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제 내달 6~9일 춤ㆍ뮤지컬ㆍ전시회 마련 ‘춤의 향연’ 개막 공연
| | | | ▲ 지역 예술인들의 종합 축제인 ‘제26회 김해예술제’가 다음 달 6일부터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 지역 예술인들의 종합 축제인 ‘제26회 김해예술제’가 다음 달 6일부터 6일간 김해문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사)한국예총 김해지회(이하 김해예총)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장을 위해 김해예술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예술제에는 예총 산하 8개 지부(국악과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음악)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한다.
먼저 행사 첫날인 6일에는 김해문화의 전당 마루홀에서 무용협회의 ‘춤의 향연 그 빛을 품다’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7일 ‘국악협회의 꽃 등 들고 임 마중 가네’ 공연, 8일 누리홀에서 연극협회 ‘뮤지컬 택시’, 음악협회 ‘가을의 향기’, 11일 연예예술인협회 ‘가을 음악회’가 이어진다.
또 문인협회의 시화전, 미술협회ㆍ사진협회 전시회도 마련된다.
이밖에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생활국악, 음악, 청소년 페스티벌축하공연, 전국국악경진대회도 펼쳐진다.
장유수 김해예총 지회장은 “김해의 예술인들이 그동안 땀 흘려 만든 작품이 이번 공연과 전시를 통해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들은 문화 예술 활동을 통해 김해를 더욱 아름다운 도시로 만들고 시민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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