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9일 W호텔에서는 메리케이의 메이크업 쇼가 열렸다. 메리케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7가지 컬러의 트루 디멘션 립스틱을 소개하는 자리. 보통 일반적인 메이크업 쇼는 메이크업 방법을 설명하는 데 그치는데 반해 이날 메리케이에서는 립스틱에 어울리는 패션 아이템들까지 매칭해 완벽한 룩을 선보였다. 어떤 립스틱 컬러를 선택하느냐가 패션 스타일을 좌우하고 사람의 이미지를 어떻게 결정짓는 지 알 수 있었던 시간.
7가지 컬러 립스틱으로 결정짓는 7가지 룩메이크업 쇼는 손대식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시연으로 진행됐다. 트루 디멘션 립스틱은 여자들이 가장 많이 쓰는 세 가지 컬러인 핑크, 코랄, 레드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피부 컬러에 관계 없이 누구나 자신만의 립스틱 컬러를 찾을 수 있다. 7명의 모델들은 러블리한 컬러인 ‘핑크 쉐리’ 부터 섹시하고 세련된 레드 컬러인 ‘파이어 크래커’까지 7가지 립스틱 컬러에 꼭 맞는 7가지 룩을 선보였다.
메이크업 쇼가 끝나고 행사에 참여한 에디터들도 직접 자신에게 어울리는 트루 디멘션 립스틱 컬러를 찾아 보았다. ‘와일드 어바웃 핑크’와 ‘퍼스트 블러시’처럼 누구나 소화하기 쉬운 핑크 코럴 계열을 가장 많이 추천 받았는데, 가장 발라 보고 싶었던 컬러는 퍼플과레드가 오묘하게 섞인 ‘미스틱 플럼’. 촉촉하고 부드럽게 발려 발색을 조절할 수 있고, 올 시즌 트렌디인 블러드 립을 연출하기에도 제격이다.
고발색 글로시 립스틱, 트루 디멘션트루 디멘션 립스틱은 어떤 피부 컬러에도 어울리는 7가지 컬러들도 매력적이지만 편리하게 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립스틱 윗 부분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 립스틱을 열지 않아도 컬러 확인이 가능하고,푸쉬 버튼 방식이라 꾹 누르면 쉽게 열린다. 또 발색은 잘 되면서도 촉촉하게 마무리돼 따로 립밤이나 립글로스를 덧바르지 않아도 된다. 밀착력이 높고 오래도록 컬러가 유지되는 것도 장점.
나에게 꼭 맞는 트루 디멘션 립스틱 컬러 찾기 메리케이 트루 디멘션 립스틱 중에서 내 피부에 꼭 맞는 컬러를 찾아보고 싶다면 아래의 컬러차트를 참고해 볼 것.
① 핑크 쉐리: 로맨틱한 핑크. 흰 피부톤을 가진 사람들에게 잘 어울린다.
② 와일드 어바웃 핑크: 얼굴에 혈색을 돌게 하는 핑크.
③ 퍼스트 블러시: 코럴과 핑크의 중간이라 노란 피부톤을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
④ 컬러 미 코럴: 어떤 피부톤도 다 소화 가능한 코럴 컬러.
⑤ 파이어 크래커: 세련된 토마토 레드 컬러. 피부 톤이 깨끗해 보인다.
⑥ 시즐링 레드: 고혹적으로 보이는 톤다운 된 레드 컬러.
⑦ 미스틱 플럼: 퍼플과 레드가 오묘하게 섞인 자줏빛 컬러.
메리케이 트루 디멘션 립스틱 3.3g 2만9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