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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대학 강의 대구예술대학교 예술치료학과 11학번 김혜준(미술치료 과정 기록지)
김혜준 추천 0 조회 338 11.09.18 23:1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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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19 19:42

    첫댓글 처음에 살이 빠졌다는 말로 시작하면서 내담자가 겉으론 티를 안내도 엄청 좋아했을 것 같아요 미리 내담자가 힘들 것 같으면 도와달라고 해달라고 한 부분도 내담자가 부담없이 도와달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참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품을 완성하고 달리기 1등을 한 모습이라고 했는데 그 상황에 대해서 좀 더 깊게 이야기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언제했는지 기분이 더 자세히 어땠는지 이런 상세한 질문이요 *^^*

  • 작성자 11.09.20 15:41

    아하!^^*그렇군요,정말 내담자가 기뻣던을 표현하라고했는데 정작 상담자인 저로서는 그부분에대해 좀더 얘기를 나누어보지않고 오로지 미술작품에만 신경을 쓴게 느껴집니다 ㅎㅎ 주희님^^*좋은충고감사해요~♥

  • 11.09.19 20:20

    갈색을 보고 엄마와의 관계에 갈등이 있음을 어떻게 알 수 있어요?갈색의 의미가 그런 것인가요?
    한창 사춘기이고 다이어트에 관심많은데 살이빠졌다라는 말로 내담자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리고 수퍼비전에 받고 싶은 내용에 적은거 처럼 내담자에게 무조건적인 공감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계속 연습하다보면 나아질 거예요 화이팅!!

  • 작성자 11.09.20 15:46

    감사합니다 수진님~ㅎ^^*갈색이 엄마와의 갈등이라는건 우리 1학기때 미술치료개론 시간때 책에서 색채에 대해 배웠다고 기억되요^^* 수진님도 기억이 잘아나시는거 같은데 저와같이 다시 배워봐용><♥

  • 11.09.19 20:38

    만약 내담자가 정말로 살이 빠지지 않았고 그것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어떻게 보면 살이 빠졌다는 말은 내담자에게 상처가 되는 말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사춘기 여학생이니 만큼 외모에 대한 말은 언급하지 않는것이 어떨까요?

  • 작성자 11.09.20 15:46

    그럴수도있겠네요 ㅠ_ㅠ 저는 같은여자로써 살이빠졌단말을 들어면 기분이좋아지거든요~^^*근데 사춘기인 여중생이라면 달리 반응도 되겠어요^^*그부분에 미흡했던 저자신을 반성하는 시간이 됬어요 ^^감사합니다 지현님!♥

  • 11.09.19 21:59

    내담자가 상담에 임할 때 반항적이고 귀찮아 하는 모습이 보였지만 치료자가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나감으로써 내담자는 자신에 대해서 조금 더 생각해 볼 수 있게되고 스스로에게 칭찬이 되는 활동을 해서 좋은거 같아요 ^^
    내담자가 귀찮다고 할 때 조금더 내담자를 이해해주려고 하고 그 내담자에게 다른 활동들이나 다른 것들을 요구하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색상에 대해 주관적인 입장이 들어가서 조금 아쉬웠던 것 같아요. 머리는 검정색이나 갈색으로 쓰일 수 있으니 말이죠.
    전체적으로 봤을때, 치료사가 공감해주려고 하고 내담자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

  • 작성자 11.09.20 15:49

    아하! 그렇군요 .내담자가 귀찮다고 말했을때 무엇을하고싶니? 라고 내담자에게 선택을 주면 내담자가 더 좋아했을수도있었는데 ^.^ 그부분에서 좀 더더더 발전하는 상담자가 될게용!♥좋은 충고 감샤해용!

  • 11.09.19 23:29

    내담자가 여중생이다 보니 살 얘기에 민감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충분히 시간을 갖고 더 친해진다음에 그부분을 얘기해도 좋을것같아용ㅎㅎ내담자를 공감해주고 이해해주고 귀기울여 주는 모습이 많이 보여지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ㅎㅎ

  • 작성자 11.09.20 15:51

    ㅎㅎ감사합니다 재학님 ^^*♥살애기에 민감할수도있다는생각이 저는 안들어서 그랬던부분이 컸어용^^*다음부턴 그런 부분에서 좀더 깊이 생각하는 상담자가 될게용! 좋은 충고감사해용! ^^*

  • 11.09.20 00:12

    내담자를 칭찬하면서 시작한 모습은 정말 보기좋았습니다 ! 하지만 내담자가 그렇게 느끼지 않고 그 부분이 내담자에게 민감한 부분이라면 오히려 내담자가 치료사에 대해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객관적이고 내담자가 어떤부분을 원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칭찬을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담자의 표정을 잘 관찰하신 부분도 정말 인상깊습니다. 색종이 작업을 통해 반항적인 내담자가 치료사에게 무엇인가 '도움하기' 를 할 수 있게 하신 것도 인상깊구요! ^^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1.09.20 15:55

    ㄴㅔ!!ㅎㅎ 칭찬하기도 많이 깊이 생각하고 해야된다는걸 깨달을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춘기다보니 민감할대로 민감한 내담자를 좀더 이해할수있게 노력해야되겠어요 ^^*준우님 ~ 좋은 충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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