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가 러시아 중앙은행의 해외 자산 3000억불을 압류한 것으로
우크라이나를 도와주는니 마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온지는 한참 됐다.
러시아 해외자산 중에 1900억 유로는 유로클리어에 보관되어 있고
나머지는 스위스, 미국, 일본, 프랑스, 독일등 G7에 있다고 한다.
각국에 압력에도 유로클리어는 압류된 러시아 자산을 사용하는 것을 반대해왔지만
원금은 손을 못되게 해도 이자 500억 유로는 우크라이나에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벨기에의 유로클리어와 룩셈부르크의 클리어스트림은 국제적인 금융플렛폼으로
채권, 증권등을 보관, 거래, 모든 국제적인 금융업무 서비스 제공하는 곳이다.
금융은 신뢰와 신용을 바탕으로 한다.
그 신뢰와 신용이 깨지면 고객은 이탈하게 되어 있다.
중국이 달러 채권을 팔고 금을 사들이는 것도 더 이상 미국을 믿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국이 한발 더 나아가 유로클리어와 클리어스트림은 물론 EU까지 믿을수 없어
유로클리어에 맞먹는 아시아의 국제정산 플렛폼을 홍콩에 만든다고 한다.
유로클리어에 보관 중인 채권, 증권등 모든 중국 자산을 인출한다고 한다.
첫댓글 중국이 유럽 시장에서 62조 달러 규모의 증권을 철수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채권 시장은 약 25조 달러로 알려져 있다.
유로클리어는 40조 달러, 클리어스트림은 20조 달러에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홍콩의 아시아 국제 정산 플렛폼이 만들어지면 미국과 유럽에 보관된
많은 브릭스와 범 글로벌사우스 국가의 자금 이동이 시작 될거라 본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남긴 가장 큰 이슈가 아닌가 싶다.
정신없이 관세를 들었다 놓았다하는 트럼프에게도
전쟁을 지속하겠다며 깝죽되는 마크롱에게도
시진핑이 제대로 한방 먹이는 사건이다.
혼란과 변화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무조건 이기는 편에 서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명 청이 교체되던 시기 보다 더 위태롭고 불확실한 시기다.
아직도 미국이 최고라는 망상을 떨쳐버리고 네비게이션 제대로 입력하고
안전띠 단단히 매고 운전대 꽉 잡아야 한다.
영란은행에 맡겨둔 우리의 금 104톤은 일찌감치 잊어버려야 할 것 같다.
2022년 러시아 해외 자산을 압류하는 것을 보고 중국이 히껍을 한 모양이다.
2022년 6월부터 홍콩거래소와 홍콩 금융관리국이 준비해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