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원이 신아타운 대성학원인데...
요즘 소방차 소리가 자주들리는게 거기였군요...
힘네세요.....
--------------------- [원본 메세지] ---------------------
먼저 소방대원 아저씨들께 감사인사 합니다.(꾸뻑)
엽혹진 회원중에 혹시 신내동 아시는분 게세여?
우선 신내동을 설명 드리자면 신내동이라는 그 동 전부가 아파트입니다.
없는 아파트가 없죠
동성 건영 벽산 대림 진로 두산 화성...등등
전 동성 아파트에 살거든요
12층에
근데 제가 사는 바로 아랫집은 아줌마의 건망증 덕분에(?) 매일 불이 납
니다.
가스에 국올려놓고 외출하고 뭐 그런 식입니다.
역시 오늘도 불이 나기 직전 이였구요
연기가 부슬 부슬 올라 오면 제가 발견 하고 119에 신고 하죠
근데 정말 제가 황당한건
119가 자꾸 길을 잘못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아파트단지 사시는 분은 아시 겠지만 어느 곳은 차 못들어 오게 막아
놓고 그러 자나요.
아파트에 불이 났다고 하니깐 소방차가 한두대 출동 하겠습니까?
근데 그 큰 소방차가 전부 길을 잘못들어서 꼼짝 달싹 못하는 꼴이란..
에구 정말 당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밑에집은 한달에 한번씩 불나지
그때마다 소방차들은 잘못 들어오지
왜 하필 바로 밑에 집인지...
하지만 119대원 아저씨들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길을 날마다 잘못 들어와 날 당황하게 하지만
그분들이 있어서 우리가 안전하게 사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길 매일 잘못들어 와도 좋습니다
119여~ 영원 하라
오늘도 어김없이 출동해주신 119 소방대원 아저씨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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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저는 신내동 건영 2차에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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