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로치~거리연습

[홀인원]

정확한 어프로치 거리 연습법 

방향성보다는 거리 맞추는 데 초점

백스윙 짧게 하고 피니시까지 마무리

50야드 내에서의 어프로치를 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은 방향성보다는 거리를 잘 맞추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하는 것이다.

짧은 거리에서의 어프로치는 미스 샷을 해도 방향이 크게 휘지 않으므로 방향성보다는 거리 조절에 초점을 두어 핀에 근접해야 한다. 프로선수들도 50야드 내외의 어프로치에서 거리 조절하는 것을 매우 까다롭게 생각한다. 그러므로 프로선수들은 코스공략을 할 때 자신있어하는 거리에 볼을 보내어 어프로치할 수 있는 거리를 만들어 놓곤 한다. 대부분의 골퍼들이 거리를 맞추기 위하여 백스윙 크기와 폴로 스루 크기를 맞추어 거리 조절을 하지만 때로는 자신이 생각한 백스윙 크기를 체크하지 못해 미스 샷을 하곤 한다.

왼쪽 사진은  50야드 내외 어프로치의 백스윙이다. 하지만 50야드의 백스윙으론 너무 큰 동작이다. 백스윙이 이렇게 크면 임팩트시 정확한 힘을 전달하지 못한 채 클럽을 놓아버리는(스윙을 하다 말아 버리는) 동작이 발생하며 폴로스루 때 당연히 짧게 마무리되는 현상이 생긴다. 그런 현상은 일정한 거리 조절을 하지 못해 짧게 날아가거나 너무 많이 날아가 일관성 있게 거리 조절을 하기 힘들다.

거리 조절을 정확히 하는 어프로치 연습법을 알아보자.

핀과 50야드를 남겨 놓았을 때 가운데 사진에서처럼 백스윙을 줄여서 스윙을 하는 것이다. 평소보다 백스윙이 작아지는 것은 물론, 무리하게 백스윙에 힘을 넣을 필요는 없다. 이 연습으로 스윙을 할 때는 클럽 헤드의 무게를 느끼면서 해야 한다. 연습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짧은 백스윙을 하지만 피니시까지 스윙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오른쪽 사진과 같이 풀 스윙의 피니시를 해야 한다.

짧은 어프로치에서 피니시까지 마무리하는 것이 어색하지만 이처럼 연습을 하게 되면 어프로치 때 심하게 손으로만 볼을 치는 동작을 없앨 수도 있으며, 백스윙을 줄이고 피니시까지 하게 되면 임팩트시 정확한 힘 전달이 되며 어프로치 스윙도 부드러워진다.

이 방법은 어설프게 스윙 조절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거리에 따른 자신만의 백스윙 크기가 생기므로 정확한 임팩트가 되어 거리 조절이 수월해진다. 백스윙을 짧게 하고 풀 스윙의 피니시 동작은 실제 연습만이 아니라 필드에서 시도하여도 좋다. 한결 부드럽고 일관성 있는 거리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삼오장]

설명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