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는 10여년을 했것만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1주 전 자주 가는 충북 진천의 계곡지를 찾은 적이 있습니다..
산새가 좋고 물도 맑고 수심도 좋아 입질을 받으면 손맛이 아주
좋아 즐겨 찾곤 했지요.. 그 날도 식구들과 찾았지만 물이 너무 맑은
관계로 입질을 받기가 조금 곤란 했답니다..
그 곳에서 한분의 조사님과 대화를 나누었는데 유동 찌 채비에 대해
말씀해 주시더군요..참고로 저의 채비는 그저 2.5호의 원줄에 낌고무를
끼고 한 8~10호 정도의 바늘을 애용합니다...
그런데 그 조사님과 여러 말씀을 듣다가 유동찌에 대해 말씀하시기에
간단히 곁눈질로 보고 낚시점에 가서 멈춤 고무와 유동낌고무를 사서
12대중 7대를 교체(7일)해 보았답니다...
근데 실전에서 써 보질 않아 도움을 요청합니다...
유동찌의 장단점과 멈춤 고무의 간격은 어느 정도로 두어야 적당 할까요?
울 회원님들의 도움을 필요로 합니다...
어복이 충만 하시길 빌며......
첫댓글 장점 찌에 원줄이 잘 안감깁니다.그리고 정확한 수심을 알수있고요 단점 유동이 넘 심하면 찌가 흔들리면서 들어가서 빠른 입수가 안됩니다. 그리고 챔질했을시 물고기가 넘 끌고가면 그와중에 찌가 부러질수도 있고요. 전 유동채비사용시 밑에 멈춤고무2개 찌고무 위에 멈춤고무1개 그리고 수심에 정확하게 멈춤고무1개 이렇게 사용하고있습니다 제경우는 바늘은 7~8호(전 감생이3~4호)몫줄1호 원줄은 2호 이렇게 사용합니다 대물이라도 거의 안터집니다^^;도움이 되셨을지`~~제가 아는게 엄서서 걍 제가 느낀점을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