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전 그곳에 가 보았습니다~

[광솔(박춘호)]

 강산이 4번 반이나 변하는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그러니까 1979년 봄날!
군 입대전 동방원양이라는 회사에 입사했는데~
봄 야유회에서 찍은 사진 한장이~
다녀왔던  그 장소를 45년만인 2024년 8/15일
강원도 휴가를 다녀 오면서 찿아 갔습니다.
강원도 동해시  만우 솔밭.
 

 1979년 22세때 청카바 청바지가 유행했던 시절~
 

 

그 소나무가 아닌가 봅니다.

정확한 위치를 찿지 못한듯 합니다.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다음 기회에 다시 찿아가 봐야 겠습니다.

[지 인]

오모낫
20대 광솔님. 이리 멋졌군요

강윈도 만우솔밭 ~감회가 남달랐을듯 합니다

[광솔(박춘호)]

참좋은 시절의 추억^
현재도 추억을 계속 창출 됩니다.

[프리지아]

장발머리에 나팔바지가 유행하던 시절이었군요
풋풋함이 묻어 있는 사진속 저 시절에 전 초등3년생이었다는..ㅋㅋ

강산이 4번도 더 바뀌었는데 그 추억의 장소가 아직 그대로 있다니 진짜 감회가 새로웠을듯요

[광솔(박춘호)]

시대의 흐름속에 다음 기회에는 저 소나무를 다시 찾아 다시 사진 찍어 보이겠습니다.

[케빈.]

동방원양 ,원양 참치잡이 회사?
혹시 저가 은행원시절 조흥은행,반도지점
(현재 롯데호텔3층)거래처 아닌가 싶어요
그때 외환거래 업체로 기억됩니다.

[광솔(박춘호)]

케빈님!
아마도 ~
동방원양배 묵호항에 입항했습니다.
수산물 가공 냉동공장 운영
윤회장님~

[유근.]

상하이 트위스트가 한창일 때 유행하던 나팔바지와 휘날리던 장발 모습을 보니 새롭네요.
가끔 추억을 찾아 떠나 보는 것도 삶의 활력소가 된답니다.
편안한 시간 보내요.

[광솔(박춘호)]

유근 선배님!
추억의 동감 감사합니다.

[광솔(박춘호)]

[광솔(박춘호)]

2009년도 만우 솔밭 사진이라고 인터넷에 있던 사진입니다.

[아영이.]

광솔친구님 그시절이 그립나븝니다
젊었을적엔 넘 멋지네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추억을
먹고 살게되죠

[광솔(박춘호)]

추억을 많이 쌓은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