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195F011C4A21201023)
1. 동탄신도시 교통대책의 일부로 병점차량기지에 '병점차량기지역'이 신설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동탄신도시의 위치와 신교통수단 계획등을 참고할 때,
차량기지 위치는 어쩔 수 없지만 외곽이라서 과연 많이 이용할까 싶습니다.
그래서 전 노선 지상구간으로 동탄신도시 1차구간 남단을 둘러서
동탄신도시 중앙(추후 GTX와의 환승가능한 지역) 까지 '단선', '지상(고가)'으로나마 노선을 연장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 단선 연장이유는 건설비 절약과 선로 절단으로 인한 민원 최소화입니다. (항상 복선이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그만~)
중간역에서 교행이 가능하게 한다면 운행시격을 최대한으로 줄일수 있을겁니다. (15분 이하로는 안 줄어들겁니다)
동탄신도시 중앙(1,2차) 에 GTX역이 들어서더라도, 서울 및 성남 일대로의 교통망만 뚫립니다.
그러나 동탄신도시 중앙까지 경부지선이 들어간다면 수인선 연계등을 통한 인천방향 등으로 교통편의가 제공될 수 있습니다.
동탄신도시 중앙에 종합환승센터가 들어서기 때문입니다. 동탄신도시의 모든 버스가 여기로 모였다가 다시 흩어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78C1A4A2273F8D9)
아래는 동탄신도시 1차(위) 와 2차(아래) 의 토지이용계획도 입니다.
참고로, 2차계획도(아래)에서 1번 광역비지니스컴플렉스 구간의 붉은색 구역이 GTX 정차역 예정지라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205F011C4A21201024)
![](https://t1.daumcdn.net/cfile/cafe/115F011C4A21201025)
마지막 첨부하는 그림은 동탄신도시에 건설하기로 예정된 신교통수단 노선 을 모두 모아 놓은 지도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155F011C4A21201128)
첫댓글 병점차량기지선을 동탄신도시 중앙까지 단선으로 연장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병점차량기지선을 단선으로 연장할 경우에는 동탄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동탄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가중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병점차량기지선을 동탄신도시 중앙까지 연장하는 것을 반대합니다. 이럴거면 병점에서 서울방향으로 회차하는 전동열차와 병점차량기지에서 입출고하는 광역전철 전동열차가 지금도 많고, 병점차량기지가 인접해 있는 구간이 있어 그대로 두었으면 좋겠지만 아마 병점차량기지선을 동탄신도시 중앙까지 연장한다고 해도 거의 반대할 수밖에 없는 일로 남게 될 것입니다.
병점차량기지선의 경우, 지금도 병점차량기지 입출고선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아무리 병점차량기지선을 동탄신도시 중앙까지 단선으로 연장하는 것은 실효성과 경제성이 없기 때문에 반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동탄 주민들과 병점 주민들이 병점차량기지선의 동탄신도시 중앙구간 단선연장을 반대하고 있는 것도 교통불편을 가중시킬 수밖에 없는 일로 남게 될 것입니다. 그냥 병점차량기지선을 그대로 병점기지 입출고선으로 두었으면 좋겠습니다.
위성사진 상으로 기지창 내부에서 선로연장하면 평면교차 등도 발생하지 않아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지역주민들이 반대하는군요. (ㅎㅎ;) 좋은 쪽으로 해결되길 바랄 뿐입니다.
그렇습니다. 지역주민들이 반대하는 것도 여러가지 문제로 남게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쪽으로 빨리 해결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이양반 또 시작이군요. -_-;; 대체 세상에서 가능한게 뭡니까?
글 써놓은 것만 보아도 무슨 모자란 사람 모양으로 중언부언하며 지리멸렬한, 저 제일여객이라는 사람의 말을 믿고 진지하게 상대하십니까? 저 사람의 말을 믿느니 차라리 이명박 대통령이 하는 말을 믿겠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이 반대한다고 해 놓았지만, 상식적으로 시가지를 우회하고, 고가이므로 시가지 단절이나 교통 방해가 적은데 반대할까요? 또 실제로 저런 안이 구체화되어 있지는 것도 아닌데 주민들이 반대하고 자시고가 있습니까? 저 제일여객이라는 사람의 말은 들어줄 가치도 없고, 진지하게 상대해 줄 가치는 더더욱 없습니다. 상대해 준다 한들 상대하는 스테이션님만 피곤할 뿐입니다.
아니, 왜 불편이 가중된다고 써놓지도 않으십니까? 고가 올리고 그럴때는 교통불편이 가중되더라도 완성되고 나서는 그다지 불편하지 않을텐데요. 그럼 고가도로도 불편하니 없애야겠고, 지하철도 불편하니 없애야겠군요. 왜냐고요? 님의 논리와 똑같습니다.
병점기지선을 동탄으로 연장하는게 왜 동탄주민들의 교통불편을 가중시키는 일인지 설명부터 해주시겠습니까?
음.... 다른 건 잘 모르겠고, 공기업이 운영하는 노선인 만큼 실효성이나 경제성만을 따지는 것은 곤란하겠지요. 사기업이면 모르겠지만 공기업 입장에서는 해당 주민들이 누릴 수 있는 편익도 생각해야지 않을까요?
그보다는 배차간격의 문제, 이미 지어진 도시에 선로를 까는 문제(지하화, 고가화 등. 건설 시간도 역시 문제). 바스 등과의 경쟁문제 등 썩 좋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KD 급행 8301도 있으니..........)
서울로 들어가는 버스라고 해봐야 강남까지만 가는게 고작이라 경부선쪽(수원, 군포, 안양, 가산, 구로, 영등포, 노량진, 용산, 도심) 수요를 커버하는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병점에서 동탄까지 가는데 무려 20분이상 걸릴정도이더군요.
솔직히 저 지역에 저 정도로 큰 신도시가 들어선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하지만 적어도 이미 들어선 만큼 해당 지역에 대중교통망을 확충할 필요가 있겠지요. 단선으로라도 광역철도망을 제공하는 것은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좋은 방안입니다. 게다가 제안하신 안(案)은 이미 주택이 들어선 지역을 피해가니 토지 보상 문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