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0(화요설교)‘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사도신경으로 신앙 고백하시겠습니다.>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내가 믿사오며,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사오니, 이는 성령으로 잉태하사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장사한 지 사흘 만에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시며, 하늘에 오르사, 전능하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다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 성령을 믿사오며, 거룩한 공회와 ,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사옵나이다. 아멘.
<성경> 사도행전 11:19 그 때에 스데반의 일로 일어난 환난으로 말미암아 흩어진 자들이 베니게와 구브로와 안디옥까지 이르러 유대인에게만 말씀을 전하는데 11:20 그 중에 구브로와 구레네 몇 사람이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11:21 주의 손이 그들과 함께 하시매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오더라 11:22 예루살렘 교회가 이 사람들의 소문을 듣고 바나바를 안디옥까지 보내니 11:23 그가 이르러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기뻐하여 모든 사람에게 굳건한 마음으로 주와 함께 머물러 있으라 권하니 11:24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이라 이에 큰 무리가 주께 더하여지더라
<설교> 할렐루야~! 오늘은 ‘안디옥에 이르러 헬라인에게도 말하여 주 예수를 전파하니’ 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안디옥에 사는 헬라인에게도 전하게 되었습니다. ‘주 예수’를 전파했다고 합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 그리고 재림을 증거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의 손이 함께 하시니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옵니다. 주의 손이 함께 하시면 모든 사람들의 심령이 변화를 받고, 믿음을 받고, 주께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주의 손이 함께 하신다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 함께 한다는 구약적인 표현이기도 합니다. 다시 말해서 구약에서 역사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계속 이어져서, 신약 시대에서, 이방인들에게 향하는 선교 활동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안디옥이라는 자유 분방한 헬라 문화권 속에서 택함 ㅂ다은 자들을 부르시고 그들을 그리스도인으로 서게 하는 일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들어 써 주시는데, 그들은 사실 예루살렘 교회의 사도들이 아니라, 무명의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 어쨌든 예루살렘 교회는 바나바를 보내게 됩니다. 바나바는 안디옥에 가서 기뻐함으로써 안디옥 교회의 활동을 공인햇음을 알 수 있고, 나아가서 예루살렘 교회가 이방 기독교인들을 기독교 공동체로 인정햇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시니 수많은 사람들이 모입니다. 또한 바나바의 안디옥 방문은 이방인들을 포함한 교회의 확장을 더욱 가속화시켰습니다. 그 이유는 바나바가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자였기 때문입니다. 주께서 쓰시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함과 성령 충만, 믿음 충만...이것이 바로 우리가 추구해야 할 가치인 것입니다. 믿음, 성령충만, 그리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선함... 이것이 우리의 믿음의 삶에 항상 갖추어야 할 요소입니다. 오늘도 굳건한 믿음으로 성령 충만하여 성령의 열매 맺는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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