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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종류 : 사랑앵무
② 애완조/번식조 : 번식조
③ 나이 : 2살,9개월
④ 성별 :
⑤ 질문할 내용↓↓
숫놈이 옆집 고양이의 횡포로 날아가버려서..
2주전쯤 한마리를 데려왔는데요..숫놈 같기는한데 둘이 사이가 그닥 별로네요..
암수 구분좀 부탁드리고..
아직도 사이가 그런데.. 다른 숫놈으로 바꿔야 하는건지.. 아니면 숫놈이 아직 어려서 그런건지..
답변 좀 부탁드려요..
새키우기 너무 힘드네요..ㅜㅜ
사진 잘려서 나온 애기가 키우던 암놈이에요
첫댓글 사진으로는 암수가 맞는듯 하구요(납막이 클로즈업된 사진이 아니라 일단 슬쩍 보이는 색으로 판단) 데려온지 2주 됐다면 좀더 기다려보세요^^ 숫놈중에도 어떤 색이든 암컷이란 이유 하나로 바로 꾸덕춤 추는 녀석이 있는 반면에 신중타입이라 주위환경에 적응한 뒤에 슬슬 발정을 맞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한 횃대에 앉아있고 서로 입질을 해대지 않는다면 차후에 좋은 부부가 될 가능성도 높답니다. 한쪽이 나이가 작다고 해도 9개월이 됐다면 이미 어엿한 성조이기 때문에 나이차이 난다고 걱정하시진 않으셔도 될듯 합니다(짝지웠을때 한쪽은 1년넘은 성조+ 다른쪽은 6개월 이하의 아성조라면 생각해볼 상황이구요)
저희집 잉꼬 암수도 2주가 지나도록 사이가 안좋아서(암놈이 많이 까칠해요) 따로 분리해서 며칠 나란히 놔뒀더니 창살을 사이에 두고는 나란히 앉아 있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합사를 시켜주니 암놈이 숫놈을 긁어 줄 정도로 사이가 많이 발전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간혹 다투긴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