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공시생입니다 요 근래 일이 넘 많아서 회사에서 간간히 책 보던거도 못하고 팀장이 얼마전부턴 회사에서 공부하지 말라고 그러더라구요. 직원이 저까지 셋인데 셋 중에 공부하는거 저밖에 없어요 ㅎㅎ 대놓고 저격이죠 ㅋㅋ 자기는 소설책 보면서;; 암튼 뭐 일하다 글 볼 시간 없어요. 잡일을 계속 시켜대니.. 계약직에다 계약도 얼마 안남았는데 첨엔 계약 연장해줄것처럼 말하다 그게 안되서 이제 약 한달반 정도면 무직신세가 되버리는데.. 제 살길 찾는게 참 버겁네요.
낼모레 시험인데 막 가슴은 두근거리고 머리엔 안들어오고 침대만 보면 눕고싶고 ㅋㅋ 내가 과연 합격인원에 들어갈까 .. 될거 같다가도 안될거 같고 한번도 필합 못해봤는데 면접은 또 어쩔것이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무네요. 삼십대가 넘어가니 시간은 정말 눈 깜짝할새에 벌써 이만치 저를 데려다놨네요.
첫댓글 일하시면서 힘드시겠어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힘내세요~
나쁜 팀장이네요
그냥 좀배려해주죠
저도 회사다닐때 그룹에서 자꾸 저만 불러 물어보고 계열사 출장다니고 하니까
대리 진급을 계속 대리진급 누락시키더군요 그래서 관뒀지만 팀장도
53에 회사 명퇴당하더군요
인과응보 입니다
힘내세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1.05.25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