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카테고리 이동
kimkwangsooblo
검색 MY메뉴 열기
동영상
瓜李之嫌 (과리지혐)
프로필
별명없음
2022. 2. 25. 20:18
이웃추가본문 기타 기능
瓜李之嫌 (과리지혐)
君子行에
君子防未然 不處嫌疑間
瓜田不納履 李下不正冠
군자는 미연에 방지하여
혐의가 있는 곳에 처하지 않아
외밭에서 신발을 고쳐신지 않고
오얏나무 아래서 갓을 고쳐
쓰지 않는다.
오늘 조재연 대법관이란 者가 자기는 억울하다고
기자회견을 하였다.
天上無雲不下雨.
하늘에 구름이 없는데 공연히 비가 올 리가 없다.
이재명이 온 국민들이 보고 있는 토론에서 대장동 "그 분" 이
조재연 이라고 한 데는
良有以也.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다,
조재연이 누구인가?
문재인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11년 판사 하고 변호사 생활을 하다가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고 대법관으로
발탁된 者로서 문재인이 임명한 거짓말쟁이 김명수 밑에서
법원의 2인자인 행정처장도
역임하였다.
이 두사람은 임명될 당시부터
資格논란으로부터 자유롭지 못 한 者들이었는데
烏飛梨落이라 두 명 모두
직무유기와 직권남용 죄로
고발을 당하였다,
1948년 대한민국 건국이래
대법원장과 대법관이 동시에 고발당한 것도 한 번도 경혐하지 못 한 사건이다.
조재연은 특히 415 부정선거 소송을 180일 內에 처리하여야 하는 강제규정을 거의 2년 가까이 지연시켰고,
재검 재판에서도 재검표 현장에서 마땅히 허용해야 할 증거보전용 촬영을 임의로 不許하였을 뿐 아니라,
不許하면서 법원사진사로 하여금 촬영케 하고 이를
등사. 열람케 해 주겠다는 약속도 어기면서 그 사진을 모두 삭제한, 부정선거 증거인멸을
주도한 중범죄자이다.
김만배나 이재명이 "그 분"을
조재연 이라고 摘示(적시)한 것은 사실 유무를 떠나
조재연을 함부로 대할 수 있는 수준의 인간으로 취급한 것이다.
조재연이 대법관으로서
처신을 잘 했다면 누가 감히 대법관을 뇌물이나 수수하는
雜犯 취급을 할 수 있었겠는가.
스스로가 그런 수모를 받을 수 있게 처신을 한 탓이다.
人必自侮然後 人侮之
사람은 스스로 자신을 업신여긴 후 남으로부터 업신을 받는다.
淸斯濯纓 濁斯濯足
물이 맑으면 사람들이 갓을
씻고
물이 탁하면 발을 씻는다 했거늘
조재연은 스스로를 사람들이 와서 발이나 씻는 존재로
만들은 것이다.
본인이야 정권과 결탁하여
김명수 임기 후 대법원장 자리를 貪하였겠지만
그는 이미 그 자격을 잃었고
자신과 가족. 후손들은 그 짐을 평생 갖고 살아 갈 것이다.
安分身無辱 知機心自閑
자기 분수를 알면 몸에 욕됨이 없고
미리 조짐을 알면 마음이 스스로 한가롭다 하였는데
분수를 모르고 飛蛾投燈
마치 나방이 등불에 몸을 던지듯 정권과 유착함이 오늘을 있게한 이유이다.
1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0공유하기
별명없음
별명없음
나만의 공간을 갖고싶은 사람입니다. 평소의 생각들을 기고하여 친구들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웃추가
이 블로그
동영상
카테고리 글
무거운 짐 내려 놓으면 또 다른 세상이 보입니다
2022. 2. 26.
0
댓글 0
박사급 220명을 보유한 세계적 싱크탱크 연구소에서
2022. 2. 26.
1
댓글 0
瓜李之嫌 (과리지혐)
2022. 2. 25.
1
댓글 0
안보의 3대 악은 무지•태만•나약이다
2022. 2. 25.
1
댓글 0
올해 열린 제8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
2022. 2. 25.
4
댓글 0
이전
다음
이 블로그 인기글
웃겨서 올립니다 세상에...
2023. 2. 23.
7
댓글 1
✡️ 충격 보도 ✡️
2023. 2. 24.
5
댓글 0
평생 보관 하세요 🎁
2023. 2. 23.
3
댓글 0
⛑⛑ 세계가 깜짝 놀란 권위자 바트만 게리지 박사
2021. 6. 15.
2
댓글 0
올해 열린 제8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
2022. 2. 25.
4
댓글 0
첫사랑이 그리운 아침이다.
2023. 2. 23.
6
댓글 0
동영상
시대정신연구소
2023. 2. 21.
1
댓글 0
[공유] 청양고추와 땡초/청양고추의 유래/청양고추 개발자 유일웅 박사/세계에서 가장 매운 고추/캐롤라이나 리퍼
2023. 2. 22.
2
댓글 0
💥경악!!💥
2022. 2. 20.
1
댓글 0
2월 25일 / 사순절 4일 토요일 때가 찼다.
2023. 2. 25.
2
댓글 0
이전
다음
맨 위로
PC버전으로 보기
1
공감한 사람 보러가기댓글 0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