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사건 24시간 신속 대응체제 구축!
29일 전북경찰청 실종사건 워크숍 참석 형사요원.(사진제공=전북경찰청)
전북경찰청(청장 전석종)은 29일 지방청 수사과장 및 강력계장 도내 실종사건 전담 형사요원 일선 강력계팀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종자 가족들의 불편 불신 해소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실종사건수사는 민생지향을 하는 경찰의 의무라는 주제로 실종전담 형사요원 및 강력팀 형사의 24시간 신속 대응체제 정착을 위한 공감대 조성을 위해 이뤄졌다.
그간 도내 실종전담팀은 1급서 완산 덕진 군산 익산만 운영됐으나 지난 22일부터 2급서 3명 3급서 2명으로 확대 再편성 도내 전 경찰서가 운영하게 됐다.
29일 전북경찰청 진석종 청장 실종사건 워크숍 교육장면.(사진제공=전북경찰청)
또한 실종수사 전담 형사요원들은 실종 가출 미귀가 신고가 접수되면 성별 연령 불문하고 先수사 착수 후 소재 발견시 까지 계속 수사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실종자 가족에게 단계별 진행사항을 통지해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의무활동도 병행하게 된다.
전북청 진석종청장은 "교육에서 한건의 절도사건 해결도 중요하지만 갑자기 실종된 가족을 찾아 헤매는 가족의 고통을 해결해 주는 것이 경찰의 또 다른 역할과 사명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된다"고 말했다.
자료출처 : 아시아뉴스통신 조광엽기자
첫댓글 실종가족의 마음으로 수사하면 많은 해결이 있겠지요?
전북경찰로부터 좋은소식 많이 전해지길 응원합니다.
전북경찰청장님 감사합니다.^^
든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