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제1회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 개최
충북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 여성회(회장 김전순)는 오는 9월 20일 오후2시 괴산군.읍 소재 괴산군보훈공원(충혼탑)에서 '제1회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 여성회가 주최하고 괴산군, 괴산증평교육지원청, 충북 북부보훈지청, 괴산군보훈회가 후원한다.
이 대회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충혼탑에 새겨진 전몰군경, 순직자 등의 순국선열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의 명예심을 드높이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자라나는 학생들이 거룩한 희생정신과 용기, 봉사정신을 되새기고 배워, 양질의 미래 지도자로 양성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번 대회 요강은 다음과 같다.
▲행사명: 초.중.고 일반 나라사랑 글짓기대회
▲일정/장소: 2017년 9월 20일 14시, 괴산군보훈공원(충혼탑)
▲응모자격: 초.중.고 일반인 누구나 참여
▲응모방법: 사전접수 및 당일
▲접수처: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괴산군.읍 읍내로2길 27-7)
전화 043-832-5530, 010-4448-2596
▲공모주제: 1)대한민국 나라사랑, 2)보훈공원에 대한 미래상
▲공모장르 및 기준: 기행문, 소감문 등 자유로 200자 원고지 5매 내외
입상자 발표 및 시상은 2017년 10월 29일 오전11시, 민족통일괴산군협의회 사무실에서 할 예정이다. 초.중.고 각 1등 3명 7만원씩, 각 2등 6명 5만원씩, 각3등 9명 3만원씩, 일반(특별상) 2명 5만원씩 각각 수여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5천원의 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김전순 회장은 "조국을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애국충절 및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이번 나라사랑 글짓기 대회를 열었다"며 많은 이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