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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이제훈★
안녕 여시들?
나 콧멍방에 글 처음 쓰는 것 같아>0<
언젠가 한번쯤 써야지 했던 후긴데 이제야 쓴다.....ㅎㅎㅎㅎ
내가 소개할 아르바이트는 '외제차 전시장 리셉션'이얌
예전에 누가 리셉션 질문글 올리면 내가 댓글 많이 달아줬었거든!
한참 됐는데도 연어해서 찾아와서는 질문을 하고 가는 여시들이 많아서 쓰기로 결심!!!!!
리셉션은 호텔이나 전시장에 들어가자마자 데스크에 서있거나 앉아있는 직원들 알지?
그 사람들이 리셉션이야! 간단하게 말하면 안내데스크 느낌?
나는 대학에 입학했던 20살 때부터 졸업반이 됐던 25살까지 리셉션 아르바이트를 했어..
참 오래도 했지.... 지긋지긋...ㅎㅎㅎㅎ
일단 자동차 전시장은 거의 대부분이 연중무휴야.
추석이건 설이건 빨간 날이건 대체휴일이건 다 상관없이 늘 열려있다^^
이 말인 즉슨 그 날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지ㅋㅋㅋ
1. 평일 리셉션 / 주말 및 공휴일 리셉션
대부분의 전시장의 경우 평일 리셉션과 주말/공휴일 리셉션이 있어!
평일 리셉션은 정직원이거나 계약직으로 근무하는 편이고 주말/공휴일 리셉션은 거의 90퍼센트가 아르바이트얌
나는 학생이었기 때문에 주말 리셉션으로 근무를 했던 거지!!
리셉션 인원은 전시장마다 다 달라! 혼자 일하는 곳도 있고 둘셋 많게는 넷이서 일하는 곳도 있엉
2. 나이 등 스펙
나는 20살 때부터 25살 때까지 일했고 일하는 내내 내가 막내였어
평일 리셉션 같은 경우는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까지 다양한데 보통 27-8살이 제일 많았던 것 같아
주말 리셉션은 학생들이 하는 경우가 많아서 평일 리셉션 보다는 거의 어렸어. 23-26살 사이?
나이 제한은 딱히 없는데 30세 이하로 못박아놓고 뽑는 곳도 있더라;;; 나쁜 넘들
스펙은 딱히 많이 따지지는 않아. 일단 일 자체가 서비스직이고 큰 기술이 필요없어서 전공도 거의 상관이 없어
근데 항공과나 비서과 출신이 많이 있었오. 항공 채용 준비하면서 일하는 경우도 많았고!
키나 외모?를 엄청 따질 것 같다고 많이들 생각하는데 뭐 딱히 그렇지도 않은 거 같애
그냥 깔끔한 외모? 화려하고 개이쁘다!!!! 이런 건 오히려 별로 안 좋아하고 단정한 이미지를 더 좋아하는 느낌이얌
3. 근무환경
리셉션은 손님을 제일 먼저 응대함과 동시에 영업사원에게 손님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한단 말이지
그래서 사실 영업사원들과 일한다고 보는 게 맞는 거 같아
물론 대부분의 영업사원은 남자야...ㅎㅎㅎㅎ
예전에 라디오스타에 장수원 나왔을 때 외제차 딜러 같다고 했엇지?ㅋㅋㅋㅋㅋㅋ 웅 마져 진짜 그런 느낌이야
리셉션은 1층 데스크에 있고 영업사원들은 왔다갔다하는데 이리저리 마주치고 같이 할 일들이 좀 많앙
근무시간은 전시장마다 다른데 9시-6시, 10시-7시 가 보통이야!
물론 전시장은 더 늦게까지 영업을 하는데 리셉션은 6-7시면 퇴근합니당
그리고 무조건 무조건 거의 99퍼센트의 확률로 칼퇴야
복장은 유니폼을 입는데 전시장에서 제공하는 경우도 있고 내 정장을 입는 곳도 있어
구두를 신긴 하는데 힐을 신으라고 하는 곳도 있고 플랫을 신어도 된다고 하는 곳이 있어
근데 플랫은 별로 안 예뻐서 아주 바쁜 전시장 아니고서는 다들 힐 신고 일해
좋은 점은 여름에 춥고 겨울에 더워...ㅎㅎㅎㅎㅎㅎ 에어컨 빵빵 히터 빵빵
탕비실엔 먹을 것도 많궁~~~
점심은 보통 영업사원들이 사줌. 보통이 아니고 안 사주는데 못 봤어
4. 연봉
평일 리셉션의 연봉은 정확히는 몰라 나는 주말만 해서ㅠㅠ
평일 리셉션은 한달에 160-180만원 정도 실수령하는 걸로 알아
180은 정말정말 많이 주는 곳이고 보통 160-170 정도?
주말 리셉션은 무조건 일당이야.
이것도 전시장마다 다른데 보통 7만원이고 정말 많이 주는 곳은 10만원까지도 줘
주말 리셉션은 주말이랑 모든 빨간 날에 근무를 하게 되거든
쉬는 날이 없는 달에는 8일 정도 근무하고 많은 날에는 10일 이상 근무하징
그럼 한 달에 평균 60만원 정도 번다고 보면돼!
세금은 3.3퍼만 떼는 곳도 있고 아예 안 떼는 곳도 있어
5. 지원 방법
알바몬이나 사람인, 알바천국에 '외제차'라고 검색을 하면 쉽게 볼 수 있을 거야.
근데 보면 bmw 강남전시장 이렇게 전시장에서 직접 공고를 올리는 경우가 있고
올댓모델, 더지니어스? 뭐 이런 이름으로 서울 수입차 전시자 이렇게 올라오는 경우가 있어
두 개의 고용형태가 좀 달라
전시장에서 직접 뽑는 건 전시장과 계약을 하는 형태고
올댓모델이나 더지니어스는 파견업체야. 나는 파견업체랑 계약을 맺고 근무를 하는 거야.
이 경우에 내 월급은 전시장-파견업체-나 이렇게 거쳐서 들어와
당연히 파견업체는 매달 내 월급에서 일정부분을 수수료로 떼어가지
얼마를 떼어가는지는 말 안해줌...;;;;
파견업체에서 올린 공고를 보고 지원을 하면 일단 파견업체랑 먼저 미팅을 함
가면 지금 사람을 구하고 있는 전시장들을 보여주는데 그 중에서 위치랑 급여 보고 마음에 드는데 면접 보면 돼
7만원이라고 보고 미팅에 갔는데 더 많이 주는 데가 매물?이 나와있는 경우도 있어ㅋㅋㅋ
우리한테 공지하는 급여는 이미 수수료를 제외한 급여야
그래서 나는 캐묻지 않는 이상 수수료가 얼만지 알 수 없다는 점...
6. 하는 일?
손님이 들어오면 인사로 맞이하고 티서비스를 제공해
커피, 음료 같은 거 준비해주고 자리로 안내한 다음에 영업사원을 소개시켜줘
물론 내가 원하는 영업사원 찜꽁해서 소개시켜주는 건 아니구 순번이 있어 그 순번대로 소개해주는 거!
간단하게만 얘기하면 이 두갠데ㅋㅋㅋ 잡일이 좀 있어
하루에 몇 명의 손님이 왔다갔는지 체크하고 손님들 방명록을 받아서 입력한다든지? 그런 전산 업무들
이건 평일 리셉션들만 하고 주말리셉션들은 안한다고 봐도 돼
♥♥♥♥♥♥별표 백개!!! 제일 중요한 나의 경험담과 조언,,,?????♥♥♥♥
1. 벤츠, BMW, 아우디는 피한다
외제차의 3대장이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다는 건 그만큼 손님이 많다는 것....
손님이 정말 정말 많아..ㅎㅎㅎㅎㅎㅎ 진짜 개힘들어.. 다리도 아프고
이런 곳은 리셉션이 4명까지 있기도 해. 막 층마다 배치돼서 무전기 차고 서로 무전하고 이러는 곳
근데 이렇게 바쁘다고 더 많이 주지도 않는다.... 그니까 그냥 피해.... 비추야ㅠㅠㅠ
+추천할만한 브랜드: 포르쉐, 페라리, 애스턴마틴 (아주 프리미엄급은 손님이 없음ㅋㅋ 그리고 전시장 자체가 6-7시에 닫아), 시트로앵, 재규어랜드로버, 푸조, 토요타 (손님이 많지 않은 편)
2. 리셉션이 1명인 곳이 편하다
리셉션이 1명이라는 건 한명이서 커버할 수 있다는 거야ㅋㅋ
혼자 일해도 무리 없이 돌아가는 곳이라는 거지! 1번과는 정반대로 정말 정말 한가한 곳들이 많거든
한가한 전시장에다 혼자 일하는 곳이라면 일하는 내내 인터넷쇼핑만 하다가 퇴근하는 경우도 많아ㅋㅋ
그리고 리셉션 여럿이서 일하는 게 생각보다 피곤해.... 서로 의지가 되는 동지의 느낌이 아니라 진짜 피곤한 경우가 꽤 많아
나는 리셉션이 여럿이면 컴퓨터를 내가 독점할 수 없다는 것도 싫었음ㅋㅋㅋ 쇼핑해야되는데...
3. 에이전시는 안 끼는 게 좋다
내가 근무하는 건 에이전시를 끼나 안끼나 사실 큰 차이는 없어. 거의 똑같아.
근데 급여체계랑 그만두는 과정에서 트러블이 아주 많이 생기지...
일단 에이전시가 내 월급에서 얼마를 떼어가는지 알려주지 않는 게 넘나 싫었어
해주는 것도 없으면서 왜 내 월급에서 매달???? 한 두달도 아니고 매달???????
그리고 그만둘 때 전시장측이 아니라 에이전시에 먼저 알리라고 하는데 이것도 좀 이상해
전시장 측에 바로 알려버리면 전시장도 에이전시를 끊고 사람을 구할 수 있자나
그래서 에이전시에서 사람을 구할 때까지 말을 못하게 하는 거야
나는 한 달 전에 그만 두겠다고 에이전시에 말했는데 전시장 지점장은 나 마지막 출근일까지 그만두는 거 몰랐음ㅋㅋㅋ
이런 문제들이 좀 있어서 에이전시는 안 끼는 걸 추천할게....
4. 영업사원과 연애하지 말 것
리셉션과 영업사원의 연애는 아주아주아주 유~~명해
그리고 이 바닥이 엄청 좁거든. 다들 전시장 여기저기 옮겨다니니까
그래서 누구랑 사귄다 누구랑 사겼다 이걸 진짜 다 알아ㅋㅋㅋㅋ
결혼까지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과정도 막 순탄치가 않아
영업사원이랑 결혼은 했는데 그 이전에도 여러 영업사원들을 만났다든가... 뭐 이런 얘기들이 아주 많이 돌고 돌거든...
그냥 만나지마...........
리셉션 하면서 영업사원한테 한 번도 대시 안 받아본 사람 없을 거야 내가 장담해
근데 나한테만 하는 거 아니고 나 그만 두면 내 다음사람한테도 하고 내 전사람한테도 이미 했어ㅋㅋㅋㅋ
지금 일하는 리셉션이랑 사귀다 헤어지고 그 리셉션 후임으로 들어온 사람이랑 결혼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마...ㅠㅠ
5. 추천할만한 직업인가?
학생들이 주말 아르바이트로 하기엔 추천해!
주말을 모두 반납해야하긴 하지만 학생들은 평일에도 충분히 공강 있고 쉬는 날도 많구 방학도 있구
평일 직원으로도 아주 비추는 아닌데 오래 할 직업은 아니야ㅠㅠ
가끔 평일 리셉션으로 근무하다가 정규직이 되서 마케팅이나 회계 쪽으로 빠지는 경우나 영업사원으로 전향하는 경우도 있는데 리셉션만으로 쭉 몇년 이상을 하는 건 별로 추천 안해ㅠㅠ
나 일하면서도 평일 리셉션들은 늘 이직을 준비하고 있었고.....
근데 반대로 회사 다니다가 리셉션 하면서 훨씬 만족하는 경우도 있었어!!
이건 케바케인듯???
6. 조금 더 추가할게. 리셉션 무시하는 전시장은 나와라.
리셉션을 농담 따먹기하고 희롱할 어린 여직원으로 대하는 직원들이 있음. 아주 많은 건 아니지만 또라이질량 불변의 법칙이자나. 어디든 한명씩은 있어.
대부분 리셉션이 영업사원들보다 한참 어리니까 막말을 하는 직원들이 있는데 그런거 X
나는 성격이 좀 칼 같아서 개소리하는 직원들 한마디만 하면 지점장한테 다 찔렀음ㅋㅋㅋㅋㅋㅋ
중간에 누구 거치지도 않고 다이렉트로 지점장한테 전화해서 몇팀의 팀장이 나의 옷차림과 몸을 훑으며 기분 나쁜 언행을 일삼고 있다. 징계 안 하면 나 내일부터 안 나온다. 이렇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잘 못하는 사람들 많은데 진짜 어느 회사건 아닌건 아닌 거야ㅠㅠ 할 말은 했으면 좋겠어
일개 주말 알바가 지점장한테 전화해서 그렇게 찔러도 아무도 나한테 뭐라고 하지 않았고 지점장도 오히려 더 미안하다고 하면서 사과했음.
전시장 분위기 상 이런 걸 너무 용납하고 희롱을 당연시하는 거 같다 싶으면 그만 둬
그리고 회사마다 좀 분위기가 다른데 유난히 리셉션들을 너무 부려먹고 갈구는 데가 있어.. 너가 감히?? 넌 이거나 해. 니가 하는 게 뭐있냐.. 이러는 곳
꺼지라 그러고 퉤 하고 나와ㅋㅋㅋㅋㅋㅋ
어딜 가든 소중한 대접 받으면서 일하자❤
음..... 이정도.......?
나 개재미없다... 나 개그욕심 있는데.... 쓰다보니까 겁나 주절주절.....ㅎㅎㅎㅎㅎㅎ
나는 주말 리셉션만 해봤기 때문에 내 후기에는 한계가 있을 고야 참고만 해줭!!
리셉션 후기가 없길래 써봐쏘...ㅎㅎㅎ
난 그만 뒀고 이제 다시 할 일은 없지만 후회 안하는 아르바이트였어
그럼 앙뇽~~~
+내가 글을 쓴 건 많은 여시들이 보고 공유했으면 좋겠어서 쓴 고야!!
비댓은 조금만~~~~❤❤❤❤
+비댓 넘 많아서 내용 추가해요 2017.2.15.
물어보고 싶은 마음은 백번천번 이해하지만 이건 궁물 글이 아니에요ㅠㅠ 비댓으로 물어보면 내가 일일이 답해줄 수도 없고 다른 여시들이 봤을 땐 얼마나 답답하겠어요ㅠㅠ 애초에 궁물이 많아서 공개적으로 올린 거니까 다들 공개댓으로 질문 주고 받았으면 좋겠습니다ㅠㅠ 댓글 보니까 생각보다 리셉션 해본 여시들이 많아서 서로서로 답변해주면 좋겠어요 8ㅅ8
일단 지금까지 주로 나온 비댓 내용 정리!
1. 이력서 사진?
아무 거나 붙여도 돼 상관 없어~
나는 머리 풀고 블라우스 입고 찍은 사진이었어. 블라우스도 걍 아무 블라우스ㅋㅋㅋ
승무원머리나 취업사진 처럼 꼭 그렇게 안 찍어도 돼...
나중엔 이력서 내가 받아본 적도 있었는데 오히려 취업사진은 더 눈에 안 띄어..
넘나 다 똑같이 생긴 것...ㅠㅠ
그냥 단정한 증명사진이면 OK
2. 어떤 파견업체 이용?
내가 알기론 파견업체 둘 밖에 없는 거 같은데ㅋㅋㅋ 더ㅇㅇㅇㅇ랑 올ㅇㅇㅇ.
나는 올ㅇㅇㅇ이었음.
3. 차에 대해 많이 알아야 되나?
나 첫 알바 시작 때는 뭐가 수입차인지도 몰랐음.
당연히 차종은 더 몰랐지.
걍 벤츠는 비싸대... 라는 건 알지만 벤츠 마크도 모름ㅋㅋㅋ
c클래스 s클래스 이건 건 아예 몰랐지..
가솔린이 경유인지 휘발유인지도 모름ㅎㅎ
근데 일하다보면 다 알게 돼~~
차 사러 오는 사람들도 보통 외제차 타던 사람이 오니까 손님들 차 보면서 눈에 익히고 그러는 거징~
나는 일하다 보니까 차가 넘 좋아져서 모터쇼도 2년에 한번씩 다니고 그랬어!
지금도 차 잘 몰라...ㅎㅎ
4. 외모 중요해?? 키 중요해?? 나 키 작아ㅠㅠㅠ 못생겨ㅉㅓㅠㅠ
이런 질문 넘나 속상한 것...
아무래도 맨 앞에서 보여지는 일이니까 외모 안 보진 않겠지.
근데 걍 단정하면 돼 단정 깔끔!!
그리고 서비스직이니까 외모? 보다 느낌이랄까 친절한 그런 분위기가 중요한 듯.
여시들도 어디 딱 들어갔을 때 웃으면서 맞아주는 게 좋잖아~
막 안내데스크가 껄렁대고 틱틱 거리면 다 싫은 거 아닐까...?
그니까 외모에 너무 의미 부여하지 않았으면 좋겠어...ㅠㅠ
키는 더 안 중요함.. 어차피 힐을 신잖아?
그리고 이 일 하는데 키가 왜 중요한지 모를??ㅋㅋㅋ
150대인 사람들도 마~~~니마니 봤어
5. ㅇㅇㅇ 브랜드 일해봤어?? ㅇㅇㅇ 지점은??
훔... 대략 난감...ㅎㅎㅎ
내가 어떻게 모든 브랜드와 매장을 해봤겠어ㅠㅠㅠㅠ
내가 해본 곳은 토요타 재규어랜드로버 마세라티 아우디 푸조시트로앵 벤츠 였고
대부분 서초~도산공원 쪽 지점이었어.
이 중엔 몇 번 대타로만 가본 곳도 있구
6. 어떤 직원이 자꾸 성희롱하는데 이거 어떻게 할까?
이게 고민이라니 넘나 충격인 것....!
어떻게 하긴요 고자킥 하고 나오든지 고자 새끼를 저세상 보내든지 하면 돼ㅋㅋㅋ
둘 다 해보긴 했는데 일단 성희롱은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용납될 수 없음!!! 시발 감히!!!!
너무 당연한 매뉴얼이긴 한데 계속 불쾌한 행동이 계속되면 확실히 의사를 드러내야해.
일단 정색 장착!
"ㅇㅇㅇ 대리님, 그런 말씀은 좀 그렇네요. 한두번은 장난이다 생각했는데 지금 이 행동이나 말씀은 좀 잘못된 거 같은데요. 너무 막 말씀하시는 거 아니에요?ㅎㅎ 적당히 부탁드릴게요~^^" 하고 의사표시를 일단 해야해.
했다는 액션이 중요***
근데 적반하장으로 나온다 싶으면 이딴 한남충들한테는 어떤 논리도 안 먹힘. 걍 윗선 고발.
"휴 대리님 저는 좋게 말씀드렸는데..자꾸 이러시면 저도 어쩔 수 없죠. 지점장님한테 말씀드려야겠네요." 하고 걍 전화하면 돼ㅋㅋㅋ
위에도 썼지만 지점장한테 곧바로 찌르니까 다음날 해당 직원 존나 싹싹 빔..
그 이후로 직원들이랑은 여전히 싸구려 농담 따먹기 하다가도 나 있으면 자제하고 그러더라
내 친구도 비슷한 일 있었는데 걔도 지점장한테 바로 찌르고 그 직원은 아예 영업정지 먹음~~
그리고 그쪽 바닥도 다 돌고도는 좁은 시장이라 다 소문나서 걔 평판은 뭐 알만 하겠지?ㅋㅋ
흠 뭐 이 정도?? 더 궁금한 거 있으묜 공개댓 달아주세영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12.25 02:49
면접 볼때 다나까 이런말투 쓰면서 계속 웃어야돼~? 어떤질문 많이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5 13: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5 21:3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5 21:30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15 20:57
삭제된 댓글 입니다.
ㄱㅆ/ 머리색은 아주 밝았는데 아무도 뭐라고 안했어~ 단발일 땐 풀고 다녔구 길 때는 머리망하고 다녀쏘! 긴머리도 풀고 다녀도 된다는 매장 있고 나는 머리망 하래서....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웅 쓰긴 썼는데 막 중요하진 않아 자소서 어차피 거의 안봄ㅋㅋㅋ 이력서만 채우면 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5.18 17:21
연어하다 왔는데 나 한성벤츠 ...알바즁
여기서는 하지마... 제일 바빠... 돈은 시급 만원 주긴 하는데 밥도 안사주고요.. 엄청바쁘고요... 딜러들은 하대하고요.... 흑흑
난 돈피료하구 이제 적응되서 계속 다닐거긴 하지만 다른매장대비 힘든건 알아뒁ㅜㅠ
강남쪼옥..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3.08 00:31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3.08 14:52
한성벤츠 전화와서 면접보겠다했는데.........(?)인천.. 아ㅠㅠ먼저 읽어볼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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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룸이랑 전시장은 똑같은 거구 일급9만원이라 써있으면 내가 받는 게 9만원인 건 맞아ㅋㅋㅋ 다만 전시장에서 에이전시에 주는 돈은 9+a인 거지. a가 얼마인지는 깜깜이...
여시야... ㅇㄷㅁㄷ 통해서 일구했는데 알바 구한건데 무슨 계약서까지 작성하면서 머리망 필수고 전시장에서 절대 폰도 보지 말라고 하더라고.. 이거 진짜야? 이거말고도 여기좀 너무.. 좀그래.. 정직원도아니고 알바구하는건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싶고..
헐 그치 나만그런거아니지ㅡㅡ 존나 욕하고싶다.. 얼탱터짐 일시작하고도 고나리햇어??
헐 진심...? 시바 반이나 떼가는거였어? 얼탱없다;; 그냥 전시장에서 바로 돈주면 안되나 이게뭐하는짓이람;;;
와~~~ 나일하는데 밥안사주는거 실화?.. 이런데 처음봄 진짜;; 그만두려는데 지금말하면 무조건 한달 더일해야돼?ㅜㅜ탈출하고싶어..
여시야 연어하다왔는데 마세라티 매장인데 7만원 이라고 그랬거든? 근데 ㅇㄷㅁㄷ에서 설명할때 뭐 3.3퍼 뗀다고 그러던데 그럼 7만원에서 또 떼가는거야? ;;; 이게 뭔....
ㄱㅆ 웅 거기서 떼ㅋㅋㅋ 근데 얘네 진짜 깡패네 얘네가 전시장에서 얼마를 받아가는지는 아무도 모름~~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8.09.15 17:35
ㄱㅆ 한참 전에 쓴 글에 아직도 댓글이 달려서 들어와봤는데 넘 충격이다ㅠ 나 2012년 최저시급 4천원대일 때도 일급이 7만원이었는데 지금 시급이 7천원이 넘는데 아직도 일급이 6만원대라구...?? 전시장 직고용이 최고인데 요즘은 다 올댓이랑 더지니스? 거기가 중간 에이전시로 껴서 돈 다 떼가더라고ㅠㅠ 이 바닥도 이제 고수익 알바가 아니구나... 다른 알바를 안 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편하게 일하는 건 맞는데 이제 특별히 메리트는 없어진 거 같다ㅠ 리셉 구하는 여시들 무조건 직고용으로 찾아봐!!
나도 지금 한달째 일하고 있는데 에이전시에서 돈떼가는거 존 빡쳐.. 최근 공고 뜬거 보니까 ㄷㅈㄴㅅ 보다 ㅇㄷ이 월급 20 더 높던데 거기로 갈걸 그랬어ㅜ 하... 옮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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