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이 넘도록 푹푹찌던폭염도, 열대야도 흐르는 세월
앞에서는 고개 숙이며 물나날 차비를 서두른다
제법 아침 저녁으론 옷깃을 여미는 바람이 솔솔부는것을
보면 저만치서 가을이 손짖함이 보이는듯 하다
헌데 아직도 한낯 기온이 30°c를 오르내리며
가지 않으려고 더위가 위세를 부린다
10시30분 최홍규 회장을 비롯하여 10명의 회원께서
여니때 보다 밝은 모습으로 유원지 주차장에 모였다
더위가 좀 물러나 안도하는 기분이 들어서 그럴게다
많이 걷던 유원지 둘렛길이지만 오늘따라 더 정겨움을
느끼게 하는 것은 한풀 수그러들은 더위가
걷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음이 아닐까
생각 해 본다
그래서 일까 아직은 힘들게 느껴지지 않는 회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내 자신도 부듯함과 용기가 생긴다
이런 대원들의 힘차고 밝은 모습 조금은 오래 볼 수
있으면 좋겠다
■결산보고
ㅇ전잔액 : 1,143,445원
ㅇ수 입 : 100,000원
-회 비 : 100,000원
ㅇ지 출 : 131,000원
-식 대 : 131,000원
ㅇ현잔액 : 1,112,445원
※ 다음 모임은 10월 1일 입니다
그날 갈곳은 의왕 백운호수 초입부터 걸어서
선일목장정육식당까지 가보면 어떨까 생각하고 이습니다
도보로 40~50분 소요되는 거리(2.5km)임
첫댓글 식구들이 자꾸 줄어 드는 것 같네.
어디가 안 좋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