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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마당발인 남편
과수원길 추천 0 조회 328 12.02.03 11:13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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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2.03 11:26

    첫댓글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그런 모임들 많을수록 건강한거 아닌가요,
    서로 조금 양보하셔서 좋은게 좋은거 같은데요,

  • 작성자 12.02.03 12:58

    그래서인지 디게 건강해요 저는 골골하는데..어디가 어떻고 좋다는데 놀러가자가 주로 화두예요
    그래야지요..미인님 말씀따라 내쪽에서 양보할건 하고 잘 해볼께요^^

  • 12.02.03 12:09

    남편분 사교성 금메달! ㅎ
    사람을 많이 얻는자가 성공하는거래요.ㅎ~
    그래도 조금 과하긴한데요.ㅋㅋ
    이제는 정년퇴직도 하셨으니 마눌님 말씀 잘 들으시잖아요.ㅋ
    운동모임 포기하시고 산에 같이 가신것만 보더라도..ㅎㅎㅎ
    그러니 잘 설득하셔서 절충해 보세요~ㅎ
    채찍과 당근을 적당히~`ㅋ

  • 작성자 12.02.03 13:16

    노는데 금메달감이죠..저는 한사람를 알아도 아주 깊게 사귀는 반면에 이사람 저사람 다 좋아라 하니
    진실면에선 좀 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이젠 말 안들으면 운동 못가게 할거라고 겁주면 말 잘들어요
    ㅋㅋ잘 설득해서 절충해 볼께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다이어리님^^

  • 12.02.03 13:18

    경제적인 면에 부담을 느낄 정도면 모임을 줄여야하고~
    견딜만 하면 다니도록 두세요~
    그 즐거움 없어지면 그분 병나내요~
    병나면 나중에 후회됩니다~
    그 나이에 누가 잡어갈까 걱정하지 마시구요~

  • 작성자 12.02.03 14:00

    대신 제가 좀 덜쓰죠 좋을땐 괜찮은데 가끔 난 뭐야 그런생각이 들어요
    병난다니 겁이 와락 나요 지나침은 모자람보다 더 못하단 말도 있는데요...정도조사님 말씀에 참고할께요

  • 12.02.03 14:08

    지나침은 모자람보다 못하다는 말은 정답입니다~
    그것을 랑이가 깨우치면 되는건데~~~

  • 12.02.03 13:44

    울 신랑은 특별한일있어서 볼일보러 나가는것 말고는 맨날 나 하고만 얘기하고 하루종일 같이있었던고로 잘 은 모르겠지만
    맨날 나가는사람은 집에있는걸 못견뎌 하더군요.
    그래도 산에가시는 과수원길님을 뒤따라왔으니....ㅎㅎㅎ
    선택은 그래도 가족이라는 결론 아닐까요?
    어떤사람이 남편이 하루종일 집에있는데 미치겠더랍니다.시시콜콜 참견해서...ㅎㅎㅎ
    어느만큼이 적절한가 남편분들 연구좀 하시지...ㅎㅎ

  • 작성자 12.02.03 15:30

    반나절만 집에 있으면 좀이 쑤셔 안달이 납니다 인터넷을 계속 뒤져요 어디를 갈볼꺼나하고...
    예 그래도 저를 따라 산에 왔다는거에 큰 점수를 줍니다
    연구대상이라 계속 연구중이랍니다 조은열매님 주말 멋있게 보내세요^^

  • 12.02.03 13:54

    좋은남편하고 살아가는모습 너무 행복해보입니다. 왠만하면 모임도 같이가시고 그러세요 집에만 있는 남편보다는 백번낫지요 활동적이고 리드있으시고...

  • 작성자 12.02.03 17:59

    운동을 같이 할적엔 운동모임에 같이 갔는데 관절땜에 그만두고 산에 가거든요 산에 같이 안가고 운동만 가려하니 심통이 나네요
    그래도 방콕보단 낫을거란 님의 말이 맞겠지요...죤 하루 돠세요^^

  • 12.02.04 03:17

    그러나,,과수원님,,관절이 아프시다면 산도 무리입니다,,,내리막길에 조심하세요,,,,평지를 걸으셔야할듯

  • 작성자 12.02.04 11:54

    주로 탄천을 걷고요 일요일에 한번씩 산엘 가죠 이젠 많이 좋아져 하고싶은 유혹에 빠지지만 나를 달래지요 다시 아풀까봐...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2.02.03 18:22

    저도 처녀땐 영마살이 끼였는지 밖으로 돌아다닌다고 엄마한테 야단 맞은적이 많았어요
    시집와서 보니 이이는 한수위인거 있죠 이러다간 죽도 밥도 안되겠다싶어 바짝 엎드려 산 세월이 많아요
    다 그만두라고가 아니고 좀 줄였으면 해서요 아직은 경제력이 괜찮지만 지금 달다고 곶감빼먹듯이 먹다보면...노파심도 있고요

  • 12.02.03 23:15

    지니 생각에
    한 표

  • 12.02.03 14:46

    ㅎㅎㅎ저도 민튼에 미쳐있는 사람이라이해합니다,,,민튼장엔 맬새로운 소식이~~~ㅋㅋㅋ
    그게 사람 사람 맛이지요,,,,집에 있으면 병납니다,,,우리신랑도 감투스기 무척좋아해요,,,,회장에,총무에,,,사무장에~~~ㅋㅋㅋㅋ
    전 그냥 둡니다,,,건강할때,,,,실큰하라고,,,
    저도 감투좋아하는데,,,건강이 나븐후로,,,사양,,,몸이 안따라줘요~~~~

  • 작성자 12.02.03 18:34

    민튼처럼 재미있는 운동이 또 있을까요..해봐 잘 알지요...가끔 다리가 아프다고 하면서도...아마 몸이 따라 주니 하겠지요

  • 12.02.04 03:18

    네 아프면 쉬고,,,,또하고~~~~민튼은 중독입니다,,,

  • 12.02.03 15:30

    댁의 어른 손 발을 묶으시려고요 ?

    아마도
    쉽지않을 것 같은

    하지만
    님의 행복이 들여다 보이는 풍경입니다



    행복 꼭 잡고 사시기를

  • 작성자 12.02.03 18:51

    억지로는 아니되겠지요 대화로 이해 시켜보려고요 샘새암님 즐거운 주말 보세요^^

  • 12.02.04 03:59

    울 서방도 배드민턴에 목숨거는데예..전 배드민턴 이야길 너무 많이 들어서 지가 박사수준이니더 ㅎㅎ
    전 그냥 내비두니더...말린다고 듣지도 안하고 괜히 쌈만 해서리...나무관셈보살..이러고 보내주니더 ㅎ

  • 작성자 12.02.04 11:55

    민튼하는 남편을 둔 사람들은 마음고생을 많이 하는거 같아요 이사람은 운동뿐만이 아니고 연합회일까지 다하려니 엄청 바빠요
    집안일을 그리 하면 날마다 업고 다닐텐데...건강해서 그려려니하고 마님들이 봐주자구요 행복한 하루이시길요..

  • 12.02.04 17:28

    네 어절수 없어요,,,민튼뿐인가요,,,우리신랑도 로타리에 동문회에 감투란 감투는 자기가 아니면 세상이 안돌아가는 착각,,,,
    그런데 맡기만하면 돈도써야하고,,,말려도 못말립니다,,,,그냥하다하다 싫으면 안하겠죠,,,,감투가 뭔지,,,
    저고 감투쓰는데 선수 였답니다,,,,그러나 이제는 체력이 안따라주어서,,,,돈주고 하라해도 못합니다,,,,
    감투 맡을수 있는 능력이 부럽답니다,,,,

  • 12.02.04 09:35

    조기 저 북앤커피님처럼 밖에 나가 돈 벌어서 남편 모임 회비 충당 하시라고 하면 저 혼내실거죠?????ㅋㅋㅋㅋ

  • 작성자 12.02.04 11:40

    울 남편이 이런얘길하면 싸우자고 덤빌텐데.. 이쁜성준맘께서 하시는말이라 ㅎㅎㅎ이나이에 어디가서 벌라고..봐주세용

  • 12.02.04 13:29

    건강 하신 삶을 사시는것 같습니다.병상에 누워 있다고 생각 해 보십시오.두분 오래 오래 사랑 하시는 삶 사십시오...

  • 작성자 12.02.04 19:24

    그러지요.. 병원에 누워있는거보단..또 그리 생각하니 미운맘이 사라지네요 워하오님 행복한 주말보내셨는지요^^

  • 12.02.04 14:30

    울옆지기 문밖만 나가도 같이가자고 하는 바람에 ...
    오늘도 결혼한 딸래미네 가자고 하는걸 싫다고 했더니 잠만자네요.

  • 작성자 12.02.05 11:45

    왜 같이 가시지 않구요~~어디 가자고 하는거 싫다고하면 삐져요 그래도 삐지시진 않나봐요..
    남잔 나이들면 어린얘같아서 달래야지 사는게 편해요 비은님 맛있는거 만들어서 맛있게 드시면서 기분전환 하세요^^

  • 12.02.07 19:20

    한달 용돈으로 몇%나 나가는지 계산 한번 해 보세요,,,
    제남편은 병원비랑 약값,,그리고 용돈,,,,그리고 건강식품 먹는거 해서 한달에 ,,,,약70만원 들어요,
    모임이라곤 달랑 두개뿐인데,,,,,병원비가 많이 들어서,,,그렇게 보면 과수원길님 남편분 모임을 잘 생각해보시고 막으시면 현명하시겠어요,,,참고로ㅡㅡㅡ모임은 한달에 4개정도가 적당한거 같아요,,,,

  • 작성자 12.02.08 10:06

    병원비로 많이 나가서 속상하시겠어요...빨리 완쾌하시길..약 백만원은 쓰는것 같아요 이젠 봉급도 많이 줄었으니 취미도 줄였으면 해서요 그렇게 즐겁게 살아서인지 아픈데가 없어요 아프다고하면 잘 이해를 못하드라고요 저도 분이님 말씀따라 4개정도면 적당하단 생각이 들거든요 한번에 밀어부치면 안될것같아 천천히 살살 해볼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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