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 되면 살이 찐다???
'직장인이 되면 살이 찐다'라는 말이 있다. 직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컴퓨터 앞에 앉아 보내게 되다 보니 섭취하는 열량에 비해 운동량이 적은 게 사실이다.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 506명을 대상으로 한 재미있는 설문조사가 있다. 주제는 '직장인과 운동'이고, '취업 후 몸무게 변화'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63.8%가 '체중이 증가했다'고 대답했다.
이어서 '체중 변화가 없다'가 18.8%, '체중이 감소했다'가 17.4%로 엄청난 차이가 난 것을 알 수 있다.
체중이 증가한 직장인들은 그 원인으로 '대부분의 시간을 앉아 있기만 해서(60.4%, 복수응답)을 꼽았고, 그 다음을 '운동이 부족해서'가 51.1%가 이었다. 업무 시간에는 항상 앉아 있고, 잦은 야근과 회식 등으로 운동을 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이와 같은 응답이 나왔다고 볼 수 있다.
하루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면 위와 같은 이유로 몸이 이미 축 처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머리로는 백 번 운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따라주지 않는다.
꼭 특별한 운동을 하는 것보다는 계단 이용, 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활동량을 조금이라도 늘리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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