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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1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37%로 하락
6월11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5.48(-0.37%) 포인트로 종가인 1463.71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647억59680만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50(-0.10%) 포인트로 종가인 492.15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23억7157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317종목이 상승했고, 443종목이 하락, 200종목이 변함없었다. mai는 46종목이 상승, 59종목이 하락, 25종목이 변함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식품 음료, 자원업이 상승했고, 부동산 건설, 금융, 소비제품, 공업, 서비스, 테크놀로지업이 하락했다.
투자가별 매매 동향은 사설 거래로 3억9984만 바트, 국내 개인투자가는 3억9754만 바트를 매수했고, 기관투자가는 6억2418만 바트, 외국인 투자가는 1억7320만 바트를 매도했다.
군복을 벗고 보도관이 회견 "민주주의 파괴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쿠데타를 일으킨 태국 군이 설치한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의 위라쩡 보도관은 11일 밤에 수도 방콕의 외국 특파원 협회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군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려고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고 주장했다.
이날에는 보통 착용하고 있는 군복을 벗고 슈트 차림으로 회견을 실시했다.
이 보도관의 말에 따르면, "군에 대한 국제사회의 감정은 이해하고 있다"고 말한 후에 "쿠데타에 의해 민주주의를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년에 걸친 데모로 약 30명의 사망자가 나온 것을 예로 들며 "만약 희생자가 내 가족이었다면 어떻게 생각하겠는가"라고 말하며 치안 악화를 막을 필요가 있었다며 쿠데타의 정당성을 호소했다.
파타야에서 관광객 감소로 집객에 곤혹
야간 외출금지령의 해제는 해외 관광객이 많은 파타야, 푸켓, 싸무이섬을 포함한 3곳이 6월3일부터, 끄라비, 팡아, 후아힌, 차암을 포함한 4곳이 6월6일부터 해제되고 있지만, 관광객의 부활에는 아직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글로벌 뉴스 아시아가 전했다.
야간 외출금지령 해제가 시작된지 1주일이 경과한 파타야에서는 호텔 가동률도 개선되지 않았고, 파타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태국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엔터테인먼트 '알랑칸'도 공석이 눈에 띈다. 또한 환락가 워킹 스트리트는 심야 0시가 넘었어도 왕래는 예전과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워킹 스트리트에서 고고바를 경영하는 S씨의 말에 따르면, "3일 야간 외출금지령 해제 이후 12시 이후에도 영업을 하고 있지만, 아직 손님들의 내점은 부진하다. 정황을 걱정하는 유럽, 일본, 한국 등에서 여행자 회복이 늦다. 지난달에 비해 30~50% 매상리 떨어진 가게도 많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또한, 마사지점도 손님 감소로 머리를 아파하고 있다.
한편, 5월27일 태국 정부 관광청은 "태국은 현재 군에 의한 통치하에 있지만, 관광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하는 취지의 메시지를 총재 이름으로 밝혔다.
새우 양식을 둘러싼 노예 노동, 영국 신문이 고발
6월10일 영국 신문 가디안(전자판)은 태국 앞바다에서 미얀마와 캄보디아에서 다수의 노동자가 어선에서 가혹한 노동을 강요당하고 있는 것 외에 동료가 살해당하고 폭력을 받고 있는 것도 참고 있다고 전했다.
잡은 물고기를 가공한 생선 가루는 태국의 식료 대기업이 매입해 새우를 양식에 사용하고 있어, 이 신문은 '노예 노동'에 의한 새우가 온 세상의 슈퍼에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태국의 양식 새우 수출은 세계 제일이며, 약 4분의 1이 일본에 보내지고 있다.
이 신문은 공해에서 조업하는 어선에서 도망친 노동자들은 "20명의 동료가 살해당했다" "쇠사슬로 묶어 놓고 식사도 주지 않았다"고 호소했다.
1~5월 대태국 외국 직접투자 신청 2300억 바트, 10% 감소
태국 투자 위원회(BOI)가 1~5월에 수리한 외국 직접투자 안건의 혜택 신청은 334건, 투자 예정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감소한 2300억 바트였다.
저연비, 저공해의 소형차 제조 사업에 우대 세제를 적용하는 제 2기 '에코카'프로그램에 자동차 메이커 10개 회사가 참가를 신청한 것으로 투자 예정액이 부풀어 올랐다. 10개 회사의 합계 투자 예정액수는 1389억 바트, 연산 생산 능력은 158.1만대에 달한다.
신청이 있던 외국 직접투자 안건의 투자 예정액이 가장 많았던 것은 일본에서 728억 바트(168건)였다. 그 다음으로는 유럽연합(EU) 642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0% 증가), 미국 412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70% 증가), 한국 123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0% 증가), 중국 94억 바트(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0% 증가)였다.
DTAC 모회사, 페이스북 차단을 군사 정권 지시라고 밝혀 궁지에
이동통신 2위 'DTAC'의 모회사인 테레노르 그룹이 일부 미디어에 대해서 지난달 28일에 군사 정권으로부터 페이스북에 액세스를 규제하도록 지시받았다고 밝힌 것으로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로부터 DTAC에 비판이 나오고 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NBTC의 부회장은 이번 모회사가 일부 미디어에 흘린 정보로 대해서 현재의 상황에서 밝힐 내용이 아니라며 매너 위반이라고 비판하고, 향후 DTAC의 외국인에 의한 주식 보유 비율을 자세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DTAC에 억압을 강화할 생각을 나타냈다.
향후 외자 규제에 걸리는 것이 판명되었을 경우 4G대역의 참가 권리를 박탈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있다.
DTAC은 이전부터 테레노르 그룹이 상승하는 노르웨이나 싱가포르의 증권거래소에 보고서에서 태국에 규제되고 있는 외자 출자 비율 상한 49%를 넘고 있어, 업계 3위인 트루 무브(True Move)로부터 위법이라고 호소하는 등 문제가 되어 있었다.
센트럴월드에 콘서트홀, 태국 음악 최대기업 그래미가 운영
방콕 도심의 쇼핑센터 센트럴 월드 8층에서 올해 말에 2000~3000명 수용의 콘서트홀이 개업할 예정이다.
이곳의 명칭은 '무엉타이 GMM 라이브 하우스'이며, 보험 회사인 무엉타이 라이프 보험회사가 스폰서이며 태국 음악 최대기업 GMM 그래미가 운영하게 된다.
상하이 자동차 그룹, 태국의 합작 공장을 가동
상하이 자동차(중국 국유 자동차 대기업)가 태국에서 재벌 대기업 쩌른 포카판(CP) 그룹과 승용차 합작 공장을 가동시켰다. 이후 상하이 자동차의 독자 브랜드 'MG6'의 양산이 본격화하며, 7~9월기에 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중국의 자동차 메이커로서는 첫 동남아시아 시장 본격 참가가 되며, 태국 국내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각국에 수출도 시야로 넣고 있다고 한다.
중국의 태양광 발전 시장이 급성장, 독일을 재끼고 세계 톱으로 부상
중국의 태양광 발전 시장이 독일에 대신해 세계 최대 규모로 확대되고 있다고 'Hanergy Holding Group(漢能控股集団)' 등이 7일 업계 리포트 '발전 보고 2014년'에서 밝혔다.
세계 전체의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13년 말 시점에 전년대비 38.7 GW 증가한 총 130.6 GW로 확대되었고, 집중국의 순수 증가분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32% 증가한 12 GW를 기록해, 세계 최대의 규모로 성장했다. 중국 전체 2013년 투자액은 세계 최다인 235억 6000만 달러(세계 투자 쉐어 21.1%)로 부풀어 올랐다고 한다.
세계 전체의 총발전량은 2013년 연중에 전년대비 4.3% 증가한 2만2513.8 테라왓트시(TWh)이며, 그 중 70%는 환경 부하가 무거운 화력발전이 차지하고 있었다. 다만, 태양광을 비롯한 새로운 에너지는 13%의 하이페이스로 확대되어 전체에 대한 비율이 52.2%로 상승했다고 한다.
Hanergy Holding Group은 최근 몇 년 동안 태양광 발전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 연간 생산능력 300만 킬로와트를 자랑하는 세계 최대급의 박막 태양광 전지 메이커로 약진했다.
'방콕 모터바이크 페스티벌' 7월2~6일
7월2~6일 방콕 도심의 쇼핑센터 센트럴 월드에서 오토바이와 관련 상품 전시 판매회 '방콕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혼다, 야마하, 스즈키, 카와사키, KTM라고 하는 메이커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파타야 콘도미니엄에 도둑, 4방에 침입해 500만 바트 빼앗아
6월10일부터 11일에 걸쳐 태국 중부 촌부리도 반람군 파타야 지구의 콘도미니엄에 도둑이 침입해 귀금속 등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피해를 당한 곳은 콘도미니엄 5층과 11층에 있는 총 4방이며, 피해액은 합해 500만 바트에 달한다고 한다.
현장은 외국인이 대부분 사는 콘도미니엄이었다.
전 정권이 설치한 수원 관리 관련기관, 재검토 요구가 강해져
잉락 전 정권이 설치한 수원 관리 관련기관의 재검토를 요구하는 소리가 관계자 사이에서 강해지고 있다고 한다.
이 정권은 2011년의 기록적인 대홍수로 인해 재발 방지를 위해 대형 치수계획(총 공비 3500억 바트)을 작성해 관련 프로젝트 실시를 일원적으로 감독하는 기관을 설치했다.
하지만, 타이 엔지니어링 연구소의 쑤왓타이 고문 등에 따르면, 이 기관은 수리국 등 기존 정부 기관과 역할이 중복되어 있어, 반대로 홍수 대책의 추진을 방해하는 결과를 부르고 있다고 한다.
덧붙여 전 정권의 대형 치수 계획에 대해서는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도 의문을 안고 있는 것 같아 계획 아래에서 진행할 수 있는 모든 프로젝트를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그 실시를 일시중지 하라고 말하고 있다.
월드컵, 군부의 개입으로 전 시합이 무료 시청 가능?
2014 FIFA 월드컵 텔레비전 방송을 둘러싼 방송 사업을 감독하는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와 오락 대기업 RS사의 논쟁은 6월11일 최고 행정 재판소가 월드컵 방송권을 가진 RS 측의 주장을 인정해 전체 64개 시합 중 22개 시합만이 텔레비전으로 무료 방송되고 나머지는 유료 채널로 밖에 시청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러나 쁘라윧 육군 사령관을 의장으로 하는 국가 평화질서 평의회(NCPO)는 "국민에게 행복을 되돌린다"는 NCPO의 방침과 맞지 않다고 하며, NBTC에 대해 전 시합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도록 검토를 지시했다고 한다.
또한, 육군이 운영하는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국 '채널5'도 무료로 시합을 방송할 뜻이 있다고 하고 있어, 지금 그대로라면 월드컵 시합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을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NBTC가 전 시합을 무료방송으로 하는 것에 대해 RS측은 유료 채널로부터 수입 등을 얻을 수 없게 되어 7억 바트에 달하는 손실이 나온다고 하여, 이것을 보충할 수 있도록 NBTC에 요구했고, NBTC 측이 현재 손실액의 자세한 내역을 나타내도록 요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
쓰레기차가 전주와 충돌, 운전기사 사망
12일 새벽 무렵 방콕 도내 방까피구에서 위험한 세치기를 해 온 오토바이를 피하려던 쓰레기차가 전주와 충돌하면서 운전기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따르면, 운전기사 남성은 사망하고, 동승하고 있던 여성 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했으며, 이 사고로 쓰러진 전주 철거 작업으로 인해 후아막 도로가 봉쇄되었기 때문에 주변지역은 심한 정체를 일으켰다.
첫댓글 새우 사료잡이 배의 노동 착취가 어제 가디언지 보도 이후에 세계적으로 토픽이 되었나 보더군요. 새우를 먹을 때 마다 노예노동, 살인 등등을 떠올려야 하는 불편한 밥상이 영 내키지 않는 거겠죠.
........ㅎ
파타야 콘도미니엄에 도둑이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