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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잭 더 리퍼>는 19세기 초 런던의 한 거리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드라마틱한 선율과 격이 다른 하모니는 정교하고 웅장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곡과 곡의 긴장과 이완을 반복하며 유기적으로 구성되었으며, 20곡이 넘는 뮤지컬넘버는 캐릭터와 씬의 연결고리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스릴러의 치밀하고 계산적인 공식에 힘을 더한다. 또한 오페라에 쓰이는 창법인 '레치타티보' 창법을 통하여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이다. 하드락부터 펑키, 팝, 클래식까지 다양한 음악적 장르를 넘나들며, 재 편곡된 Musical Number는 잭더리퍼의 매력을 200%전해준다. 극의 클라이막스에 도달하는 순간, 객석은 탄성과 함께 극적 '카타르시스' 를 만끽하게 된다.
1888년 런던 화이트채플에서 매춘부들을 잔인하게 살해 한 '잭더리퍼'는 끝내 잡히지 않았다. 123년이 지난 지금 까지도, 그의 존재에 대한 주장과 상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뮤지컬 <잭더리퍼>는 1888년 실제 살인 사건을 모티브로, 죽음을 초월한 세기의 로맨스를 무대화 시켰다. 수사관 '앤더슨' 의 사건보고로 시작 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수사극 형식으로, 사건을 고리를 풀어가며, 마치 퍼즐 놀이와도 같이 사건과 범인을 퍼즐이 파해친다. 장기 이식 연구용 시체를 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 온 의사 '다니엘' 은 시체 브로커인 창녀 '글로리아' 와 첫눈에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위해서 '살인마 잭' 과 거래를 시작한다.
목원대 뮤지컬 전공
공연예술 분야에서 뮤지컬은 음악, 무용 그리고 연극이 어우러진 예술성과 대중성이 결합된 종합예술의 꽃입니다.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은 1983년 베르디의 라 트리비아타 공연 이후 수많은 오페라들을 공연해 왔습니다. 성악전공의 오페라 공연의 성공은 1005년 신설된 뮤지컬전공의 미래에 대한 발전적 청신호로 도 해석되었고, 현재 발전을 거듭해 실력있는 전문 배우 양성에 독보적인 학과로 발전하였습니다. 본 뮤지컬전공의 교육목표는 실력있는 한국의 전문 뮤지컬배우의 배출이며 세계의 무대로 진출할 뮤지컬 전문인의 양성입니다.
작품연혁
-2011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2010 뮤지컬 '그리스'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지컬 향연' 학생 원크샵 '김종욱찾기' , 'ARIA DA CAPO #2'
-2009 뮤지컬 '내 마음의 풍금' 학생 워크샵 'ARIA DA CAPO #1'
-2008 뮤지컬 'Jesus ChristSuper Star' 뮤지컬 갈라콘서트 '열정의 뮤지컬'
-2007 뮤지컬 갈라콘서트 '알토란'
-2006 뮤지컬 '더플레이'
-2005 뮤지컬 '갓스펠'
일시: 2011. 9월 19,20일 저녁 7시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콘서트홀) 2011. 9. 24일 저녁 7시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 2011. 9. 25일 3시, 7시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
관람료 : 전석 무료!
대학 공연에서 한번도 보여지지 않은 뮤지컬 '잭더리퍼'
목원대학교 성악 뮤지컬 학부 뮤지컬전공 학생들만의 피 땀 섞인 열정의 무대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오시는 길 ^^
콘서트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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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너무 일러도 관객은 넘쳐난다는...ㅎㅎ
진짜 시간이 왜그래 쫌 늦춰봐요~~ 아쉽ㅠㅠ
퇴근 시간을 앞당기는 것이 더 빠름~~ 불가능 ㅜ.ㅜ
너무너무 기다린 목대 뮤지컬이에요~!! 19일날 보러 잽싸게 날라가려구요~~ 좋은자리 맡도록 빨리 가야겠어여~
벙개방에 신청해 주세요.~~
20일날만 벙개하신다고 하셔서, 19일날은 개별적으로 자리 맡아야 하는거져? ㅜ
19일날은 개별적으로 가셔야 합니다. 제가 그날 바뻐서 못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