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아마도 '소기'를 의미하는 듯 합니다. 대개 [소기의 목적]이란 말을 쓰거든요.. 여기서 소기는 所期: 기대하는 바. 또는, 마음속으로 기약하는 바를 의미하고요.. 네이트 영어사전을 찾아보니.. [achieve the desired end; realize the object one had in mind 소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다.]로 검색되네요.. ㅎㅎ.
앗, '소기'였군요. 무식이 이중으로 들통났네요^^ 문연 님 자상한 설명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번역 생각은 없을거 같아요. 과중업무와 박봉에 시달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제 번역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거든요. 나중에 생계가 걸려 있지 않을 때 그 때 출판 번역을 하고 싶어요. 잘 지내고 있고요. 문연 님도 좋은 곳 예쁜 집으로 이사가시고 잘 지내시죠? 그래도 제가 한국 가면 순천에서나 서울에서 뵐 수 있을 것을 굳게 믿고 있어요^^
아이쿠~ 뉴미님 필사소모임에서 봤는데, 슬쩍 귀띔해 드릴까 하다가, 요즘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는데, 여기 올리고 그렇게 괴로워할 줄 알았다면, 진작 귀띔해 드릴 걸 그랬어요. 사실은 저도 그럴 때가 많거든요. 남들은 다 아는건데도, 혼자 몰라서 질문올리는 일이요. 저는 이곳에선 무지 마음이 편하거든요. 이만한 일로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지 싶은데요. 모르죠. 혹시 그런분이 계시더라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마 다음에 조금이라도 헛점이 잡히면 사정없이 두드려 맞을 거예요.
첫댓글 아마도 '소기'를 의미하는 듯 합니다. 대개 [소기의 목적]이란 말을 쓰거든요.. 여기서 소기는 所期: 기대하는 바. 또는, 마음속으로 기약하는 바를 의미하고요.. 네이트 영어사전을 찾아보니.. [achieve the desired end; realize the object one had in mind 소기: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다.]로 검색되네요.. ㅎㅎ.
근데.. 다시 번역을 하시는 건가요? 암튼 잘 지내시죠??? ^^
앗, '소기'였군요. 무식이 이중으로 들통났네요^^ 문연 님 자상한 설명 감사합니다. 당분간은 번역 생각은 없을거 같아요. 과중업무와 박봉에 시달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제 번역 속도가 엄청나게 느리거든요. 나중에 생계가 걸려 있지 않을 때 그 때 출판 번역을 하고 싶어요. 잘 지내고 있고요. 문연 님도 좋은 곳 예쁜 집으로 이사가시고 잘 지내시죠? 그래도 제가 한국 가면 순천에서나 서울에서 뵐 수 있을 것을 굳게 믿고 있어요^^
엣? 정말요? 그거 '쇠귀에 경읽기'를 잘못 말한거 아닌가요? 즉 아무리 말을 해도 못알아듣거나, 듣고도 못들은척 하는 경우에 소의 귀에 대고 아무리 경(뭐, 불경이나.... 그런 거겠지요?)을 읽어봐야 헛것이라는....
'소귀에 경읽기'란 격언도 있고요.. 어떤 원하는 목적이나 목표를 이야기할 때에는 [소기]라는 단어를 사용해요. / [소기의 목적]과 [소귀에 경 읽기]는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하하, 제가 제목을 안읽고 답글을 달았네요. 소귀의 목적이라면 아마도 소기의 목적이 맞을 겁니다. 어쩐지.... 질문이 좀 이상하다 생각했었어요. 정말 잘 읽어야 잘 번역할텐데 큰일이에요. 저는 도대체 뭐에 그리도 쫒기는 것일까요? ^_^
ㅋㅋㅋ 무식한 제 탓이에요. 저 제목을 바꿔야하나 고민을 좀 했지만 일단 올린 글이니 그냥 두고 있는데 무지 괴롭네요.
아이쿠~ 뉴미님 필사소모임에서 봤는데, 슬쩍 귀띔해 드릴까 하다가, 요즘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는데, 여기 올리고 그렇게 괴로워할 줄 알았다면, 진작 귀띔해 드릴 걸 그랬어요. 사실은 저도 그럴 때가 많거든요. 남들은 다 아는건데도, 혼자 몰라서 질문올리는 일이요. 저는 이곳에선 무지 마음이 편하거든요. 이만한 일로 무식하다고 생각하는 분은 없지 싶은데요. 모르죠. 혹시 그런분이 계시더라도.. 그렇게 생각한다면, 아마 다음에 조금이라도 헛점이 잡히면 사정없이 두드려 맞을 거예요.
흰장미 님 필사방에서 새는 바가지 카페에서 샌 격이에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