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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飛龍비룡 辛鐘洙신종수 總務총무님 提供제공.
| 4월 15일의 誕生花탄생화: 펜 오키드 (Fen Orchid, 늪난초) | ||
| 원산지 | 유럽, 북미(미국 동부 및 캐나다 동부) | |
| 해외 분포 | - 유럽: 영국(특히 노퍽과 웨일스 사구 지역), 프랑스, 스칸디나비아 반도, 러시아 등에 폭넓게 분포하지만 자생지는 드물다. - 북미: 캐나다 뉴펀들랜드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아칸소 주에 이르기까지 북동부와 중앙 지역에 걸쳐 자생한다. - 아시아: 북온대 아시아 지역에도 일부 분포함. | |
| 꽃말 | 훌륭함, 화려함, 수려함 (Magnificence) | |
| 특징 | 습지에서 자라는 희귀한 난초의 일종으로, 그 신비롭고 훌륭한 모습 때문에 '훌륭함'이라는 꽃말을 가지게 되었다. - 서식지: 이름처럼 펜(Fen, 저습지)이나 늪, 모래 언덕 사이의 습한 저지대(Dune slacks)에서 주로 자랍니다. - 꽃의 형태: 약 1cm 크기의 연두색 꽃들이 줄기에 8~18송이 정도 피며, 그 모양이 마치 물새를 닮아 매우 섬세하고 아름다움. - 수분 방식: 꿀이 거의 없으며 자가수분을 하거나 파리, 작은 벌 등에 의해 수정된다. | |
| 꽃점 | - 성격: 당신은 가문을 소중히 여기며, 앞선 세대의 혜택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자 노력하는 사명감이 강한 사람입니다. - 사랑: 행복한 사랑을 키워가며 화목한 가정을 꾸릴 운명을 타고났습니다. 사랑에 대해 너무 초조해하거나 서두르지만 않는다면 큰 실패 없이 결실을 맺을 것입니다. - 조언: "바통을 건네주듯" 대대로 이어온 복을 소중히 여기고 느긋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 |
| 별칭 | 일본 등지에서는 잎에 묻은 반점이 마치 때가 낀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때가 낀 난초'라는 독특한 애칭으로 불리기도 함. | |
| 추가 정보 | - 희귀성: 서식지 파괴와 환경 변화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으며, 특히 영국에서는 멸종 위기 식물로 지정되어 법적 보호를 받고 있다. | |
| *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誕生花탄생화: 無窮花무궁화 | |
| * 누워 있는 8월 8일, “∞”임. 무한대(∞) 기호가 되어,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 / * “∞” (특수문자 입력: 한글 'ㄷ' 입력 후 [한자]키> 선택/ Windows Alt+221E, Mac Option+5로 입력 가능 |
| 莊子 外篇 第20篇 山木 目次 장자 외편 제20편 산목 목차 |
| 01[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1. 執着집착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1/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6781351 |
| 02[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2. 빈 배(虛舟허주)처럼 自身자신을 비우면 걱정이 없다 (2/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7379964 |
| 03[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3. 無心무심히 自然자연에 따르면 障礙장애가 없다 (3/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7597654 |
| 04[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4.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면 害해를 입지 않는다 (4/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7931179 |
| 05[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5. 淡白담백함으로 親친해지고 달콤함으로 끊어진다 (5/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8175480 |
| 06[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6. 때를 못 만났음을 탓하지 말고 順理순리를 따르라 (6/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69501017 |
| 07[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7. 困境곤경에 處처해도 便安편안한 마음으로 自然變化자연변화에 順應순응하라(7/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0438023 |
| 08[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8. 沒入몰입은 災難재난의 原因원인 (螳螂搏蟬:당랑박선) (8/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1152198 |
| 09[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9. 自身자신을 비우고 내세우지 말아야 한다 (9/9) https://blog.naver.com/swings81/221071823706 |
| 01[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1. 執着집착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1/9) 외편 / 장자 [출처] 01[장자(외편)] 第20篇 山木(산목) : 1.집착없이 변화하며 중간에 처한다 (1/9)|작성자 swings81 |
=====第2章↓
| 莊子 外篇 第20篇 山木 第2章 장자 외편 제20편 산목 제2장 | ||
| 2. 빈 배(虛舟허주)처럼 自身자신을 비우면 걱정이 없다 (2/9)(1/6) | ||
| 市南宜僚見魯侯 | 시남의료현노후 | 저잣거리 南남쪽에 사는 楚초나라 사람 熊宜僚웅의료가 魯노나라 임금을 만나 뵈었는데 |
| 魯侯有憂色 | 노후유우색 | 魯노나라 임금이 근심하는 氣色기색을 띠고 있었다. |
| 市南子曰 | 시남자왈 | 市南子시남자(熊宜僚웅의료)가 말했다. |
| 君有憂色 | 군유우색 | “임금께서 얼굴에 근심스러운 顔色안색이 있는 것은 |
| 何也 | 하야 | 무슨 까닭입니까?” |
| 魯侯曰 | 노후왈 | 魯노나라 임금이 말했다. |
| 吾學先王之道 | 오학선왕지도 | “나는 옛날 聖王성왕들의 治道치도를 배우고 |
| 修先君之業 | 수선군지업 | 先代선대 임금들의 遺業유업을 닦아서 |
| 吾敬鬼尊賢 | 오경귀존현 | 鬼神귀신을 恭敬공경하고 賢者현자를 尊敬존경하여 |
| 親而行之 | 친이행지 | 몸소 이런 道理도리를 實踐실천하여 |
| 無須臾離居 | 무수유리거 | 暫時잠시도 先王之道선왕지도를 떠나서 安逸안일하게 居處거처함이 없었는데도 |
| 然不免於患 | 연불면어환 |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 吾是以憂 | 오시이우 | 나는 이 때문에 근심하고 있습니다.” |
| * 市南宜僚(시남의료) : 人名인명. 司馬彪사마표는 “熊宜僚웅의료이다. 저잣거리 南남쪽에 살았기 때문에 그것을 呼稱호칭으로 삼은 것이다[熊宜僚也웅의료야 居市南거시남 因爲號也인위호야].”고 풀이했고, 李頤이이는 “姓성은 熊웅이고 이름이 宜僚의료이다[姓熊성웅 名宜僚명의료].”고 풀이했다. 또 陸德明육덕명은 “≪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을 살펴보건대 저잣거리 南남쪽에 熊宜僚웅의료라는 이가 있는데 楚초나라 사람이라고 했다[案左傳云안좌전운 市南有熊宜僚시남유웅의료 楚人也초인야].”고 풀이하고 있다(≪春秋左氏傳춘추좌씨전≫ 哀公애공 16年). * 魯侯(노후) : 魯노나라 임금. 哀公애공으로 推定추정. 文如海문여해의 考證고증을 따르면 魯노나라 哀公애공으로 보는 것이 適切적절하다. 馬叙倫마서륜의 考證고증에 따르면 宣公선공은 아니다. 魯노 哀公애공은 孔子공자가 晩年만년일 때의 임금이며, 孔子공자의 弟子제자가 남긴 ≪論語논어≫에는 對話대화 場面장면이 種種종종 登場등장하고 있다. * 學先王之道(학선왕지도) 修先君之業(수선군지업) : 聖王성왕들의 治道치도를 배우고 先代선대 임금들의 遺業유업을 닦음. 成玄英성현영은 先王선왕을 “王季왕계와 文王문왕을 말한다[謂王季文王위왕계문왕].”고 풀이했는데 赤塚忠적총충의 指摘지적처럼 너무 좁게 본 것으로 儒敎유교에서 말하는 聖王성왕들을 包括的포괄적으로 일컬은 말로 보는 것이 適切적절하다. 先君선군은 成玄英성현영이 “周公주공과 伯禽백금을 말함이다[謂周公伯禽也위주공백금야].”고 풀이한 것이 無難무난하다. * 敬鬼尊賢(경귀존현) : 鬼神귀신을 公敬공경하고 賢者현자를 尊敬존경함. 赤塚忠적총충의 見解견해를 따라 敬鬼경귀는 ≪墨子묵자≫의 明鬼명귀(鬼神귀신의 實在실재를 밝힘)로 보는 것이 適切적절하며, 尊賢존현은 ≪孟子맹자≫에 ‘尊賢使能존현사능’이라는 말이 나오지만 여기서는 ≪墨子묵자≫의 ‘尙賢상현’과 같다고 보는 것이 無難무난하다. 둘 다 墨家묵가의 思想사상 表現표현이다. * 親而行之(친이행지) : 몸소 〈先王선왕의〉 道理도리를 實踐실천함. 有德者유덕자와 親친하여 政治정치를 施行시행한다는 見解견해(武延緖무연서)와 親切친절하게 施行시행한다는 見解견해(林雲銘임운명) 等등이 있지만 阮毓崧완육숭이 “尊敬존경(敬鬼尊賢경귀존현)의 일을 몸소 實踐실천함이다[躬行尊敬之事궁행존경지사].”고 풀이한 것이 適切적절하다. |
| * 無須臾離居(무수유리거) 然不免於患(연불면어환) : 暫時잠시도 先王之道선왕지도를 떠나서 安逸안일하게 居處거처함이 없었는데도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함. 陸德明육덕명은 ‘無須臾離무수유리’를 揭出게출(드러내어 表示표시)하고 있으며, “崔譔최전 本본에는 ‘離리’字자가 없다[崔本無離字최본무리자].”라 하고, 또 ‘居然거연’을 揭出게출(드러내어 表示표시)하여 “崔譔최전은 ‘居거’字자를 위 句節구절과 이어서 읽었다[崔讀以居字連上句최독이거자연상구].”라고 풀이했다. 絶句절구는 成玄英성현영이 올바르다. 離리는 위 文章문장의 ‘先王之道선왕지도’ 等등에서 떨어지는 것(赤塚忠적총충). 居거는 成玄英성현영에 依據의거 “安居안거”. 이 部分부분의 從來종래의 여러 學說학설에 對대한 整理정리와 批判비판은 赤塚忠적총충이 뛰어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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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0篇 山木 第2章 장자 외편 제20편 산목 제2장 | ||
| 2. 빈 배(虛舟허주)처럼 自身자신을 비우면 걱정이 없다 (2/9)(2/6) | ||
| 市南子曰 | 시남자왈 | 市南子시남자(熊宜僚웅의료)가 말했다. |
| 君之除患之術淺矣 | 군지제환지술천의 | “임금께서 걱정을 없애는 方法방법이 淺薄천박합니다. |
| 夫豐狐文豹 | 부풍호문표 | 무릇 豐盛풍성한 털을 가진 여우(狐호)와 아름다운 文彩문채의 가죽을 가진 표범(豹표)이 |
| 棲於山林 | 서어산림 | 山林산림 깊숙한 곳에 살며 |
| 伏於巖穴 | 복어암혈 | 巖穴암혈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 것은 |
| 靜也 | 정야 | 고요(靜寂정적)함을 잘 지키는 것이고, |
| 夜行晝居 | 야행주거 | 밤에 나돌아 다니고 낮에는 꼼짝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은 |
| 戒也 | 계야 | 警戒경계하는 것이고, |
| 雖飢渴隱約 | 수기갈은약 | 비록 배고프고 목마르고 困窮곤궁하더라도 |
| 猶旦胥疏於江湖之上而求食焉 | 유단서소어강호지상이구식언 | 오히려 커다란 河川하천이나 넓은 湖水호수 가에서 멀리 떨어져 먹을 것을 찾는 것은 |
| 定也 | 정야 | 安定안정을 지키는 態度태도입니다. |
| 然且不免於罔羅機辟之患 | 연차불면어망라기벽지환 | 그런데도 그물이나 덫에 걸려 죽는 걱정을 免면치 못하니 |
| 是何罪之有哉 | 시하죄지유재 | 어찌 이들에게 무슨 罪죄가 있어서 그런 것이겠습니까? |
| 其皮為之災也 | 기피위지재야 | 다만 그들의 가죽이 災殃재앙을 招來초래하는 것입니다. |
| 今魯國獨非君之皮邪 | 금로국독비군지피야 | 只今지금 魯노나라야말로 바로 임금님의 가죽이 아니겠습니까? |
| 吾願君刳形去皮 | 오원군고형거피 | 저는 임금께서 임금이란 身分신분을 베어버리고 魯노나라라는 가죽을 내버려서 |
| 洒心去欲 | 주심거욕 | 마음을 씻고 欲心욕심을 버리고 |
| 而遊於無人之野 | 이유어무인지야 | 아무도 없는 들에서 自由자유롭게 노니시기를 바랍니다.” |
| * 豐狐文豹(풍호문표) : 豊盛풍성한 털을 가진 여우(狐호)와 아름다운 무늬(文彩문채)의 가죽을 가진 豹표범. 司馬彪사마표는 豐풍을 ‘大대’로 풀이했다. 이 文章문장의 意味의미를 알기 위해서는 福永光司복영광사의 指摘지적처럼 〈應帝王응제왕〉篇편 第4章의 ‘虎豹之文來田호표지문래전’을 參照참조할 必要필요가 있다. * 棲於山林(서어산림) : 山林산림 깊숙한 곳에 삶. 〈天地천지〉篇편에 “敏捷민첩한 원숭이(猨狙원저)가 山林산림에서 붙잡혀 온다[猨狙之便원저지편 自山林來자산림래].”고 한 內容내용이 있다. * 飢渴隱約(기갈은약) : 배고프고 목마르고 困窮곤궁함. 隱約은약은 窮困궁곤 或혹은 憂苦우고의 뜻이다. * 猶旦胥疏於江湖之上而求食焉(유단서소어강호지상이구식언) : 오히려 커다란 河川하천이나 넓은 湖水호수 가에서 멀리 떨어져 먹을 것을 찾음. 林希逸임희일은 “비록 배고프고 목마름으로 나아가 江강이나 湖水호수(江湖강호) 가에서 먹을 것을 求구한다 하더라도 如前여전히 사람을 避피해서 그들과 서로 멀리 떨어져 있다[雖有饑渴수유기갈 出而求食於江湖之上출이구식어강호지상 猶且避人而與之相疏遠也유차피인이여지상소원야].”라고 풀이하였다. * 罔羅機辟(망라기벽) : 그물과 덫에 對대한 걱정. 〈逍遙遊소요유〉篇편에도 “中於機辟중어기피 死於罔罟사어망고”라고 있다(阮毓崧완육숭). 罔망은 網망과 같다. 羅라도 網망의 一種일종. * 刳形去皮(고형거피) : 임금이란 身分신분을 베어버리고 魯노나라라는 가죽을 내버림. 괴로움의 根源근원인 君主군주의 地位지위를 버리라는 뜻이다. * 遊於無人之野(유어무인지야) : 아무도 없는 들에서 自由자유롭게 노닒. 〈逍遙遊소요유〉篇편의 “廣莫之野광막지야”, 〈在宥재유〉篇편의 “遊於無極之野유어무극지야”, 〈應帝王응제왕〉篇편의 “遊於無何有之鄕유어무하유지향”과 類似유사한 表現표현이다. 成玄英성현영이 “道德之鄕도덕지향을 이름이다[謂道德之鄕也위도덕지향야].”고 풀이한 것이 無難무난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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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0篇 山木 第2章 장자 외편 제20편 산목 제2장 | ||
| 2. 빈 배(虛舟허주)처럼 自身자신을 비우면 걱정이 없다 (2/9)(3/6) | ||
| 南越有邑焉 | 남월유읍언 | 南越남월에 어떤 고을이 있는데 |
| 名為建德之國 | 명위건덕지국 | 이름을 德덕을 確立확립한 사람들의 나라라고 하는데, |
| 其民愚而朴 | 기민우이박 | 그 百姓백성들은 愚直우직하고 素朴소박하여 |
| 少私而寡欲 | 소사이과욕 | 私欲사욕을 적게 하고 欲心욕심을 줄여서 |
| 知作而不知藏 | 지작이부지장 | 黙黙묵묵히 일할 줄만 알고 자기 몫으로 貯藏저장할 줄 모르며, |
| 與而不求其報 | 여이불구기보 | 남에게 주기만 하고 그 報答보답을 바라지 아니하며 |
| 不知義之所適 | 부지의지소적 | 道理도리에 꼭 맞출 줄 모르며 |
| 不知禮之所將 | 부지례지소장 | 禮예를 받들 줄도 모르고 |
| 猖狂妄行 | 창광망행 | 미친 듯 제멋대로 行動행동하는데도 |
| 乃蹈乎大方 | 내도호대방 | 大道대도를 벗어나지 아니하여 |
| 其生可樂 | 기생가락 | 삶을 즐길 만하고 |
| 其死可葬 | 기사가장 | 죽음을 거두어 간직할 만하니 |
| 吾願君去國捐俗 | 오원군거국연속 | 저는 임금께서 나라를 떠나 世俗세속을 버리시고 |
| 與道相輔而行 | 여도상보이행 | 道도와 더불어 서로 도우면서 이 나라[建德之國건덕지국]로 떠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 * 南越(남월) : 地名지명. 郭象곽상은 “南越남월에 붙인 것은 魯노나라와 거리가 멂을 取취한 것이다[寄之南越기지남월 取其去魯之遠也취기거노지원야].”고 풀이했다. * 建德之國(건덕지국) : 德덕을 確立확립한 사람들의 나라. 建德건덕은 無爲自然무위자연의 德덕을 세웠다는 意味의미. 成玄英성현영은 建德之國건덕지국에 對대해 “魯노나라와의 거리가 이미 멂을 말하고 또 無爲무위의 道德도덕을 建立건립했음을 말한 것이다[言去魯旣遙언거노기요 名建立無爲之道德也명건위무위지도덕야].”고 풀이했다. * 其民愚而朴(기민우이박) 少私而寡欲(소사이과욕) : 그 百姓백성들이 愚直우직하고 素朴소박하여 私欲사욕을 적게 하고 欲心욕심을 적게 가짐. 福永光司복영광사는 “民민에 對대해 愚우, 朴박, 少私소사, 寡欲과욕을 말하는 것은 ≪老子노자≫를 踏襲답습한 것이다.”라고 풀이했는데 ≪老子노자≫ 第3章, 第19章, 第57章, 第65章 等등에 類似유사한 表現표현이 보인다. * 知作而不知藏(지작이부지장) : 黙黙묵묵히 일할 줄만 알고 自己자기 몫으로 貯藏저장할 줄 모름. 作작은 耕作경작으로 農事농사를 짓는다는 뜻이고 藏장은 私私사사로이 穀物곡물 等등을 감춘다는 뜻이다. * 不知義之所適(부지의지소적) : 道理도리에 꼭 맞출 줄 모름. 適적은 꼭 맞춘다는 뜻. 劉鳳苞유봉포는 適적을 가다[往왕]의 뜻으로 보았지만 適合적합의 뜻으로 보는 것이 더 좋다. 무엇이 正義정의에 合當합당한가를 意識의식하지 않고 行動행동한다는 뜻이다. * 不知禮之所將(부지례지소장) : 禮예를 받들 줄도 모름. 成玄英성현영은 ‘將장’을 ‘行행’으로 풀이했다. * 猖狂妄行(창광망행) : 미친 듯 제멋대로 行動행동함. 思慮분별을 一切일체 하지 않고 自由자유로이 제멋대로 行動행동한다는 뜻. 猖狂창광은 常識상식에 拘束구속되지 않고 미친 듯 行動행동하는 것을 意味의미하며, 〈在宥재유〉篇편 第4章, 〈庚桑楚경상초〉篇편 第1章에도 보인다. 妄망은 〈齊物論제물론〉의 妄言망언, 妄聽망청의 妄망과 같은 뜻으로 제멋대로, 함부로의 뜻이다. 馬叙倫마서륜은 忘망의 假借字가차자로 풀이했는데 多少다소 無理무리이다. |
| * 蹈乎大方(도호대방) 其生可樂(기생가락) 其死可葬(기생가장) : 大道대도를 벗어나지 아니하여 삶을 즐길 만하고 죽음을 거두어 간직할 만함. 方방은 成玄英성현영에 依據의거 ‘道도’로 풀이하는 것이 適切적절하다. 大方대방은 〈秋水추수〉篇편에 이미 나온다(福永光司복영광사). 王敔왕어는 大方대방을 “廣大광대한 境地경지이다[廣大之境也광대지경야].”라고 풀이했는데 適切적절치 않다. 林希逸임희일은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모두 道理도리에 合當합당함이다[從心所欲종심소욕 皆合乎道개합호도].”고 하여 ≪論語논어≫를 引用인용하고 있는데 參考참고할 만하다. 葬장은 埋葬매장함, 간직함. 藏장과 通통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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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0篇 山木 第2章 장자 외편 제20편 산목 제2장 | ||
| 2. 빈 배(虛舟허주)처럼 自身자신을 비우면 걱정이 없다 (2/9)(4/6) | ||
| 君曰 | 군왈 | 임금이 말했다. |
| 彼其道遠而險 | 피기도원이험 | “그 道程도정은 멀고 險험한데다 |
| 又有江山 | 우유강산 | 큰 江강과 山산이 가로 놓여 있는데 |
| 我無舟車 | 아무주거 | 나에게는 배와 수레가 없으니 |
| 奈何 | 내하 |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
| 市南子曰 | 시남자왈 | 市南子시남자(熊宜僚웅의료)가 말했다. |
| 君無形倨 | 군무형거 | “임금께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傲慢오만함을 없애고 |
| 無留居 | 무류거 | 便安편안하게 살겠다는 執着집착을 없애서 |
| 以為舟車 | 이위주거 | 그것을 임금님의 수레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
| 君曰 | 군왈 | 임금이 말했다. |
| 彼其道幽遠而無人 | 피기도유원이무인 | “저 道도는 깊고 멀어서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으니 |
| 吾誰與為鄰 | 오수여위린 | 내 누구와 이웃이 될 수 있겠습니까? |
| 吾無糧 | 오무량 | 또 나는 糧食양식이 없고 |
| 我無食 | 아무식 | 먹을 것이 없으니 |
| 安得而至焉 | 안득이지언 | 어떻게 저곳에 이를 수 있겠습니까?” |
| * 彼其道(피기도) 遠而險(원이험) : 그 道程도정은 멀고 險험함. 彼其道피기도의 彼피는 ‘建德之國건덕지국’을 指稱지칭하며 道도는 그곳으로 가는 길을 뜻한다. * 無形倨(무형거) 無留居(무류거) : 겉으로 드러나는 傲慢오만함을 없애고 便安편안하게 살겠다는 執着집착을 없앰. 形倨형거는 形貌態度형모태도의 尊大존대함. 留居유거는 現狀현상에 얽매이는 保守的보수적인 態度태도를 뜻한다. * 誰與爲隣(수여위린) : 누구와 이웃이 될 수 있겠습니까. 與誰爲隣여수위린과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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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0篇 山木 第2章 장자 외편 제20편 산목 제2장 | ||
| 2. 빈 배(虛舟허주)처럼 自身자신을 비우면 걱정이 없다 (2/9)(5/6) | ||
| 市南子曰 | 시남자왈 | 市南子시남자(熊宜僚웅의료)가 말했다. |
| 少君之費 | 소군지비 | “임금께서 費用비용을 줄이시고 |
| 寡君之欲 | 과군지욕 | 欲心욕심을 적게 하면 |
| 雖無糧而乃足 | 수무량이내족 | 비록 糧食양식이 없어도 充分충분할 것입니다. |
| 君其涉於江而浮於海 | 군기섭어강이부어해 | 임금께서 江강을 지나 바다에 떠가시면 |
| 望之而不見其崖 | 망지이불견기안 | 멀리서 바라볼 때 그 끝이 보이지 않을 것이며 |
| 愈往而不知其所窮 | 유왕이부지기소궁 | 갈수록 끝나는 곳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
| 送君者皆自崖而反 | 송군자개자안이반 | 임금을 轉送전송하는 이들은 모두 그 끝에서 되돌아오면 |
| 君自此遠矣 | 군자차원의 | 임금께서는 거기서부터 더 멀리 나아가실 것입니다. |
| 故有人者累 | 고유인자루 | 그 때문에 人民인민을 自身자신의 所有소유로 삼아 다스리는 者자는 얽매이고 |
| 見有於人者憂 | 견유어인자우 | 다른 사람에게 當당하는 者자는 근심하게 됩니다. |
| 故堯非有人 | 고요비유인 | 그 때문에 堯요임금은 人民인민을 自身자신의 所有소유로 다스리려 하지 않았으며 |
| 非見有於人也 | 비견유어인야 | 다른 사람에게 當당하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
| 吾願去君之累 | 오원거군지루 | 저는 임금께서 얽매인 것을 풀어버리고 |
| 除君之憂 | 제군지우 | 임금의 근심하는 것을 除去제거해서 |
| 而獨與道遊於大莫之國 | 이독여도유어대막지국 | 홀로 道도와 함께 아득한 大莫之國대막지국에서 노니시기를 바랍니다.” |
| * 少君之費(소군지비) 寡君之欲(과군지욕) 雖無糧而乃足(수무량이내족) : 임금이 쓰는 費用비용을 줄이고 欲心욕심을 적게 하면 비록 糧食양식이 없어도 充分충분할 것임. 林雲銘임운명은 “이는 道도에 入門입문하는 者자는 마땅히 嗜慾기욕을 除去제거해야 함을 말한 것이다[此言入道者當去其嗜慾也차언입도자당거기기욕야].”라고 풀이했는데 適切적절한 見解견해이다. 郭象곽상은 ≪老子노자≫ 第46章을 引用인용하고 있으며, 福永光司복영광사는 第19章, 第44章을 引用인용하고 있고, 池田知久지전지구는 第33章을 參照참조할 必要필요가 있다고 主張주장했다. 乃足내족의 乃내는 能능과 같다(馬叙倫마서륜). * 有人者累(유인자루) 見有於人者憂(견유어인자우) : 人民인민을 自身자신의 所有소유로 삼아 다스리는 者자는 얽매이고 다른 사람에게 부림을 當당하는 者자는 근심하게 됨. 사람을 支配지배하는 君主군주는 恒常항상 그 일 때문에 번거로움이 떠날 날이 없고 反面반면 남에게 支配지배를 當당하는 人民인민은 苦痛고통이 떠날 날이 없다는 뜻이다. * 堯非有人(요비유인) 非見有於人也(비견유어인야) : 堯요임금은 人民인민을 자신의 所有소유로 다스리려 하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에게 부림을 當당하지도 않았음. 堯요임금은 남을 支配지배함도 없고 남에게 支配지배받지도 않는 理想的이상적인 政治정치를 이 世上세상에 實現실현하였다는 意味의미이다. * 大莫之國(대막지국) : 아득한 大莫之國대막지국. 큰 寂寞적막의 世界세계. 根源的근원적인 自由자유의 境地경지를 뜻한다. 莫막은 邈막, 漠막, 寞막, 無무 等등과 뜻이 通통한다. 褚伯秀저백수는 “아무도 없는 無人무인의 들판을 걸어 德덕이 確立확립된 建德之國건덕지국으로 나아가 큰 나라에 노닐게 되면 德덕 또한 잊어버리게 될 것이니 바로 〈逍遙遊소요유〉에서 이른바 無何有之鄕무하유지향이 이에 該當해당한다[蓋由無人之野개유무인지야 斯造建德之國사조건덕지국 遊大國유대국 則德亦忘矣즉덕역망의 卽逍遙遊所謂無何有之鄕즉소요유소위무하유지향 是也시야].”고 풀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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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 外篇 第20篇 山木 第2章 장자 외편 제20편 산목 제2장 | ||
| 2. 빈 배(虛舟허주)처럼 自身자신을 비우면 걱정이 없다 (2/9)(6/6) | ||
| 方舟而濟於河 | 방주이제어하 | 두 척의 배를 나란히 띄워 河水하수를 건너갈 때 |
| 有虛船來觸舟 | 유허선래촉주 | 빈 배가 와서 부딪치면 |
| 雖有惼心之人不怒 | 수유편심지인불노 | 비록 속 좁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노여워하지 않지만 |
| 有一人在其上 | 유일인재기상 | 그 위에 사람이 있으면 |
| 則呼張歙之 | 즉호장흡지 | 高聲고성으로 배를 밀어라 당겨라 하고 소리를 지르는데 |
| 一呼而不聞 | 일호이불문 | 한 番번 소리쳐서 듣지 못하고 |
| 再呼而不聞 | 재호이불문 | 두 番번 소리쳐도 듣지 못하여 |
| 於是三呼邪 | 어시삼호야 | 結局결국에 세 番번 소리 지르게 되면 |
| 則必以惡聲隨之 | 즉필이오성수지 | 반드시 辱說욕설이 따르게 될 것이니 |
| 向也不怒而今也怒 | 향야불노이금야노 | 지난 番번에는 노여워하지 않았다가 이 番번에는 怒노여워하는 까닭은 |
| 向也虛而今也實 | 향야허이금야실 | 지난 番번에는 빈 배였고 이 番번에는 사람이 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
| 人能虛己以遊世 | 인능허기이유세 | 이처럼 사람이 自身자신을 비워서 世上세상에 노닐면 |
| 其孰能害之 | 기숙능해지 | 누가 害해칠 수 있겠습니까!” |
| * 方舟而濟於河(방주이제어하) : 두 척의 배를 나란히 띄워 河水하수를 건너감. 方舟방주는 ≪說文解字설문해자≫에서 “方방은 배를 나란히 띄움이다[方방 幷船也병선야].”고 풀이한 것을 따라 나란히 배를 띄운다는 뜻인 比船비선으로 보는 것이 有力유력하나 方방을 放방으로 보고 單純단순히 배를 띄운다는 뜻으로 보는 것도 可能가능하다. * 有虛船來觸(유해선래촉) : 빈 배가 와서 부딪침. 底本저본에는 船선이 ‘舩선’으로 表記표기되어 있는데, 馬叙倫마서륜에 依據의거하여 고쳤다. 어떤 版本판본에는 舡선으로 되어 있다(林希逸임희일). * 呼張歙之(호장흡지) : 배를 밀어라 당겨라 하고 소리를 지름. 張장은 開개(배를 밖으로 向향하게 함), 歙흡은 斂염(배를 안으로 向향하게 함). 배를 ‘張장하라, 歙흡하라’ 하고 소리 지른다[呼호]는 뜻. ≪淮南子회남자≫ 高誘고유 注주에 “배의 노를 젓는 者자는 배를 江강가에 가까이 대는 것을 ‘歙흡’이라 하고 江강가에서 멀어지게 하는 것을 ‘張장’이라 한다[持舟檝者지주즙자 謂近岸爲歙위근안위흡 遠岸爲張也원안위장야].”고 풀이한 것을 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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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출처> 中國哲學書電子化計劃 道家 -> 莊子 -> 外篇 -> 山木 |
| 市南宜僚見魯侯,魯侯有憂色。市南子曰:「君有憂色,何也?」魯侯曰:「吾學先王之道,修先君之業,吾敬鬼尊賢,親而行之,無須臾離居,然不免於患,吾是以憂。」 市南子曰:「君之除患之術淺矣。夫豐狐文豹,棲於山林,伏於巖穴,靜也;夜行晝居,戒也;雖飢渴隱約,猶旦胥疏於江湖之上而求食焉,定也。然且不免於罔羅機辟之患,是何罪之有哉?其皮為之災也。今魯國獨非君之皮邪?吾願君刳形去皮,洒心去欲,而遊於無人之野。 南越有邑焉,名為建德之國。其民愚而朴,少私而寡欲;知作而不知藏,與而不求其報;不知義之所適,不知禮之所將;猖狂妄行,乃蹈乎大方;其生可樂,其死可葬。吾願君去國捐俗,與道相輔而行。」 君曰:「彼其道遠而險,又有江山,我無舟車,奈何?」市南子曰:「君無形倨,無留居,以為舟車。」君曰:「彼其道幽遠而無人,吾誰與為鄰?吾無糧,我無食,安得而至焉?」 市南子曰:「少君之費,寡君之欲,雖無糧而乃足。君其涉於江而浮於海,望之而不見其崖,愈往而不知其所窮。送君者皆自崖而反,君自此遠矣。故有人者累,見有於人者憂。故堯非有人,非見有於人也。吾願去君之累,除君之憂,而獨與道遊於大莫之國。 方舟而濟於河,有虛船來觸舟,雖有惼心之人不怒;有一人在其上,則呼張歙之;一呼而不聞,再呼而不聞,於是三呼邪,則必以惡聲隨之。向也不怒而今也怒,向也虛而今也實。人能虛己以遊世,其孰能害之!」 |
| 市南宜僚見魯侯,魯侯有憂色。市南子曰:「君有憂色,何也?」魯侯曰:「吾學先王之道,修先君之業,吾敬鬼尊賢,親而行之,無須臾離居,然不免於患,吾是以憂。」 1 |
| 市南子曰:「君之除患之術淺矣。夫豐狐文豹,棲於山林,伏於巖穴,靜也;夜行晝居,戒也;雖飢渴隱約,猶旦胥疏於江湖之上而求食焉,定也。然且不免於罔羅機辟之患,是何罪之有哉?其皮為之災也。今魯國獨非君之皮邪?吾願君刳形去皮,洒心去欲,而遊於無人之野。 2 |
| 南越有邑焉,名為建德之國。其民愚而朴,少私而寡欲;知作而不知藏,與而不求其報;不知義之所適,不知禮之所將;猖狂妄行,乃蹈乎大方;其生可樂,其死可葬。吾願君去國捐俗,與道相輔而行。」 3 |
| 君曰:「彼其道遠而險,又有江山,我無舟車,奈何?」市南子曰:「君無形倨,無留居,以為舟車。」 君曰:「彼其道幽遠而無人,吾誰與為鄰?吾無糧,我無食,安得而至焉?」 4 |
| 市南子曰:「少君之費,寡君之欲,雖無糧而乃足。君其涉於江而浮於海,望之而不見其崖,愈往而不知其所窮。送君者皆自崖而反,君自此遠矣。故有人者累,見有於人者憂。故堯非有人,非見有於人也。吾願去君之累,除君之憂,而獨與道遊於大莫之國。 5 |
| 方舟而濟於河,有虛船來觸舟,雖有惼心之人不怒;有一人在其上,則呼張歙之;一呼而不聞,再呼而不聞,於是三呼邪,則必以惡聲隨之。向也不怒而今也怒,向也虛而今也實。人能虛己以遊世,其孰能害之!」 6 |
| 市南宜僚見魯侯,魯侯有憂色。市南子曰:「君有憂色,何也?」魯侯曰:「吾學先王之道,修先君之業,吾敬鬼尊賢,親而行之,無須臾離居,然不免於患,吾是以憂。」 1 |
| [市南宜僚見魯侯시남의료견노후]하고 [魯侯有憂色노후유우색]이라 저잣거리 南남쪽에 사는 楚초나라 사람 熊宜僚웅의료가 魯노나라 임금을 만나 뵈었는데, 魯노나라 임금이 근심하는 氣色기색을 띠고 있었다. [市南子曰시남자왈] [君有憂色군유우색]은 [何也하야]입니까 市南子시남자(熊宜僚웅의료)가 말하였다. “임금께서 얼굴에 근심스러운 顏色안색이 있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魯侯曰노후왈] [吾學先王之道오학선왕지도]하고 [修先君之業수선군지업]하며 魯노나라 임금이 말하였다. “나는 옛날 聖王성왕들의 治道치도를 배우고 先代선대 임금들의 遺業유업을 닦아서, [吾敬鬼尊賢오경귀존현]하고 [親而行之친이행지]하여 [無須臾離居무수유리거]로되 鬼神귀신을 恭敬공경하고 賢者현자를 尊敬존경하여 몸소 이런 道理도리를 實踐실천하여 暫時잠시도 先王之道선왕지도를 떠나서 安逸안일하게 居處거처함이 없었는데도, [然不免於患연불면어환]하니 [吾是以憂오시이우]하노라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때문에 근심하고 있습니다.” 1 |
| 저잣거리 南남쪽에 사는 楚초나라 사람 熊宜僚웅의료가 魯노나라 임금을 만나 뵈었는데 魯노나라 임금이 근심하는 氣色기색을 띠고 있었다. 市南子시남자(熊宜僚웅의료)가 말했다. “임금께서 얼굴에 근심스러운 顔色안색이 있는 것은 무슨 까닭입니까?” 魯노나라 임금이 말했다. “나는 옛날 聖王성왕들의 治道치도를 배우고 先代선대 임금들의 遺業유업을 닦아서, 鬼神귀신을 恭敬공경하고 賢者현자를 尊敬존경하여 몸소 이런 道理도리를 實踐실천하여 暫時잠시도 先王之道선왕지도를 떠나서 安逸안일하게 居處거처함이 없었는데도, 걱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는 이 때문에 근심하고 있습니다.” 1 |
| 市南子曰:「君之除患之術淺矣。夫豐狐文豹,棲於山林,伏於巖穴,靜也;夜行晝居,戒也;雖飢渴隱約,猶旦胥疏於江湖之上而求食焉,定也。然且不免於罔羅機辟之患,是何罪之有哉?其皮為之災也。今魯國獨非君之皮邪?吾願君刳形去皮,洒心去欲,而遊於無人之野。 2 |
| [市南子曰시남자왈] [君之除患之術淺矣군지제환지술천의]로다 市南子시남자가 말하였다. “임금께서 걱정을 없애는 方法방법이 淺薄천박합니다. [夫豊狐文豹부풍호문표]가 [棲於山林서어산림]하고 [伏於巖穴복어암혈]함은 [靜也정야]요 무릇 豊盛풍성한 털을 가진 여우와 아름다운 文彩문채의 가죽을 가진 표범이 山林산림 깊숙한 곳에 살며, 巖穴암혈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 것은 고요함을 잘 지키는 것이고, [夜行晝居야행주거]함은 [戒也계야]요 [雖飢渴隱約수기갈은약]이라도 밤에 나돌아 다니고 낮에는 꼼짝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은 警戒경계하는 것이고, 비록 배고프고 목마르고 困窮곤궁하더라도 [猶旦胥疏於江湖之上而求食焉유단서소어강호지상이구식언]함은 [定也정야]니라 오히려 커다란 河川하천이나 넓은 湖水호수 가에서 멀리 떨어져 먹을 것을 찾는 것은 安定안정을 지키는 態度태도입니다. [然而不免於罔羅機辟之患연이불면어망라기벽지환]하니 [是何罪之有哉시하죄지유재]아 그런데도 그물이나 덫에 걸려 죽는 걱정을 免면치 못하니, 어찌 이들에게 무슨 罪죄가 있어서 그런 것이겠습니까? [其皮為之災也기피위지재야]라 [今魯國獨非君之皮邪금노국독비군지피야]아 다만 그들의 가죽이 災殃재앙을 招來초래하는 것입니다. 只지금 魯노나라야말로 바로 임금님의 가죽이 아니겠습니까? [吾願君刳形去皮오원군고형거피]하고 [洒心去欲세심거욕]하며 [而遊於無人之野이유어무인지야]하노라 저는 임금께서 임금이란 身分신분을 베어버리고 魯노나라라는 가죽을 내버려서 마음을 씻고 欲心욕심을 버리고 아무도 없는 들에서 自由자유롭게 노니시기를 바랍니다.” 2 |
| 市南子시남자(熊宜僚웅의료)가 말했다. “임금께서 걱정을 없애는 方法방법이 淺薄천박합니다. 무릇 豐盛풍성한 털을 가진 여우(狐호)와 아름다운 文彩문채의 가죽을 가진 표범(豹표)이 山林산림 깊숙한 곳에 살며, 巖穴암혈 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 것은 고요(靜寂정적)함을 잘 지키는 것이고, 밤에 나돌아 다니고 낮에는 꼼짝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은 警戒경계하는 것이고, 비록 배고프고 목마르고 困窮곤궁하더라도 오히려 커다란 河川하천이나 넓은 湖水호수 가에서 멀리 떨어져 먹을 것을 찾는 것은 安定안정을 지키는 態度태도입니다. 그런데도 그물이나 덫에 걸려 죽는 걱정을 免면치 못하니 어찌 이들에게 무슨 罪죄가 있어서 그런 것이겠습니까? 다만 그들의 가죽이 災殃재앙을 招來초래하는 것입니다. 只今지금 魯노나라야말로 바로 임금님의 가죽이 아니겠습니까? 저는 임금께서 임금이란 身分신분을 베어버리고 魯노나라라는 가죽을 내버려서 마음을 씻고 欲心욕심을 버리고 아무도 없는 들에서 自由자유롭게 노니시기를 바랍니다.” 2 |
| 南越有邑焉,名為建德之國。其民愚而朴,少私而寡欲;知作而不知藏,與而不求其報;不知義之所適,不知禮之所將;猖狂妄行,乃蹈乎大方;其生可樂,其死可葬。吾願君去國捐俗,與道相輔而行。」 3 |
| [南越有邑焉남월유읍언]하니 [名爲建德之國명위건덕지국]이라 南越남월에 어떤 고을이 있는데 이름을 德덕을 確立확립한 사람들의 나라라고 하는데, [其民愚而朴기민우이박]하고 [少私而寡欲소사이과욕]하며 그 百姓백성들은 愚直우직하고 素朴소박하여 私欲사욕을 적게 하고 欲心욕심을 줄여서 [知作而不知藏지작이부지장]하고 [與而不求其報여이불구기보]하며 默默묵묵히 일할 줄만 알고 自己자기 몫으로 貯藏저장할 줄 모르며, 남에게 주기만 하고 그 報答보답을 바라지 아니하며, [不知義之所適부지의지소적]하고 [不知禮之所將부지례지소장]하여 道理도리에 꼭 맞출 줄 모르며 禮예를 받들 줄도 모르고 [猖狂妄行창광망행]하되 [乃蹈乎大方나도호대방]하며 미친 듯 제멋대로 行動행동하는데도 大道대도를 벗어나지 아니하며 [其生可樂기생가락]하고 [其死可葬기사가장]이니라 삶을 즐길 만하고 죽음을 거두어 간직할 만하니, [吾願君去國捐俗오원군거국연속]하고 [與道相輔而行여도상보이행]하노라 저는 임금께서 나라를 떠나 世俗세속을 버리시고, 道도와 더불어 서로 도우면서 이 나라[建德之國건덕지국]로 떠나가시기를 바랍니다. 3 |
| 南越남월에 어떤 고을이 있는데 이름을 德덕을 確立확립한 사람들의 나라라고 하는데, 그 百姓백성들은 愚直우직하고 素朴소박하여 私欲사욕을 적게 하고 欲心욕심을 줄여서 黙黙묵묵히 일할 줄만 알고 자기 몫으로 貯藏저장할 줄 모르며, 남에게 주기만 하고 그 報答보답을 바라지 아니하며, 道理도리에 꼭 맞출 줄 모르며 禮예를 받들 줄도 모르고 미친 듯 제멋대로 行動행동하는데도 大道대도를 벗어나지 아니하여 삶을 즐길 만하고 죽음을 거두어 간직할 만하니, 저는 임금께서 나라를 떠나 世俗세속을 버리시고, 道도와 더불어 서로 도우면서 이 나라[建德之國건덕지국]로 떠나가시기를 바랍니다.” 3 |
| 君曰:「彼其道遠而險,又有江山,我無舟車,奈何?」市南子曰:「君無形倨,無留居,以為舟車。」 君曰:「彼其道幽遠而無人,吾誰與為鄰?吾無糧,我無食,安得而至焉?」 4 |
| [君曰군왈] [彼其道遠而險피기도원이험]하고 [又有江山유유강산]이라 임금이 말했다. “그 道程도정은 멀고 險험한데다 큰 江강과 山산이 가로 놓여 있는데, [我無舟車아무주차]하니 [奈何나하]입니까 나에게는 배와 수레가 없으니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市南子曰시남자왈] [君無形倨군무형거]하고 [無留居무류거]하여 [以為舟車이위주차]하십시오 市南子시남자가 말했다. “임금께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傲慢오만함을 없애고 便安편안하게 살겠다는 執着집착을 없애서 그것을 임금님의 수레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君曰군왈] [彼其道幽遠而無人피기도유원이무인]하니 [吾誰與為鄰오수여위린]이며 임금이 말했다. “저 道도는 깊고 멀어서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으니, 내 누구와 이웃이 될 수 있겠습니까? [吾無糧오무량]하고 [我無食아무식]하니 [安得而至焉안득이지언]이겠습니까 또 나는 糧食양식이 없고 먹을 것이 없으니 어떻게 저곳에 이를 수 있겠습니까?” 4 |
| 임금이 말했다. “그 道程도정은 멀고 險험한데다 큰 江강과 山산이 가로 놓여 있는데, 나에게는 배와 수레가 없으니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市南子시남자(熊宜僚웅의료)가 말했다. “임금께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傲慢오만함을 없애고 便安편안하게 살겠다는 執着집착을 없애서 그것을 임금님의 수레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임금이 말했다. “저 道도는 깊고 멀어서 아무도 찾는 사람이 없으니, 내 누구와 이웃이 될 수 있겠습니까? 또 나는 糧食양식이 없고 먹을 것이 없으니 어떻게 저곳에 이를 수 있겠습니까?” 4 |
| 市南子曰:「少君之費,寡君之欲,雖無糧而乃足。君其涉於江而浮於海,望之而不見其崖,愈往而不知其所窮。送君者皆自崖而反,君自此遠矣。故有人者累,見有於人者憂。故堯非有人,非見有於人也。吾願去君之累,除君之憂,而獨與道遊於大莫之國。 5 |
| [市南子曰시남자왈] [少君之費소군지비]하고 [寡君之欲과군지욕]하면 [雖無糧而乃足수무량이내족]하리이다 市南子시남자가 말했다. “임금께서 費用비용을 줄이시고 欲心욕심을 적게 하면 비록 糧食양식이 없어도 充分충분할 것입니다. [君其涉於江이군기섭어강]하여 [而浮於海이부어해]하시면 [望之而不見其崖망지이불견기애]하며 임금께서 江강을 지나 바다에 떠가시면 멀리서 바라볼 때 그 끝이 보이지 않을 것이며, [愈往而不知其所窮유왕이부지기소궁]이라 [送君者皆自崖而反송군자개자애이반]하면 [君自此遠矣군자차원의]리이다 갈수록 끝나는 곳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임금을 轉送전송하는 이들은 모두 그 끝에서 되돌아오면 임금께서는 거기서부터 더 멀리 나아가실 것입니다. [故有人者累고유인자루]요 [見有於人者憂견유어인자우]니 [故堯非有人고요비유인]하며 [非見有於人也비견유어인야]라 그 때문에 人民인민을 自身자신의 所有소유로 삼아 다스리는 者자는 얽매이고, 다른 사람에게 當당하는 者자는 근심하게 됩니다. 그 때문에 堯요임금은 人民인민을 自身자신의 所有소유로 다스리려 하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에게 當당하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吾願去君之累오원거군지루]하고 [除君之憂제군지우]하여 [而獨與道遊於大莫之國이독여도유어대막지국]하노라 저는 임금께서 얽매인 것을 풀어버리고 근심하는 것을 除去제거해서 홀로 道도와 함께 아득한 大莫之國대막지국에서 노니시기를 바랍니다.” 5 |
| 市南子시남자(熊宜僚웅의료)가 말했다. “임금께서 費用비용을 줄이시고 欲心욕심을 적게 하면 비록 糧食양식이 없어도 充分충분할 것입니다. 임금께서 江강을 지나 바다에 떠가시면 멀리서 바라볼 때 그 끝이 보이지 않을 것이며, 갈수록 끝나는 곳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임금을 轉送전송하는 이들은 모두 그 끝에서 되돌아오면 임금께서는 거기서부터 더 멀리 나아가실 것입니다. 그 때문에 人民인민을 自身자신의 所有소유로 삼아 다스리는 者자는 얽매이고, 다른 사람에게 當당하는 者자는 근심하게 됩니다. 그 때문에 堯요임금은 人民인민을 自身자신의 所有소유로 다스리려 하지 않았으며, 다른 사람에게 當당하지도 않았던 것입니다. 저는 임금께서 얽매인 것을 풀어버리고 근심하는 것을 除去제거해서 홀로 道도와 함께 아득한 大莫之國대막지국에서 노니시기를 바랍니다.” 5 |
| 方舟而濟於河,有虛船來觸舟,雖有惼心之人不怒;有一人在其上,則呼張歙之;一呼而不聞,再呼而不聞,於是三呼邪,則必以惡聲隨之。向也不怒而今也怒,向也虛而今也實。人能虛己以遊世,其孰能害之!」 6 |
| [方舟而濟於河방주이제어하]할새 [有虛船來觸舟유허선래촉주]하면 [雖有惼心之人不怒수유편심지인불노]하고 두 척의 배를 나란히 띄워 河水하수를 건너갈 때 빈 배가 와서 부딪치면 비록 속 좁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노여워하지 않지만, [有一人在其上유일인재기상]이면 [則呼張歙之즉호장흡지]하되 그 위에 사람이 있으면 高聲고성으로 배를 밀어라 당겨라 하고, [一呼而不聞일호이불문]하고 [再呼而不聞재호이불문]하여 [於是三呼邪어시삼호야]면 [則必以惡聲隨之즉필이악성수지]니라 소리를 지르는 데 한 番번 소리쳐서 듣지 못하고, 두 番번 소리쳐도 듣지 못하여 結局결국에 세 番번 소리 지르게 되면 반드시 辱說욕설이 따르게 될 것이니, [向也不怒而今也怒향야불노이금야노]하고 [向也虛而今也實향야허이금야실]일새니라 지난 番번에는 노여워하지 않았다가 이 番번에는 노여워하는 까닭은 지난 番번에는 빈 배였고 이 番번에는 사람이 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人能虛己以遊世인능허기이유세]면 [其孰能害之기숙능해지]리오 이처럼 사람이 自身자신을 비워서 世上세상에 노닐면 누가 害해칠 수 있겠습니까?” 6 |
| 두 척의 배를 나란히 띄워 河水하수를 건너갈 때 빈 배가 와서 부딪치면 비록 속 좁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노여워하지 않지만, 그 위에 사람이 있으면 高聲고성으로 배를 밀어라 당겨라 하고, 소리를 지르는데 한 番번 소리쳐서 듣지 못하고, 두 番번 소리쳐도 듣지 못하여 結局결국에 세 番번 소리 지르게 되면 반드시 辱說욕설이 따르게 될 것이니, 지난 番번에는 노여워하지 않았다가 이 番번에는 노여워하는 까닭은 지난 番번에는 빈 배였고 이 番번에는 사람이 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사람이 自身자신을 비워서 世上세상에 노닐면 누가 害해칠 수 있겠습니까!”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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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莊子(內篇, 外篇, 雜篇)의 總 33篇 장자(내편, 외편, 잡편)의 총 33편 | |
| 內篇 내편 01 ~ 07 (7 篇편) | 01. 逍遙遊(소요유, 휠휠 날아 自由자유롭게 노닐다.) 02. 齊物論(제물론, 事物사물을 고르게 하다) 03. 養生主(양생주, 生命생명을 북돋우는 데 重要중요한 일들) 04. 人間世(인간세, 사람 사는 世上세상) 05. 德充符(덕충부, 德덕이 가득함을 表示표시) 06. 大宗師(대종사, 큰 스승) 07. 應帝王(응제왕, 皇帝황제와 임금의 資格자격) |
| 外篇 외편 08 ~ 22 (15 篇편) | 08. 騈拇(변무, 仁義德性인의덕성의 尊重존중과 論理논리는 쓸데없다.) 09. 馬蹄(마제, 自然자연에 맡겨 되는대로 내버려두어라.) 10. 胠篋(거협, 防備방비가 逆역으로 남을 돕게 된다.) 11. 在宥(재유, 天下천하는 人爲的인위적으로 다스려서는 안된다.) 12. 天地(천지, 君子군자란 어떤 사람인가) 13. 天道(천도, 고요히 마음을 비워야 올바른 삶을 누린다.) 14. 天運(천운, 狀況상황이란) 15. 刻意(각의, 便安편안하고 間斷간단하고 淡淡담담히 살면 근심 걱정이 없다.) 16. 繕性(선성, 人爲的인위적인 智慧지혜로 世上세상은 混亂혼란에 빠졌다.) 17. 秋水(추수, 눈앞의 對象대상에만 執着집착하는 것은 잘못이다.) 18. 至樂(지락, 絕對的절대적인 價値가치란 없는 것이다.) 19. 達生(달생, 肉體육체를 保養보양하는 것은 삶을 기르는 것이 아니다.) 20. 山木(산목, 執着집착 없이 變化변화하며 中間중간에 處처한다.) 21. 田子方(전자방, 完全완전한 德덕 없이는 모든 外物외물이 災害재해의 原因원인이 된다.) 22. 知北遊(지북유, 道도를 말하는 사람은 道도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다.) |
| 雜篇 잡편 23 ~ 33 (11 篇편) 총 33 篇편 | 23. 庚桑楚(경상초, 至極지극한 사람은 自身자신을 드러내지 않는다.) 24. 徐无鬼(서무귀, 사람의 괴로움은 富貴부귀에 依의한 것이 아니다.) 25. 則陽(칙양, 智慧지혜에 依支의지하면 근심만이 생긴다.) 26. 外物(외물, 믿지 못할 世上세상일에 사로잡히지 마라.) 27. 寓言(우언, 親친아버지는 아들의 仲媒중매를 설 수가 없다.) 28. 讓王(양왕, 百姓백성을 위해 百姓백성을 害해치지 마라.) 29. 盜跖(도척, 公子공자 盜跖도척을 說得설득하러 가다.) 30. 說劍(설검, 天子천자의 칼, 諸侯제후의 칼, 庶民서민의 칼) 31. 漁父(어부, 自身자신의 몸과 마음을 괴롭히는 일.) 32. 列禦寇(열어구, 사람들이 따르도록 하는 것은 좋지 않다.) 33. 天下(천하, 道도는 元來원래 하나이다.) |
=====第2章↑
*****(2026.04.15)
| 4월 15일을 맞으며 |
도화지 위를 달리는 붓끝에서 세상이 처음으로 눈을 뜹니다. 굳어버린 마음의 빗장을 여는 건 투박한 손으로 빚어낸 흙덩이, 하늘을 담은 고운 색채들입니다. 보이지 않는 감정의 언어를 소리 없는 선율과 몸짓으로 그려내어 언어의 장벽을 넘어 서로의 가슴에 가 닿는 날. 일상의 메마른 대지 위에 창작의 향기로운 비가 내리고, 비정형의 파편들이 모여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 됩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미소처럼 우리의 일상도 예술이 되는 오늘, 모든 창작자의 빛나는 영혼에 마음의 박수를 보냅니다. 예술, 삶을 더 풍요롭게, 인류를 하나로 잇는 영원한 숨결. |
* 晩霞만하 丁海崙정해륜 敎授교수 提供제공.
| * 自警文자경문: 고려 후기 야운(野雲) 스님이 수행자의 몸과 입과 뜻(身·口·意)을 경계하기 위해 10가지 항목으로 정리한 수행 지침서이다. 초발심자경문(初發心自警文)의 일부로, 올바른 마음가짐과 계율 준수, 수행에 전념할 것을 강조하며, 각 조항마다 시(詩)를 덧붙여 이해를 도왔다. | |
| * 10가지 警策경책 | |
| 1. 좋은 옷과 음식 사절: 검소한 생활 2. 탐욕 경계: 남의 것을 탐내지 않음 3. 언행 삼가: 말을 줄이고 행동을 조심함 4. 좋은 벗과 교제: 수행에 방해되는 악우 피함 5. 철야 정진: 잠을 줄이고 수행에 매진 | 6. 겸손: 자신을 높이지 않음 7. 正心: 재물과 이성을 바른 마음으로 대함 8. 세속과 거리두기: 지탄받는 일 피함 9. 허물 말하지 않음: 타인을 비방하지 않음 10. 평등심: 대중 생활에서 화합 |
| - 자경문(自警文) - 율곡(栗谷) : 네이버 블로그 https://m.blog.naver.com/ymv25ans/221429614447 | |
* 權容俊권용준 會員회원 提供제공.
| - DAUM 뉴스 실시간 국제 뉴스 https://news.daum.net/foreign/#1 |
파키스탄 2차 협상 '초읽기'?...세레나호텔 다시 보안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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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트럼프 "4월 말 합의 가능성 높다"…3대 지수 모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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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은행 금고도 턴다"…미토스 쇼크에 美 월가·정부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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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핵포기-경제번영 ‘빅딜’ 제안에 이란 “석기시대 위협해놓고 어불성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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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명 숨졌는데 세계는 왜 무관심한가”···‘버려진 위기’ 수단 내전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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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의 오프닝]위성사진에 ‘폐허 된 지하 미사일 기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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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전국민 인터넷 47일째 끊고 SNS활동 체포…“쓴약, 필수” 관영통신 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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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에 쓴 ‘그랜드바겐’ 이란에 제안…트럼프 “이달중 협상 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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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만에 마주 앉은 레바논·이스라엘…“협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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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란 전쟁에 밀려버린 우크라이나... "미국산 무기 공급도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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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러 우크라이나 전쟁에 최대 5000명 전투원 파견”-美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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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까지 움직였다…"유일한 카드" 막후 1등 공신 [취재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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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전력 41% 중동에 집결"…역봉쇄·기뢰제거 등 다층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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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비난은 그냥 못 넘어가···‘친트럼프’였던 멜로니가 트럼프·이스라엘에 등돌린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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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과 의견 지속 교환”…트럼프 핵포기 ‘빅딜’ 제안은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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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통 진정한 승자"…10년래 최고 매출 돈 쓸어담았다 <JP모건체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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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이슈] “일본판 개구리 소년”…실종 아동, 결국 주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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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권 왜 없나 했더니" 1500만 명 눈앞…'바글바글' 한일 하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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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0일부터 관세 환급 시작…'우회로' 찾는 트럼프 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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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포츠 중계 독점 판매 멈춰라"…NFL 사무국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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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 중재’ 파키스탄 총리, 18일까지 사우디 등 3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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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서 모인 이란 지도부 첫마디가..."모즈타바 살아있어?"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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