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글로벌 경제상황은 성장율.물가.고용등 주요지표가 각국정책당국의 치렬한 경제살리기 노력에도 불구하고 목표수준에 훨씬 못미치는 수준에 머무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대해 이전과 다른 이러한 만족스럽자 못한 투입 산출의 결과를 새로운 경제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newnormal 이라는 애매모호한 표현을 쓰고 았다. newnormal현상은 경제의 여러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필립스곡선의 평탄화에 따른 그 유효성의 문제. 성장과 물가경로의 이탈. gdp갭의 중립성.충격반응에 따른 주가와 국채가의 동행성등 경제이론으로 설명하기 곤란한 부분을 newnormal이라는 표현으로 또다른 합리성을 부여하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에 동의하지 않으며 오히려 unnormal이라는 용어가 더 합당하고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이 금융위기를 해결한 결과물이라는 의문을 가지고 있다. 나의 이러한 의문의 토대는 금융위기전과 그이후를 비교해 볼 때 더 명확해 질 것이다.
과거에는 성장율은 곧 물가였다. 그 둘은 거의 동행적이였으며 따라서 정책당국도 gdp갭율에 따라 물가안정이라는 테일러 준칙을 수행하면 되었다.그러나 금융위기 이후 각국은 피나는 노력과 희생으로 전세계경제는 경제목표치가 금융위기전 상황으로 복귀한 것처럼 보이나. 이는 금융위기의 근본문제인 구매력축소를해결하지 않고 통화팽창과 양적완화를 통한 임시방책으로 금융위기를 덥은 것아며 이 결과로 자산거품과 국가간. 국가내 약탈적 부의 집중문재룰 남기었다. 이를 정상화 시키려는 시도는 최근 fomc회의 결과에서 보듯이 금융위기전의 상황으로의 복귀는 불가능하지 않은가라는 의문점을 남긴다. 아룰 빗대어 버핏은 향후 세계경제에 디플래는 없다고 일갈하지 않았는가.
구매력축소에 따른 경제위축을 통화팽창으로 해결하려는 것은 암덩어리를 제거하지 얺고 마약으로 연명시키는 것과 같다. 금융위기의 근본문제인 구매력고갈에 따른 더 높은 수익율 추구현상으로 고위험 고수악 레버리지투자 위험관리부재를 해결하기보다는 그것을 변형시켜 존재해 온 것이다. 이제 글로벌경제는 뉴노말을 받아 들일수 밖에 없다. 그리고 이에 맞추어 경제목표도 과거와 다른 측정방법에 의해 설정되고 적용될 것이다. 바젤3과 ifrs16등은 그 전초작업이며 이는 거대자본세력의 또다른 신무기이다. 곧이어 바젤4와 ifrs시리즈는 계속 나올 것이며 거대자본세력의 요청에 의해 조항은 변경될 것이며 약소국의 금융기관규제는 강화되고 타는 목마름으로달러와 미국채수요를 갈망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이미 달리는 호랑이등에 올라탄 신세다. 금융폭발이 일어날 때까지 죽지않으려면 달리는 것이다. 나는 미국기준금리의 향배에 대해 알지 못한다. 다만 파월이 곧 대머리가 될거라는 것은 확신한다.
걱정맨님~~오랜만에 글 보는듯하네요~자주자주 이런 수준높은 글 볼수있게 배려해 주세요^^ 뉴노멀이 뭔지 모르지만 양적완화로 인한 부작용을 그럴 듯하게 포장한 말이라 인지해두었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을 알기 위해선 미국 경제도 염두에 둬야 하기에 관련된 글들은 유심히 읽고 미국경제에 대해 나름 가늠해보려 합니다~ 거대자본의 논리에 따라 금융이 폭발할 때까지 호랑이등에 탄 채 달려야 하는 신세라니 우리나라 앞날도 참 처연하군요~
첫댓글 대머리 파월...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저도감사요
글빨 주긴다요~
송구합니다
어려운 영어
흉기 아반테 얼마전 슬로건
"슈퍼 노말" 전 해석이 안되더군요
슈퍼 노말을 어찌해석해야 할지???
뉴노말도 어렵군요 감사요
아니 벌써 슈퍼까지나갔나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초코랫 먹고싶네 ㅋ
사전적으로는 abnormal이 맞지요.
필자께서는 new normal이라는 신조어에 대비되어 보이려
un normal이라는 단어를 일부러 사용한게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곤겸에처한나를 이리도구해주시니 백골난망입니다요
@초코 unnormal은 마케팅용어가 아니고 독일어 입니다 normal의 반대
걱정맨님~~오랜만에 글 보는듯하네요~자주자주 이런 수준높은 글 볼수있게 배려해 주세요^^
뉴노멀이 뭔지 모르지만 양적완화로 인한 부작용을 그럴 듯하게 포장한 말이라 인지해두었습니다~
우리나라 상황을 알기 위해선 미국 경제도 염두에 둬야 하기에 관련된 글들은 유심히 읽고 미국경제에 대해 나름 가늠해보려 합니다~
거대자본의 논리에 따라 금융이 폭발할 때까지 호랑이등에 탄 채 달려야 하는 신세라니 우리나라 앞날도 참 처연하군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