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를 이틀 앞두고 정부의 코로나19 대처가 세계적으로 원탑급이고 실제도 전세계 언론들의 찬사와 정부 수반들이 문통에게 정부에게 진단기나 의료기기등을 요청하고 있기에 문통 지지율이 많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죠~ 이렇듯 여권에 우호적이고 분위기는 좋지만 국회의원 지역구를 갖고 있는 선거에서의 당선과 문통,여권의 지지율과는 연계성은 조금 달리 봐야 된다고 봅니다. 가령 상대적인 선거는 50%지지를 받던, 후보자들이 많아 25%지지를 받던, 상대보다 1표라도 많이 받으면 당선되는 겁니다. 중요한건 요즘 여론 조사 추이를 살피면 문통과 여당의 지지율이 실제 후보자들에게나 비례당에 전체가 다 투영되지 않고 분산되나 그 합이 그에 못미친다는 것이 선거가 끝날때까지 긴장해야 되는 첫번째 이유이며 20대 총선보다 훨씬 많은 지역구가 오차범위내 접전을 이루는 곳이 많다는것이 두번째 이유로 긴장을 늦춰선 안되는 이유입니다. 이는 각당의 핵심 코어 지지층의 결집에 따라 한표 한표에 의해 당락이 순간 뒤집힐수도 있는 곳이 그만큼 많다는 것이죠~ 분위기 좋고 좋은 결과를 예측하나 선거 끝날때까지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는것과~ 아직 선거가 끝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그걸 압도적인 승리니 과반이상 확보니 몆석에서 몇석 상향 조정이니~ 이런 분위기가 왠지 이번주 부터 범여권 지지 셀럽들 입에서 나오기 시작하네요ㅠ 이런것은 절대 선거가 끝나지 않은 국면 특히 일주일도 채 안남은 깜깜이 선거 국면에서는 민주당의 여권지지층에는 "내가 안해도 이기겠네"란 생각으로 투표를 안하거나 상대당에게는 "이러다 안되겠다"란 결집을 유도하는 시그널만 전달되기에 득보단 실이 훨씬 크다고 봅니다. 바로 앞 20대 국회서 오만방자함으로 2/3를 차지하니 그랬던 새누리의 참패를 목도 하지 않았었는지요? 일각에는 그때야 여론조사가 안심번호가 도입이 안됬다고는 하나 많고 적고의 수치적 차이만 있을뿐 분명 박그네의 탄핵이후 샤이보수가 3~10%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쯤 되면 공중파서 자꾸 그런식으로 때리기 할겁니다. 저도 압도적 승리라며 미리 기쁨을 만끽하고 싶네요~그러나 형님들 그 기쁨 잠시만 미룹시다.선거날 개표하고 마지막 확정될때 마음껏 터트려도 늦지 않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박빙 선거구가 많은 만큼 선거를 독려하고 소개하고 설득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 해야 될때가 아닐까요? 절대로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압도적 승리나 과반승리 얘기들이 돌면 그에 반해 견제의 심리가 발동되는 것이 지금껏 우리 국민들이 선거로서 보여 줬습니다.ㅠ 형님들~ 저는 사전선거 했는데 15일에 하려고 안 하신분들 많죠?시간 내서라도 반드시 소중한 한표 행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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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샴페인 터트리시는 분들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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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0대 총선은 여론조사 자체에 문제점이 있어서 오판이 컸죠~ 지금은 거즘 반영한다고 인정받는것 같습니다~ 지방선거 대선 둘다 여론조사와 비슷했었죠~ 아마 민주당이 이기는 선거는 거의 확실한것 같구요 다만 어설프게 이기면 국정동력의 힘이 아무래도 약할것을 우려해 제발 크게 이겨줬으면 좋겠네요~ 그래서 님말처럼 설레발 함부로 못떨겠슴다 ㅜ
본문에 안심번호라서 여론조사 차이는 오차범위라 보여도 샤이보수가 여론전문가들이 작게는 5퍼 크게는 10퍼 까지 보더군요.
전 5퍼 미만으로 보지만요.
깜깜이때도 실제 여론은 다 돌려보죠.공표만 못할뿐이지.여론이 잘 나오더라도 상대진영에서 오만하다 비춰질수도 있기에 겸손하고 정중동하는 행보가 더 낫다고봅니다.
특히 중도층은 이슈에 따라 후보들을 금방 바꿀수 있기에 저들이 벌써부터 오만하다면서 절하면서 읍소하는 것이겠죠.
솔직히 선거판은 네거티브,가짜뉴스,감정적 호소가 더 먹히는게 사실입니다.
조금만 참으면 고지인데 말씀대로 미리 설레발은 않는게 좋아보여요.결과보고 터트립시다.
일이 있어 사전투표 못했습니다 이번주 수요일 무조건 투표하러 갑니다!!
행동하는 양심~
사람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다~
이런 세상 싶게 오지 않습니다.
우리 국민의 한땀한땀 참여와 투표 실행으로 조금씩 만들어지고 그것이 통할때 비로소 그런 세상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