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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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까지 검은색으로 안맞춰도 되고 흰색이어도 괜찮음 (여남 공통)
양말은 흰색을 피하고 검은색 계열을 착용하기
예전에는 셔츠+넥타이+자켓 을 입는 추세였지만 요즘은 간소화되어 검은색 니트나 검은 목폴라도 많이 입는 추세
짧은 미니스커트나 민소매는 피하는게 좋고
중, 고등학생이라면 교복을, 군인의 신분이라면 군복을 입고 조문하는 게 좋음
2. 조문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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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오자마자 상주에게 목례하는 것은 안됨
제일 먼저 고인에게 인사를 드리고 그 다음에 상주에게 인사하는 것이 맞음
부의금도 처음에 조객록에 서명하면서 주는 것이 아니라 제일 마지막에 부의금을 드려야 함
3. 향 피우는 법 / 헌화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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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향이나 헌화 중 하나만 함
오른손으로 왼손을 받쳐준 후 향에 불을 붙다
손으로 좌우로 흔들어 불을 꺼준 후 향로에 꽂아주고 절을 한다
(절대 입으로 후- 하고 불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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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화 할 때도 방법은 같고
위에 사진처럼 꽃봉우리를 내 쪽으로 하지 않고
고인쪽으로 놓고 가볍게 목례 후 절 두번 올리고
상주와 맞절을 하면 됨
4. 절 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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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세배 올리는 것과 같음
손 위치만 신경쓰면 될 듯
5. 기타 예의
- 상주와 아무리 친한 사이어도 길게 얘기하지 않고 자리 비켜주기
- 눈물 흘리는 행동도 바람직한 행동은 아님
- '호상' 이라는 단어 자제
- 건배나 술잔 짠 하지 않기
- 고스톱 치거나 웃고 떠들지 않기
- 조의금은 대개 홀수로 줌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친하면 5만원 아니면 3만원
10만원 이상부터는 홀수를 따지지 않는다고 함)
참고
https://blog.naver.com/boyra12/221753984996
첫댓글 기본이지만 술잔 짠 하지 않는것도..
요즘은 청색이나 쥐색처럼 어두운 옷도 많이 입음
+그리고 장례식장에서는 건배 안돼!!!!!!
좋은글이야 나이 한살한살 먹으니까 장례식장 갈 일이 많이 생겨서 다들 알아놓으면 좋을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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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돌아가셨는지에 따라 다른데
호상이라하면 엄청 웃고 떠드는 분위기임 고스톱도 침.
외워야지
오 알아두면 정말 좋음 요즘엔 종종 웃고 시끌벅적한 분위기의 장례식도 꽤 많드라고 상황에 따라가면 될듯
안상주가 뭐야? 상주한테 절해야해?
남자큰절하면 안되는거야???
외워야겠다
웃고 떠드는건 유족들이 그런 분위기를 선호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걍 상황에 맞게 처신하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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됨 ㅇㅇ 아무도 뭐라 안함 저건 그냥 철수 영희 대화같은 거라고 보면 돼. 교과서적이긴 한데 현실과는 좀 동떨어져있음
옷은 그냥 어두운색 단정하게만 입고가면 됨... 막상 가보면 등산복입은 사람들도 있고...
헐 향 불끄고 꽂는거엿어??? 나지금까지그냥 불붙이고꽂았다.. 부의금도들어가자마자서명하고넣고.. 맙소사
근데 진짜 뭐입고 왔는지는 신경 안쓰여.. 뭐 와주는것만해도 고맙게 느껴지고 그래서.. 막 형형색색 그런것만 아니면 요즘은 웬만큼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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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래다줄게 (Take You Home) 케바케인것같아 가족들끼리 원래 그런 분위기였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고인 보내드리는 집도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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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유족 입장에선 와준것만해도 고맙고 기억에 남아. 몰라서 한 실수정도는 다 용납됨. 요즘 바빠서 오기는 커녕 부조도 안하는 사람 천지인데 시간쪼개서 와준게 어디야
@닉넴뭐하지이이밍 4라는 숫자가 죽음의숫자라고 불러서 그러는게아닐까?
@닉넴뭐하지이이밍 ㅈㄴㄱㄷ보통 조의금은 홀수로한다고 본문에 써 있는데 이유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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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있어
오기억해야지
사실 마음이 중요하지 복장도 어른들은 평상복 다들 입고 오시더라..!
진짜근데 복장은 별로 중요하지않은듯... 가는 마음이 중요하지
장례식장 와주는것만으로도 너무 고마움 진짜 ㅠ 복장 그런거 눈에도 안보임 바빠서ㅠㅠ
호상이 어딨어 아무리 그래도 사람이 죽었는데 ㅠㅠ
나이가 많으시고 편히 돌아가시면 보통 호상이라 말해서 어른들이 분위기 편하게 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않으면 엄숙한 분위기에 예 갖추는게 맞아. 웃고 떠들고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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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다....
오늘 친구 아버지 돌아가셔서 내일 찾아가기로 했어..이 글을 봐서 다행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