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버지의 사랑과 형제의 사랑 II
FATHERLY AND BROTHERLY LOVE
140:5.4 주(主)는 이렇게 중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면서, 단순한 형제의 사랑의 한계에 대비(對比)하여,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자신의 네 가지의 초월적이고도 최극의 반응들로 이루어진 후반부의 묘사에 대한 전주곡으로 신앙의 네 가지 태도들에 대해 주의를 집중시켰다.
140:5.5 그는 먼저 영이 가난한 자들, 정의에 굶주린 자들, 온유한 자들, 가슴이 청결한 자들에 대하여 말씀하였다. 영을 인식하는 그러한 필사자들에게는 아버지 같은 애정을 놀랍게 실행하는 시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신성한 사심 없음의 그러한 차원을 달성하는 것이 기대될 수 있으며 애통하는 사람들로서도 그들은 자비를 베풀고, 평화를 증진시키고, 박해를 견디며, 모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아버지의 사랑 가지고 사랑스럽지 않은 사람까지도 사랑하는 힘을 받을 것이다. 아버지의 애정은, 형제의 애정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초월하는 헌신의 차원들을 달성할 수 있다.
140:5.6 이러한 더할 나위 없는 행복들에 대한 신앙과 사랑은 도덕적 성격을 강화시키고 행복을 창조한다. 공포와 분노는 성격을 약화시키고 행복을 파괴한다. 이 감격적인 설교는 행복이라는 말로 시작되었다.
140:5.7 1. “영에서 가난한 자들─겸손한 자들─은 행복하다.” 아이들에게 있어서 행복이란, 당장의 즐거움을 누리려는 갈망이 충족되는 것이다. 어른들은 행복의 증진이라는 수확을 나중에 거두기 위해 자아-부정이라는 씨를 기꺼이 뿌린다. 예수 당시와 그 이후로, 행복은 재산의 소유라는 관념과 너무 흔히 연관되어 왔다. 성전에서 기도하던 바리새인과 세리에 대한 일화에서, 바리새인은 영적 풍요─자기중심적─를 느꼈고, 세리는 “영적으로 가난함”─겸손─을 느꼈다. 전자(前者)는 거만하였고, 후자(後者)는 배우기를 원하고 진리를 추구하였다. 영이 가난한 사람은 영적 풍요에 대한 갈망─하나님에 대한─을 추구한다. 그리고 그러한 진리 탐구자들은 먼 미래의 보상을 기다릴 필요가 없으며 지금 보상을 받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가슴속에서 하늘의 왕국을 발견하며, 그러한 행복을 지금 체험한다.
UrantiaBook [140:5.4~7]
제 140 편 열두 사도의 성직 임명
5. 아버지의 사랑과 형제의 사랑
********************\
********************
유란시아 Zoom <미러클모닝 스터디>
am 5:50~am7:15
문의 : 오픈카톡방 https://open.kakao.com/o/gSkX0sUc
010-2388-6201 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