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학년 때 줄이 끊어져서 기타쌤이 갈아주셨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사실 그 때 엄마한테 혼날까봐 걱정하고 있었는데 쌤이 여분 기타줄 있냐고 물어보시더니 있다고 하니까 즉석에서 갈아주심 ㅋㅋ
지금은 이사를 가서 그 쌤을 만날 수가 없으니 기타 줄이 끊어질 경우 제가 갈아야 하는데......
그래서 저처럼 혹시 줄을 못 갈으신다면 아래의 사이트에 들어가서 동영상 보고 갈아보시는 건 어떨까요?
근데 개인적으로 줄이 최대한 버텨주었으면...... 갈기 귀찮고 끼우는 법도 몰라서 시간도 오래 걸리니까..
그럼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블로거의 말씀
클래식기타를 사용하면서 줄이 끊어지거나, 음색이 많이 변했거나 또는 너무 더러워 졌을 경우 줄을 갈아 주셔야 되는데요. 초보자 분들이 통기타에 비해 많이 어려워 하시더라구요.
특히나 아래 브릿지 부분 매듭을 잘 묶어주셔야 줄이 풀리지 않고 안정적으로 튜닝이 가능한데~
동영상으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줄 교체 시기는 언제인가? 자주 물어보시는데~
개개인의 연습량과 귀의 예민함, 경제력 등등 다 다릅니다.
또한 스트링 브랜드마다 특색이 달라서,
본인의 기타와 궁합이 맞는 기타줄을 찾는 것도 재미난 여행입니다.^^
참고로 저는 일주일에 2~3시간 연습을 기준으로 3~4달 정도 사용합니다.
음색이 달라져 마음에 안들때에는 귀차니즘으로 버티기도 합니다.
첫댓글 통기타는 더 난감 ㅋㅋ
유익한 정보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