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겨울철 별미 반찬,
황해도 생태탕 만드는법
찬바람이 부는 겨울철에는 따뜻하고 얼큰한 국물이 당기는 계절입니다.
명동맛집 원조한치에서도 그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얼큰한 생태탕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오늘은 황해도식 생태탕만드는법을 올려볼까 합니다.
생선의 풍미가 깊어가는 계절이다. 그 중에서도 갈치와 생태의 뛰어난 맛으로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인기 식재료, 이번 호에는 이 두 생선으로 만드는 별미 반찬 '황해도식 생태탕'을 올려본다
황해도 생태탕
가공방법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명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수산물이다.
얼리지 않는 명태를 생태라 부르며, 살이 부드럽고 지방함량이 낮아 담백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생태는 단백질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생태는 단백질과 칼슘, 인 비타민 A, 필수아미노산 함량이 높아 영양가가 풍부하며,
무와 함께 탕으로 조리하면 맛도 시원하고 소화도 잘 된다. 황해도식 생태탕은 곤이를 다져
양념장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재료 : 생태, 두부, 무, 펜넬, 새송이버섯, 홍고추, 청고추, 마늘 대파,
소금, 된장,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황해도 생태탕 만드는법
1.적당한 크기로 자른 무를 생태 대가리, 곤이와 함께 넣어 끓여 육수를 낸다.
→육수를 만들 때에는 물과 재료를 처음부터 같이 끓여야 재료의 맛이 잘우러난다.
2.곤이가 익으면 건져 칼로 다진다. 여기에 마늘, 소금, 참기름, 된장, 고추장을 넣고 잘 섞어 다진 양념을 만든다.
3.잘 우린 육수에 생태를 넣고 팔팔 끓인다.
→센 불에 팔팔 끓여야 비리지 않다.
4.기호에 따라 된장과 고추장을 적당히 넣는다.
5.펜넬과 새송이버섯, 고추, 대파 등 준비한 채소와 두부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는다.
6.준비한 다진 양념과 함께 상에 낸다.
출처 : 월간식당 2011년 12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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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생태 고니 인가 이거 디기 맛있는데...ㅎ
생태탕 먹고 싶다..
같이 먹으려 갈래요



행복님
저도 생태탕 먹고 싶어요

나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