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험을 보니 많이 어렵더군요.
시험 난이도가 평균적으로 대학교 학부생 중간, 기말고사 수준이고
대학원 석사 수준의 문제도 몇 개 있었습니다.
저는 일이 바뻐서 공부를 많이 못했습니다.
내년을 기약해야 할 것 같네요.
카페를 보니 교재에서 문제가 많이 안 나왔다고 시끄러운 것 같은데
그래도 시중에 나온 교재 중 장박사님 교재가 제일 난 것 같습니다. (엄한 학원에 비싼 돈 주고 수강한 사람-_-")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저는 송파공고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어차피 떨어질 시험 경험 삼아 봤습니다.
시험 감독관님에게 양해를 구하고 수험표(A4) 뒷면 용지에 토씨하나 안 틀리고 모든 문제, 문제번호, 배점,
유형을 적어왔습니다.
완벽하고 퍼펙트하게 적어왔습니다. 제가 만약 시험문제 복원 이벤트에 참가하면 1등할 것 같은데..
장박사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문제유형은 B형입니다.
제가 직접 워드로 깨끗이 정리해서 방문전달 할 생각도 있습니다. (거주지 잠실)
첫댓글 염치 없지만 문제 얻을 수 없을까요. 기억나는대로 17문제 정도는 대충 핵심이 되는 어휘들이 생각이 나는데 나머지는 지금도 영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다른 용도로 사용할 계획은 없다는 점은 확실히 약속합니다. 직접 본 시험문제가 기억나지 않는다는게 영 개운치가 못해서 그렇습니다. 부탁드립니다. sp77@naver.com
저도 수험표 뒷면에 다써서 나왔는데~ 전 A형이요. 그냥 전 이메일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