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참고 참았던 어께 걸림(이제 50견이 오는지 사실 몇번째 이지만)이 있어 , 행사끝나고 보니 이거 무슨 조치를
해봐야지 하고 아침일찍 인터냇에서 대구 시내 어디 정형외과나 신경외과가 잘하는지 검색을 해보던중 문득
얼마전에 만촌이 경고 박동술 성동제통의원에 가신일이 있다는 생각이 떠오르고 그리고 이정길님도 갔다는생각이
언뜩 들어 거기로 가기로 마음먹고
자전거에 몸을 싣고 페달을 열심히 발았습니다.
11시 경에 병원에 도착하니 박의원이 반갑게 맞아주었습니다. 차래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어깨 이곳저곳 아픈곳을 찾아
6~7방 주사를 놓고 또 간호양이 혈관주사 한방 이렇게 치료하고 커피 한잔에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바쁜진료에 인사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박교수야 약값은 않받는데이 하면서 떠밀어 내면서 , 아프면 또 온느라 토요일까지 않아프면 않와도 된다.
하는 박원장의 따뜻한 음성
뒤 여운으로 들으며 돌아오는 나의 마음에 4개고 친구이지만 친구의 정을 흠뻑느끼게 하였습다.
돌아오는길에는 자전거운동으로 앞산순환도로 따라 대덕승마장쪽으로 가는데 가로의 벗꽃은 이미 만개하고 있었고
또 두류공원 옛 성당못가에서도 벗꽃, 파릇파릇 세싹의 어울림도 너무나 좋은 풍경이었습니다.
다음 코스로 자전거 안장에 몸을 싫고
내당동 으로 돌아 남문시장에서 돼지국밥으로 점심시장기를 해결하고, 집에 돌아 오니 오후 3시, 시내 한바퀴돌았는피로가
사르르 밀려 오지 뭡니까 ?
그후로 누워 휴식을 취하려 했는데? 그런데 어깨에 맞은 주사부위가 너무 너무 아퍼 ? (사실 아프지 말라고 주사 맞고 했는데 )
제대로 잠도들지않고 이리 뒤적 저리뒤적 뒤적거리며 다른문제가 있지는 않는가 은근히 걱정도 했지요
팔다리가 저리고 주사부위는 엉덩이 항생제 주사 맞으면 오는 근육통처럼 아팟습니다.
아마 주사약이 효과가 나타나는 모양이구나하고 참고 잠이들어 한숨 자고 나니 점점 가라않고 아픈부위가 가시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아침에는 한결 어깨가 가볍고 개운 합니다.
어제는 그렇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또 오늘은 어떻게 보낼까? 아직은 (지금시간 7시 40분) 아무계획없습니다.
오솔길 님들 좋은 하루 되세요 ???????????
첫댓글 괜찮아야 할텐데,,,,,동술아 고맙다, 4월19일 4개교 등산때 쇄주한잔 하자구나,
가로 늦게 딸 시집보낸다고 마음고생한 결과겠지! 이제 외손자 볼 희망이나 갖고 살게 그러면 병 않난다!
큰일치고 나면 않아프던 어깨도 아프기 마련인데 시간이 흘러가면 저절로 나을걸세 50견 아직 하지 않았다면 60견이 왔는가? 세월이 가고 외손녀 데리고 올것 생각하면서 기분좋게 살면 저절로 낳게 된다우.....좋은 하루 되기를.. 그런데 카페에 글,그림등 복사 하려니 소스가 나오지 않아 복사가 않되는데 사무실 4개 의 콤퓨터 다 실험해 봐도 되지 않으니 그 처방을 기술자소파어른 좀 아려켜 주세요. 기다릴께요 T 745-6201사무실 ...처방 바람..
소파님! 경과를 자세히 지켜보았다가 알려주세요. 이 청암도 운동이 과했는지 50견 비슷한 것 앓고 있다오. 뼈주사도 맛고 침도 맛고 한다고 하는데 지나면 원위치가 되는 것 같아서, 거의 포기하고 내 나름데로 생각해본것인데 "이열치열"요법을 써보기로 했답니다. 아픈 것을 더 아프게 하는 방법 즉, 아픈 팔로 역기들기, 평행봉.철봉하기, 곤봉돌리기. 팔굽혀펴기 등 말 할 수 없는 고통이 따르지만 차차 아픔이 덜해가는 방법 말입니다. 이 방법은 좀 지독한 아픔과 각오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소생도 발바닥이 아파 슬리퍼 끌고 박동술제통의원가서 효험봤지요 주사맞고 욱씬욱씬했는데 하룻밤자고나니 신통하게 말짱하데요 하여튼 고마운 친구지요
청암 이열 치열은 예방차원으로 처방 해야지 치료 방법으로는 합당치가 않을듣 싶으이 그러다 덧나면 어쩔려고? 다들 노화 현상으로받아들이시고 그노화는 죽어가는 과정이아니라 더 잘살기위한 과정으로 보시고 남은인생 즐겁게들 삽시다요,
50견은 50 이 넘으면 누구에게나 오는 병인가? 오십견은 죽을 때 까지 누구나 한번은 격는다고 하던데 고놈의 50견 때문에 소파님 고생깨나 했내요 제통주사로 아픈통증이 사라지기 시작했다니 다행입니다. 심곡도 겉 보기엔 멀정하지만 어께가 결리고 팔을 돌리면 어깨부근의 근육과 어깨부근의 팔 근육이 아파지고 있습니다. 명색이 내가 등산가(?)인데 이래서야 안돼지만 마음대로 안되내요. 견디기 힘들정도가 되면 소파님의 안내를 받기로 할께요. 건강은 우리들 7학년의 꿈입니다. 노인과 바다 노인과 건강 노인과 꿈 좋은꿈 꾸세요 꿈을 자주 꾸며는 소년으로 바뀝니다. 자전거 타면서 졸면서 꿈을 꾸세요 그러다가 예쁜사람 살작
그 예쁜사람 살작 부딛치면 어깨는 저절로 나을 겁니다. 그것은 맨댈의 법칙인가 코사인 법칙인가 그런건 잘 모르지만 좌우지간 여자의 배꼽만 보아도 그 순간 엔돌핀의 전파로 필을 느낄수 있죠 그게 통증치료에는 상당한 효과가 있을겁니다. 그리하여 소파는.자전거 타고가다가 예쁜여자와 부딛쳐 50견은 완쾌 될겁니다. 다시 재발도 없을 겁니다. 한번 시도 해 보세요 그리하면 당신의 자건거는 주가가 엄청 올라갈거요 그믐달보고 개가 짖어대내요. 심곡이 살작 맛이 갓나 그믐날도 아닌데 개짖는 소리가 어디선가 들리고 있내요.............................
심곡은 언제부터 마음을 고치는 신령의 재주를 배웟나요? 소파 심곡의 말을 명심 또 명심하여 그대로 실천하면 완치는 시간문제이고 의료비를 단단히 지물해야 될 걸세. 허기사 심곡의 치료방법이 좀 맛이 갔는지 김치가 쉬었는지 나도 몰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