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문명 시작(BC와 AD의 뜻과 4년 오차) 역사와 문명 시작 <사해 성경> 영어로 역사를 히스토리(history)라고 한다. history는 Hi(his)+Story 합성어로 즉 '남자의 이야기' 이다. 그럼 'his' 누구를 의미할까? 오직 남성만 존재하는 것은 성경의 하나님이다. 왜냐하면 '하나님 어머니'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미' his'는 '하나님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하나님은 인간을 통하여 역사 하시기 때문에 진정한 역사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는 것이다. (1) BC와 AD의 뜻과 4년 오차 BC는 'Before Chris'는 영어의 약자로 '예수님 탄생 이전'의 뜻이고 이것을 '기원 전'이라 한다. AD는 'Anno Domini'는 라틴어의 약자로 예수님 탄생 이후라는 뜻이며 이것을 '기원 후'라고 한다. 기원의 중심은 예수님이다. 4년의 오차 원래 AD와 BC사이에는 4-7년의 오차가 있다고 하나 4년의 오차가 정설로 여기고 있다. BC와 AD에 4년 오차가 생긴 이유는 AD 526년에 황제 유스틴이 수도사 '엑시우스'에게 로마 연대를 기독교 연대로 바꾸도록 명령하였을 때 실수로 BC 749년을 BC 753년으로 계산해 4년이 늦어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후에 알게 되었으나 바꾸는 작업이 너무 방대하므로 그냥 사용하기로 하였다. 역사란? 역사는 기록된 역사와 기록되지 못한 역사가 있다. 학문에서는 기록된 역사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배울 때에 기록된 역사를 주로 배우게된다. 영국의 제임스 1세 시절에 윌터 롤리라는 사람이 '세계의 역사'를 집필하다가 싸움을 구경하게 되었다. 다음날 그들을 만나 이야기 도중에 어제의 싸움에 대하여 물었다. 그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 상당히 다른 내용을 말하는 것을 듣고 그는 탄식하여 집필하던 '세계의 역사' 제 2권을 난로에 집어던져 버렸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역사란 하나의 사건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평가 될 수 있다는 점이다. 한쪽의 이야기만 듣고는 진실을 파악하기란 힘든 것이다. 여기에 쓰인 역사는 그 시대에 살았던 사람들의 삶을 알기 위한 것이다. 연대와 사건보다는 역사가 인간에 끼친 삶에 대하여 기록하고 싶었으나 의욕같이 되지 못하였다. 그리고 교과서적인 역사가들이 정의한 역사란? '역사를 기록한 사람과 사실 사이의 계속적인 상호 관계의 과정이요. 현재와 과거 사이의 부단한 대화이다'라고 하였다. 역사는 객관적 측면과 주관적 측면있다. 역사의 객관적 측면 1. 사실로서의 역사 (History as Events) 2. 역사는 과거에 일어났던 객관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다. 3. 이러한 사실이 없고는 역사는 성립될 수 없다. 4. Geschite(사실): 객관적인 사실이란 뜻이다.
역사의 주관적 측면 1. 기록으로서의 역사 (History as Records) 2. 과거 사실 그 자체가 역사적인 사실이 될 수 없다. 3. 과거 사실을 모두 알 수도없고 기록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4. 역사적 사실이란? 역사가가 그러한 사실을 선택하여 기록하였을 때 비로소 성립한다. 5. 선택: 역사가의 사관(史觀)의 능력과 기록자 관점에 의하여 이루어 진다. 6. Historia, History(歷史)는: 주관적인 기록이라는 뜻이다. (2)인류문명의 시작 초기 역사의 선사시대는 40-50만 년 전에서부터 글자가 발명 될 때까지의 역사를 말한다. 빙하시대에 얼음 위를 걸어서 각 지역으로 인류가 흩어져 정착하여 살게되었고, 그리고 문명이 발생하게 되었다. 인류역사는 4-5만 년 전부터 시작하고, 1만 년 전부터는 급속히 진보된다. 구석기 시대는 돌을 깨뜨려서 뾰족하고, 날카롭게 한 것을 사용하였는데 이것을 '타제석기' 라고 한다. 신석기 시대는 돌을 갈고 다듬어 도구로 사용하고, 토기를 사용할 줄 알기 시작하였다. 이 때부터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정착하기 시작하고 이때부터 한 핏줄인 사람들이 큰 집단을 만들어 '씨족사회'가 시작된다. 이 시기부터 공동사회의 법이 필요하게 되였다. 밀, 보리 농사는 7000-6000년 전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 경작을 이미 시작하였다고 한다. 농사를 짓기 시작하면서 가축을 기르기 시작하였는데, 제일 먼저 기른 것이 개이다. 그리고 돼지, 소, 닭, 염소, 양, 말 등 같이 인간과 순응하는 동물은 가축이 되였다. 불 곁에 굴러다니는 구리를 열에 녹는점을 이용하여 여러 형태를 만들고 여기에 주석을 섞으면 더욱 단단한 무기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을 '청동기'라하였고, 이 문화를 '청동기 문화'라 한다. 5000년 전에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청동기의 약점이 무르다는 것이다. 더욱 튼튼한 무기의 재료로 이용된 것이 철기이다. 철기는 BC4000년 전 이나 그때는 귀금속 장신구용이 이었다가 BC2000년 전에 제련법을 발견한 사람은 아르메니아인 이었다. BC15세기에 처음 철기무장을 한 족속은 '힛(히)타이트인(성경-헷족속)'이었다. [히타이트 지도] 씨족사회를 지나 씨족들이 모여 '부족사회'가 되었고, 부족사회는 부족장이 있었다. 여러 부족장을 다스리는 우두머리가 나온 것이 '왕' 이다. 왕의 제도는 국가 탄생을 의미 한다. 철기를 문화가 들어온 후 왕의 제도가 생기는 것은, 철기 무기로 정복자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