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치 정리를 했어요
가운데 토막은 구이용으로.
대갈 꼬리부분은 조림용으로.
엊저녁엔 조림으르 .
무 깔아 먼저 익힌다고 물 넣고
끓이기 시작하면서
집간장 안넣던 고추장 고춧가루 생강술 마늘 파
설탕조금으로 갈치조림용을 깔고
그 위에 양념장을 쭈욱 부었어요
어느정도 조려졌다 싶을때
맛을 봤죠
그런데 짠듯.
더 맛있게 한다고 양파 무를 옆으로
밑으로 밀어넣기.ㅋ
잘 조려서 남편 가시 발라주고
먹다보니 가운데 토막이 생각나네요
낼아침인 오늘 아침에는
가운데 토막 소분한거 한봉다리
꺼내 요렇게 위에 얹고 국물 끼얹으며
조려서 맛나게 먹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윤기는 어디로 갔는지..ㅎㅎㅎ
첫댓글 맛나게 하셨습니다
윤기는 확대를 하니 보입니다~ㅎㅎ갈치조림은 구이도 조림도 맛있어요~~
갈치가 고급이라서 맛나요^^
짝지님 가시발라 주고?
저도 그짓을
꽤 오래 했었지요
장가가기전 아들한테도 그렇게
지금은 잘 알아서
발라먹다가 두번이나 목에 걸린 가시땜 응급실 간 기억 ㅎ
손녀네 아부지는
복이 있는지 들어온 딸이 살발라서 주는거 보고 고맙드라구요
발라주기 싫은데
가시 발리는거 귀찮아도 하지만
잘 발라먹지 못하니 답답한 마음에
챙겨 먹이느라?ㅎㅎㅎ
아침에 그랬어요
나 도 좀 발라줘바라고,,,
.........ㅎㅎㅎ
갈치 가시는 작아서 잘드셔야 하죠.
작은아이 초등담임 선생님 부군께서 갈치가시 때문에 수술까지 하셨어요.
@여목 (제천)
아물 말 하지 마시고 생선 요리 할때는
아~~
입 벌리고 계셔보세요
주말
맛잇게 온가족이드세요
저는
저녁때 꾸울겁니다~ ㅎ
맛나게 구워 드세요
맛난거 먹을때가 행복하지요~^^
정말 맛있어 보여요.
저는 지금 삼계탕 끓이고 있어요.
냉동실에 인삼사는 놓은 것이 많아서~~
갈치대박.
나도 하누리 만나러 가야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