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남과 마지막 정규리그 홈 경기 연간회원 1+1 입장 등 푸짐한 행사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올 시즌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치른다.
전북현대는 30일 전남드래곤즈와의 쏘나타 K-리그 2010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현대는 꾸준하게 경기장을 찾아 힘을 실어준 연간회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1+1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한다.
또 U-17세 여자월드컵대회 우승 등 세계에 한국여자축구의 힘을 보여준 올 시즌을 축하하기 위해 초․중․고․대학교 여학생 무료입장 행사를 펼친다.
무료입장 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동문 광장에서는 유니폼, 트레이닝 복, 티셔츠 등 바자회를 실시하며 여성 팬들을 위해 네일아트, 페이스 페인팅, 슛돌이 등 각종 행사가 치러진다.
이철근 단장은 어느덧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게 됐다며 이번 홈 경기에서는 올 시즌 꾸준히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많은 행사를 준비해 팬들이 더욱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종료 후에는 올 시즌 많은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선수단 전체가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게 되며 사인볼 100개를 관중에게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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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플레이오프
전북,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 승리로 PO 확정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쏘나타 K-리그 2010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에서 6강 플레이오프진출의 마침표를 찍는다.
30일 전북현대는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드래곤즈를 상대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할 경우 플레이오프진출을 확정 지음과 동시에 3위 도전에 나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7위 수원과 격차가 있어 큰 이변이 없는 한 6강 플레이오프진출을 확정 지은 상태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홈경기를 치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3위를 기록해야 하기 때문에 이날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야 한다.
이날 경기에서 전북현대는 브라질 듀오에 기대를 걸고 있다.
최근 컨디션을 회복하며 예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는 까만 콩 루이스와 대구전에 부상으로 빠졌던 에닝요가 출전해 이동국과 함께 전남의 골네트를 흔들 준비를 끝마쳤다.
중원에서는 김상식과 손승준이 출전해 공․수를 조율하게 되며 수비에서는 심우연을 축으로 이요한, 최철순, 박원재가 무실점에 도전한다.
최강희 감독은 이제 남은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둬 3위로 정규리그를 마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경기를 반드시 승리로 이끌어 K-리그 2연패를 이루는데 좋은 발판을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지막 정규리그 경기인 만큼 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이뤄진다.
올 시즌 가장 큰 힘이 되었던 연간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1+1 무료입장 행사를 실시하며 미래의 전북현대 팬이 될 초․중․고․대학교 여학생들을 무료 초청한다.
또 올 시즌 팬들에 대한 선수단의 감사 인사 동영상과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네일아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슛돌이 게임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
이밖에 경기 후에는 선수단이 팬들에게 올 시즌 응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사인볼 100개를 관중석들에게 나눠준다.(전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