐도 무척 멋지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