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및 졸업식 뒷풀이 근절 예방활동
진도경찰서 의신파출소 (소장 명문화)는 졸업시즌을 맞아 졸업식을 마친후 뒷풀이 한다는 이유로 밀가루,계란 교복찢기 등으로 인한 잘못된 졸업식 뒤풀이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 10일 유관기관 및 학부모들과 함께 의신중학교 졸업식 현장을 방문하여 졸업식 뒤풀이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의신파출소는 지난 9일 졸업식전날 의신중학교를 방문하여 선제적 홍보활동으로 사전에 교사와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안내하고 졸업식후에는 뒤풀이 예상지역인 공터 및 후문 등지에 순찰을 강화하는등 학교내·외의 강압적 졸업식 뒷풀이와 학교폭력이 발생치 않도록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치한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명문화 의신파출소 소장은 진도경찰서에서는 안심하고 자녀 학교보내기 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졸업식 뒷풀이,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서는 국가적 시책이나 방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리들의 실천의지가 중요하며 졸업식 뒷풀이· 학교폭력의 예방과 근절은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모두가 강한 의지를 갖고 예방 지도활동을 펼쳐 나가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삼복 서장은 졸업시즌을 맞아 매일 직원들에게 잘못된 졸업식 뒤풀이,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철저히 근무해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