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자작시 문제점이 있을수있어 수정내용 첨부합니다##
오늘 나름 기~~ㄴ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모레까지 있으려고 홍천에서 사전투표까지 했는데..ㅎㅎ
여튼 저녁에 10시쯤해서 집에 도착했습니다^^
맥주한잔하다가 갑자기 미뤄놨던 일이 생각나네요
버너나 랜턴에 깔대기나 컵을 이용하면 불편하잖아요~~
그래서 병에다 볼밸브 연결해서 쓰면안될까...했는데
이런~~ 이미 황동선배님들께서많이들 쓰시는걸 봤네요ㅋㅋ
그렇지.. 그럼 내생각이 틀린건 아니다~~ㅎㅎ
그러다 몇일전 길가다가 철거하는 식당건물아래 가스호스 뜯어진게있길래 보니 중간 밸브가 달려있네요
냅다 뜯었지요
많이 기름에 찌들고 더럽습니다.. 캠핑가기전 미리 알콜에 담가두고 떠났어요ㅎㅎ
(지저분한거 싫으시면 가스집에가서 볼밸브사시면됩니다~~ 저는 헝그리 캠퍼라서요ㅎㅎ)
오늘 와서 그거 씻어서 작업에 드갑니다..
근데 넘 빨리끝나네요ㅎㅎ
지금 글쓰는 것보다 빨리끝나요ㅋㅋㅋ
저는 우유통을 이용했습니다.. 손잡이가 있어서요ㅋ
스텝드릴로 볼밸브크기에 맞게 드릴링하는데요
이 볼밸브는 10파이크기로 뚫으니깐 빡빡하게 들어가는게 딱이네요.. 크기에 맞게 적당히 맞추셔서 뚫으면 되구요
앞, 뒤로 한번씩 밀어주듯이하면 깔끔하게 됩니다
구멍에 쎄게 꾹 눌러주시면 딱 맞게 들어갑니다
밸브를 열었다 닫았다 해봅니다.. 좋아요
안쪽도 깔끔해요
이제 순간접착제를 바깥이랑 안쪽에 부드럽게 발라주시고 잘말려주세요.. 전 드라이기로 빨리말렸어요
그리고나서 전기본드로 바깥이랑 안쪽에 둥글게 잘 발라주시구요
안쪽도 잘 발라줍니다
일반패트병은 이작업이 어렵죠ㅎ
잠시 굳으면 완성입니다
여기에 실리콘호스 5센치에서 10센치정도짜리 침발라 끼워주시면 됩니다
이런..
전 실리콘호스랑 석유가 몽땅 차에 있네요ㅠㅠ
여튼 색갈도그렇고 완전 깔맞춤 아쎄이라고해도 믿겠네요ㅋㅋ
혹시 참고되실까봐 잠시 DIY한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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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ㅡㅡㅡㅡㅡ수정내용ㅡㅡㅡㅡㅡㅡ
사용상 작은.. 어쩌면 큰 문제점이 보입니다.
뚜껑과 볼밸브를 본드류로만 결합해놓다보니 실사용시 강한힘으로 비튼다든지 심한충격을 가했을경우 접착부위가 떨어질수도 있겠습니다.
완전하진않네요
이부분 염두에 두시고 위방식으로 만드실경우 본드류를 다르게 쓰시든지 실리콘종류를나용하시든지 또는 플라스틱과 금속류재질이 잘 붙는 어떠한 접착재를 사용함이 더 좋겠구요
가능하시다면.. 또는 수우님말씀하신것처럼 수도밸브손잡이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수도밸브를이용하는 제작방법도 강추드립니다.
아무래도 수도밸브형이 너트를이용해서 꽉 물려주다보니 안정감이 있어보입니다.
제가 곧 제주도로 이달말까지다녀오는데 다녀와서 비교사용기 상세히 올리겠습니다
많은관심가지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수우님께서는 일부러 시내까지나가셔서 부속들 구해 보내주신다니 너무나도 감사할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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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제주도로가서 이달말 30날에 돌아오는데 오늘 캠핑장소에서 마지막 커피한잔하고 떠나올때 사진입니다
다음 캠핑이 기다려지는 오늘저녁입니다~~^^
좋은밤들 되세요^^
첫댓글 간만에~집에 드가니~편한밤이 되것네~
진한~커피한잔~내려묵고~~푹쉬시게~~^^
정말 간만에 집에 온듯합니다ㅋㅋㅋ
진한 맥주한잔하고있습니다ㅎ
오늘도 좋은꿈꾸시며 편히주무세요~~~^^
와우~ 장 시간 제주 출정 부럽부럽 기대 됩니다...멋진 야전생활 푹 누리고 행복 가득 가지고 오세요. 피에스... 건강도 챙기시구..ㅋㅋㅎㅎ
저는 상당히 안좋습니다~~ㅜㅜ
일때문에 많은인원이 팀으로가는 관계로 개인생활도힘들고 더구나 단체 숙소생활은..ㅠㅠ
여튼 걱정챙계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저도 이렇해 만들어서 사용해봐는대요
다른대서는 안세는대 오래 사용하다보면 뚜껑 나사부분이 등유에 녹아서 그런지 나중에는 헐거워지면서 기름 팍팍세더라구요 저는비추요
뚜껑나사라하시면 원제품인 프라스틱통이랑 플라스틱뚜껑사이 나사산을 말씀하시는거죠?
그런거라면~~ 말씀하신거처럼 오래사용해서그렇다면 통만 다른걸로바꾸면되죠~~ㅎㅎㅎ
우유 안사먹으면 집앞에 재활용내놓은거중에하나가져와도되구요~~^^
당연히 추천합니다~~~ㅎㅎㅎ
밸브집에서 평와샤 두개와 반너트 하나 사다가 끼우시면 최고입니다.^^
아 맞습니다
밸브가 나사산으로된형태는 그렇게하는게 좋습니다^^
그러고보니 구분을 안해드렸네요
제가만든 이것.. 위 사진에보시면 가스호스용이다보니 그냥 호스를 밀어넣는 형태입니다
그렇다보니 와샤며 나사를 돌릴수없습니다ㅡㅡ
혹시 보시고 만드실분은 참고해주세요~~~^^;;
아... 그렇군요.
뒷쪽도 코크타입 이군요.
저는 이걸 4년째 잘쓰고 있습니다.ㅎㅎ
ㅜㅜ저도 이볼밸브구하려고 동네 수도부속집갔더니 이렇게 작은건 없어서 잠시 잊고있다가 우연히 가스밸브를 구했거든요ㅎ
다음번엔 이밸브로 구해볼까..도하는데
손잡이가 잠궜을때 저렇게 펼처지는게 불안전하고 영 마음에 안들긴합니다~~~ㅠㅠㅋㅋㅋ
사실 수우님처럼 저게 원래 제 계획이었다지요ㅡㅡ
배관자재집에 가셔서 1/8, 1/4 사시면 됩니다.
제가 여분이 있으면 드릴텐데...ㅠㅠ
1/8 사이즈는 콜맨 작은 주입구에 최고예요.
그러게요..
근데 울동네 배관자재집엔 왜 없을까요ㅠㅠ
뭐 일단 잘만들어졌으니 당분간 이걸로써야죠ㅎㅎ
제가만든방식이 밸브잠그는 손잡이가 안정적이라 마음에 듭니다ㅎㅎ
혹시 어찌만드는지 모르셨던분들(당연히 고수님들은 패스..)은 이글보시고 두가지 나름 고르시면 되겠습니다
수우님말씀처럼 많이들하시는 수도밸브로 와샤와 나사하나로 조립해도되구요..열고닫는게 편합니다만 대신 연료잠궜을때 손잡이가 걸립니다
또는 제가만든것처럼 가스밸브로 해도됩니다만 나사로조이는게아니다보니 본드를 발라야하구요 연료를잠궜을때 손잡이가 눌러야만 열리게 되있어서 안정적입니다
선택은 여러분들의 몫입니다ㅎㅎ
늦은밤 수우선배님 조언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만들기전엔 아는것같으면서도 살짝 헤메었거든요~ㅎㅎㅎ
편안한 밤 되세요~~^^
늦은시간에도 경험에서 우러나온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서울쪽도 모임좀 해서 좋은자리에서 뵙고 인사나누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늦었습니다 좋은꿈꾸시고 행복한밤되세요^^
넵! 뵐날을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어~멈
곰도굴르는재주가 있다고하드니만
태우아우가 그러네!
재주가있어 손끝이야무져" ㅇㅎㅎㅎ
위에 언급된대로 석유넣어놓은 상태에서 체결해놓고 오래되면 뚜껑이 헐거워집니다 그러니 평상시엔 별도마개만으로 잠궈놓고 기름 주유시에만 만드신걸로 바꿔끼운후에 사용하면 아주 오래 사용 가능합니다~~^^
오!
쎈스
아이디어 참신하네요 한수 배웁니다
오~~~~~~~~~~~~~오~~~~~~~~~^^
Good job ~~~~~^^
ㅎㅎㅎ
뭐라도 해 본다는게 중요 합니다 태우님^^
ㅎㅎㅎ
세상 천지에 영원한건 없으니 한번 해 볼만한 아이템 입니다 ^^
추카 드립니다^^
푸하하하하하
감사해요,,
~~리얼리 고자이마스 입니다,
비가 안와야 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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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상 작은.. 어쩌면 큰 문제점이 보입니다.
뚜껑과 볼밸브를 본드류로만 결합해놓다보니 실사용시 강한힘으로 비튼다든지 심한충격을 가했을경우 접착부위가 떨어질수도 있겠습니다.
완전하진않네요
이부분 염두에 두시고 위방식으로 만드실경우 본드류를 다르게 쓰시든지 실리콘종류를나용하시든지 또는 플라스틱과 금속류재질이 잘 붙는 어떠한 접착재를 사용함이 더 좋겠구요
가능하시다면.. 또는 수우님말씀하신것처럼 수도밸브손잡이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수도밸브를이용하는 제작방법도 강추드립니다.
아무래도 수도밸브형이 너트를이용해서 꽉 물려주다보니 안정감이 있어보입니다.
제가 곧 제주도로 이달말까지다녀오는데 다녀와서 비교사용기 상세히 올리겠습니다
많은관심가지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특히 수우님께서는 일부러 시내까지나가셔서 부속들 구해 보내주신다니 너무나도 감사할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