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공군본부 제공) 2014.12.30/뉴스1 /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News1 |
공군이 공군 최초 부사관학군단 창설식을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대구시 소재 영진전문대에서 열리는 창설식에는 이왕근 공군교육사령관과 이광수 기본군사훈련단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공군은 우수한 항공기술 부사관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해 8월 5일 영진전문대학과 합의서를 체결해 올해 7월 공군 최초의 부사관 학군단을 신설했다.
공군은 학군단 신설을 통해 부사관 자원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모병 방법을 다양화함으로써 안정적 인력 획득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사관 학군 후보생은 올해 전반기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해 지난 6월 여성 후보생 3명을 포함한 33명이 선발됐다.
이들은 지난달 3~13일 2주간 공군교육사령부에서 기초군사훈련을 수료했다.
후보생들은 이번 2학기부터 내년 2학기까지 3학기 동안 교내교육과 9주간의 공군교육사 입영훈련을 이수한 뒤 하사로 임관하게 된다.
임관 뒤 4년 간 의무복무하게 되며 선발절차를 거쳐 직업군인의 길을 택할 수도 있다.
첫댓글 공군 최초 부사관학군단 화이팅입니다!!
와~우
멋진 부사관학군단 , 영원하여라
멋진 공군 부사관 탄생이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