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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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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카페♡회원수필 천사 같은 여인
홍재석 추천 0 조회 120 10.08.13 16:34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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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13 18:59

    첫댓글 아무리 세상인심이 야박하다 해도 아직은 농촌인심 같은 참마음으로 인정의 밝은 빛이 도시에도 남아있는 것을 느끼니 마음이 흐뭇하였다. 처음 만난 사람이지만 남을 위한 도움의 봉사정신은 종교나 기타 모든 사연을 떠나서 순수하게 서로가 받아주는 것이 아름다운 인정이 아닐까. 좋은글 감상 잘했습니다. 건강하십시요^^

  • 10.08.14 04:34

    " 따뜻한 손을 꼭 잡고 다정한 인정의 싹을 틔우면서 하나님의 은총으로 사랑을 느끼고 아쉬움의 작별을 했다. 둘이는 다음 만남의 약속을 무언으로 안니 보일 때까지 손을 흔들었다. "

  • 10.08.14 09:05

    세상에는 아직도 마음이 고우신 분들이더 많은 세상입니다.
    선생님 감동깊게 잘읽었습니다. 늘 건강하십시오.

  • 10.08.14 12:42

    홍선생님! 여자를 끄는 특이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한수 갈차 주시지요..ㅎㅎ

  • 10.08.15 12:48

    선생님 아름다운 글 잘 읽었습니다. 도시 한 복판에서 흔치않은 분을 만나셨군요. 좋은글에 감사 드립니다. 활기찬 모습 언제까지나 간직하세요.

  • 10.08.15 20:54

    사람과 사람이 만나서 사랑을 느끼는데는 그렇게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저는 젊은 날에 서양 사람들이 만나자마자 몸으로 부딪혀 친해지는걸 보고 이해를 못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좋은 사람끼리는 짧은 시간을 함께해도 사랑을 느낄수도 있겠구나 하고요... 두분께서는 어쩌면 길거리가 아닌곳에서 만났다면 서로 사랑을 하실수도 있는 사이가 되실 운명인지도 모를걸 그랬나 봅니다.ㅎㅎ 역시 기대 했던대로 아름다운 사연입니다. 그런데 어찌 그렇게 쉽게 손을 잡고 가까워지실까요? 그부분은 정말 신기 합니다선생님? 선생님께선 역시 매력이 있으십니다.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10.08.17 17:08

    "도시에서 우연히 하루 동안 길동무로 만난 착하신 황 권사님의 아름답고 고마운 인정을 오래도록 추억으로 간직하려고 이 글을 쓴다." 선생님의 매력이 좋은 만남의 장을 열지않았을까요? 기독교의 신앙을 권하기도 하고...착하신 황 권사님 아이라요? 하하하 감상 잘 하고 갑니다.

  • 10.08.19 11:57

    참 따뜻한 분을 만나셨네요. 나이와 성별을 떠나 친구로 사귀세요. 선생님.

  • 10.08.21 14:02

    우연한 기회에 잠시나마 아름다운 인연을 만나셨네요. 역시 선생님은 멋지신가 봅니다. ㅎㅎ -늘 건강하십시요 선생님!

  • 10.08.25 22:21

    그분은 자기 돈으로 계산을 하지 안이하면 여기서 해어지고, 계산을 하면 터미널까지 함께 간단다. 홍선생님.어찌하다 보니 한발 늦었네요.처음 오셔서 문학 기행 가던날 최선생님 때문에 감자전 막걸리를 푸른솔회원 전부에게 사셨는데...애인인 줄알고 있는 젊은 선생님들이 다른 애인으로 바끼었다며 놀리네요.허참..아믙튼 축하합니다.노인신문기자되심과.즐거운데이트 진심으로 축하..꼭 전도 받으시고 하나님 아들 되시길.애인 명찰은 못 달게 되었네요.호호호...

  • 10.08.27 21:51

    헉~, 그 짧은 만남으로 손도 잡고...대단하십니다요, ㅎㅎㅎ, 전번은 않따셨나요, 흐흐
    역시 남자는 잘생겨야 되나 봅니다, 농이구요, 하나님의 은총으로 사랑이 더욱 성숙하시고 은혜 충만되시길 바라옵니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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