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text">전 베지터 캐릭터 자체를 꽤 높게 평가하는...<br /><br />원래는 프리저에게 죽어서 사망했을 캐릭터가<br /><br />운명을 개척해서 여기까지 살아온 것도 대단한데.. <br /><br />Z최강자 오반, 오공의 첫라이벌 피콜로, 오공친구 천진반 크리링, 하나하나 주축에서 쩌리화가<br /><br />되는 동안... Z에 이어서 슈퍼까지 주연의 자리를 꽉 잡고 있는 것도 대단하고...<br /><br />솔직히 오공 초3를 보면서 전의를 상실할 법도 한데 쭉 오공과 차이가 벌어지지 않고<br /><br />유지해나가는 베지터... 오히려 지금에 와서는.. Z보다 격차를 확줄인 베지터이기에...<br /><br />이러한 점이 베지터의 가치가 아닐까요?<br /><br />뉴캐릭터가 넘치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br /><br />한결같이 그 자리를 유지해주는 베지터... <br /><br />이게 베지터라는 캐릭터의 파급력과 가치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br /><br />이젠 베지터가 없으면 드래곤볼을 드래곤볼이라 할 수 없을 만큼. 베지터하면 드래곤볼의 상징적 존재가 되지않았나 생각이 듭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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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소그냥 오공의 형의 포지션을 그런 놈한테 줬다는게.. 차라리 처음엔 네퍼가 오고.. 오공의 형으로는 타레스 디자인으로 베지터와 같이 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기도 해요. 물론 죽는건 마찬가지지만 최소한 오공의 형이라는 타이틀은.. 전사들과 압도적인 실력으로 많이 싸워서 보여줬다면 어떨까 싶더군요.. 베지터와 왕빼곤 거의 최강자였던 버독의 핏줄이 아쉬웠기에...
처음엔 적이었고 어느순간 라이벌로 변하고 항상 오공이 앞서갔는데 슈퍼가 막장이지만 둘이 블루가 된 후에 미트편에서 둘이 변신하는 모습 보니 든든하더군요. 베지터가 수련하고 블랙 압도하는거 보고 드디어 오공 넘어선 줄 알았는데 71~72편에선 다시 오공이 좀 앞서는거 같은 뉘앙스라 아쉽더군요.
첫댓글 솔직히 행동보면 베지터가 진주인공급이져 ㅋㅋ
어느순간 확고한 2인자가 되버렸죠.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베지터가 요즘너무 저평가되는것 같아 맘이아프네요
비루스한테 설설기는 그런 모습이 원인 아닐까요? 오공도 바보된건 마찬가지인데.. 암튼 베지터는 쭉 대우해주려는 제작진들의 모습은 보이더군요.
제일예쁜베지터
가장 인기캐가 되었죠. 죽을 운명도 개척하는 인기캐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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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우전 이후 그 열등감을 내려놓으니 어느새 오공을 따라잡았죠. 어떻게 보면 베지터의 발목은 그 열등감에서 비롯된 듯 합니다.
손오공 옆에는 항상 베지터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원한 파트너죠. 야채왕자님은
삭제된 댓글 입니다.
토리야마도 처음 베지터라는 캐릭터 만들 때 이렇게 되리라 생각못했겠죠?ㅎ
네퍼 라데츠가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만약에 안죽었으면 어떤 캐릭터로 그려졌을지
그런데 애초에 두 사람은 죽을 운명이였던것 같습니다
베지터 한 사람을 부각시키기 위한 캐릭터들이였던거죠
라데츠는 오공의 형이란 이점이 있었지만.. 네퍼는 솔직히 별 매력이 없었죠... 베지터를 부각시킬 캐릭터라기엔... 사실 베지터도 프리저의 강함을 표현하기 위해 지워질 캐릭터였는데 나메크성의 행보가 베지터를 살린거죠. 저도 라데츠가 살아있었으면 어땠을까 궁금하긴 합니다.
@◇아카바네◆ 네퍼는 베지터의 카리스마나 강함등을
부각시키는 느낌이 있었는데 라데츠는
좀 아닌것 같기도하네요
아마 두 사람을 죽인건 사이어인들의
희소 가치를 보이기 위함도 있었을겁니다
너무 많아져버리면 그 가치가 떨어지기 마련이죠
초사이어인도 오공이 처음 달성했을때는 그 가치가 엄청났었지만
미트 베지터 오반 오천 꼬트등등 계속 등장하니 식상해져버렸죠
그리고 네퍼는 저도 그닥 매력이 없어서 별로였는데
라데츠는 잘만 성장했다면 매력적으로 보여졌을것 같아서
아쉬운 캐릭터였네요 오공의 형이라는 아주 좋은 포지션도 가지고 있었구요
하지만 흘러가는 스토리상 죽을수밖에 없는 운명이였죠
@완소 그냥 오공의 형의 포지션을 그런 놈한테 줬다는게.. 차라리 처음엔 네퍼가 오고.. 오공의 형으로는 타레스 디자인으로 베지터와 같이 오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기도 해요. 물론 죽는건 마찬가지지만 최소한 오공의 형이라는 타이틀은.. 전사들과 압도적인 실력으로 많이 싸워서 보여줬다면 어떨까 싶더군요.. 베지터와 왕빼곤 거의 최강자였던 버독의 핏줄이 아쉬웠기에...
처음엔 적이었고 어느순간 라이벌로 변하고 항상 오공이 앞서갔는데
슈퍼가 막장이지만 둘이 블루가 된 후에 미트편에서 둘이 변신하는 모습 보니 든든하더군요.
베지터가 수련하고 블랙 압도하는거 보고 드디어 오공 넘어선 줄 알았는데
71~72편에선 다시 오공이 좀 앞서는거 같은 뉘앙스라 아쉽더군요.
앞서고 뒤에 있고 그런거 보다 역시 둘은 엎치락 뒤치락하면서 투닥투닥하면서 성장하는게 어울리는거 같아요. 누구 하나가 너무 앞질러버리면.. 동기부여가 안되니까요.
@◇아카바네◆ 뭐 주인공은 오공이고 베지터는 보조하는 2인자니까 앞지를순 없겠죠.
Z처럼 3도 못해서 오공을 인정하고 따라가길 포기?한거 보다
지금 둘다 블루 변신도 하는게 훨씬 보기 좋지만요 ㅋ
12우주 대회에선 제대로 활약했으면 좋겠네요.
@드볼우늬 활약할겁니다. 이젠 2인자보다는 1.5인자에 더 어울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