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4/19 수원교구 용인대리구 신둔도자기성당
야외미사 및 낚시대회(이천시 신둔면 고척2리 학암낚시터)
신둔본당 야외미사·낚시대회 |
자연 속에서 ‘참행복’을 낚다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2009-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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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리구 신둔본당(주임 임익수 신부)은 부활 팔일 축제를 마무리하는 4월 19일 성당 인근 학암 저수지에서 180 여 명의 신자와 그 친지들이 참례한 가운데 야외미사를 봉헌하고 이어서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천시 신둔면 고척 2리 학암 낚시터에서 진행된 야외미사에서 주임 임익수 신부는 현재 본당에서 진행하는 ‘행복 실천 운동’을 강조하면서 “행복을 낚는 방법은 그리 멀리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웃에게 한 번 더 웃어주고, 만나면 먼저 반갑다고 악수하는 가운데 자연스레 행복을 낚을 수 있다”고 말한 임 신부는 “부활 8부 축제를 마치는 이 날,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참 행복’을 낚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모회장 이옥자(세레나) 씨는 “곡우를 하루 앞둔 화창한 날씨와 호젓한 저수지의 풍광도 좋았지만, 외짝교우의 배우자 그리고 신자들의 믿지 않는 친지들도 자연스레 자리를 함께 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와 더불어 행복한 하루였다” 고 그 소감을 밝혔다.
또 낚시대회를 주관한 본당 총회장 허명도(대건 안드레아) 씨는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을 잇는 다리를 놓으시고, 그 다리 위에 내려 서신 ‘부활 사건’을, 물고기를 낚으며 묵상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이천시 사음동 17-4에 위치한 신둔성당은, 주변에 단내성가정성지, 어농성지, 도자기엑스포전시장, 이천온천, 산수유마을 등 문화관광벨트가 형성돼 있고, 이천시 송정동과 신둔면을 관할로 하고 있다. 2007년 8월 28일 이천성당에서 분가했으며 신자 수는 1,078명이다. (※신둔성당 사무실 ☎031-637-6380)
성기화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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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제공 : 수원교구 인터넷신문 |
등록일 : 2009-04-22 오후 1:4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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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속에서 물고기와 ‘참행복’을 낚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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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대리구 신둔도자기본당(주임 임익수 신부)은 부활 제2주일이며 하느님의 자비주일인 4월 19일 성당 인근 학암저수지에서 180 여 명의 신자와 그 친지들이 참례한 가운데 야외미사를 봉헌하고 이어서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이천시 신둔면 고척2리 평풍산 기슭 학암낚시터에서 진행된 야외미사에서 임익수 주임신부는 강론을 통해 “부활 팔일 축제를 마무리하는 오늘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참행복’을 낚으시길 바란다”고 서두를 꺼내며 “그리 멀리 있지 않은 행복을 낚기 위해 내 이웃에게 한번 더 웃어주고 한번 더 사랑하고 만나면 반갑다고 악수하는 가운데 자연스레 가까이 할 수 있다”며 현재 본당에서 진행되고 있는 ‘행복 실천 운동’의 활성화를 강조했다.
낚시대회를 주관한 본당 상임위원회 허명도(대건 안드레아) 총회장은 “예수님께서 하늘과 땅을 잇는 다리를 놓으시고 그 다리 위에 내려서신 ‘부활 사건’을, 물고기를 낚으며 묵상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으며, 성모회장 이옥자(세레나) 씨는 “곡우를 하루 앞둔 화창한 날씨와 호젓한 저수지의 풍광도 좋았지만, 외짝교우의 배우자 그리고 신자들의 믿지 않는 친지들도 자연스레 자리를 함께 하는 가운데 아름다운 자연의 정취와 더불어 행복한 하루였다”고 그 소감을 밝혔다.
이천시 사음동 17-4에 위치한 신둔성당은, 주변에 단내성가정성지·어농성지·도자기엑스포전시장·이천온천·산수유마을 등 문화관광벨트가 형성돼 있고, 특히 도자기 마을로 유명한 것을 감안해 지난 2월 ‘신둔도자기본당’으로 그 명칭이 확정되었으며, 이천시 송정동과 신둔면을 관할로 하고 있다. 2007년 8월 28일 이천성당에서 분가했으며 신자 수는 1,078명. 본당 전신자가 혼연일체가 되어 아름다운 도자기 형상의 성전 건립을 위해 묵주기도 5,000,000단을 바치고 있다.
※신둔도자기성당 사무실 ☎031-637-6380
성기화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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