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토법문에는 구전심수(口傳心授, 스승이 제자에게 말이나 마음으로 직접 전하는 것)와 같은 일이 전혀 없으며, 누구든 경전과 저술 속에서 스스로 깨달을 수 있고, 터득하지 못하는 이가 없습니다. 당나라와 송나라 시대에는 부처님의 마음 도장[佛心印]을 전하는 법이 아직 있었지만, 지금은 그저 역대의 흐름[源流]일 뿐이니, 이것을 법이라고 부르는 것도 또한 너무나 가련합니다.
정토종에는 이러한 일이 전혀 없습니다. 산에 찾아오는 것보다 책을 보는 것이 오히려 더 유익합니다. 옛사람이 이르기를 "얼굴을 보는 것이 명성을 듣는 것만 못하다"고 했습니다. 설령 오신다 해도 제가 그대에게 하는 말도 여전히 문초(文鈔) 속의 이야기일 뿐인데, 어찌 달리 특별하고 오묘한 비법이 있겠습니까? 십여 년 전, 오벽화(吳璧華)에게 보낸 편지 말미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의 비결이 있어 간절히 일러 드리니, 지극한 정성과 공경을 다하십시오. 묘하고 묘하며 묘하고 묘합니다!" 신(信), 원(願), 행(行) 이 세 가지가 정토의 강요(綱要)요, 육근(六根)을 모두 거두어들이는 것이 염불의 비결입니다. 이 두 가지를 안다면, 다시는 다른 사람에게 물을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 인광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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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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