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회원님 중에서 여기 TCG, TRPG 전문점이 어떤지 물어보시는 분이 많이 계시길래
저번주 토요일, 주말인겸 라이프카운터 사러 카드 전문점에 갔을때 살짝 찍어왔습니다.
(저번에 2시간에 걸쳐 올렸는데.. 안올라가는 바람에 다시 작성합니다...;ㅁ;)
이 글로 인해 피해를 입으시거나 안좋은 글이 있다면 사정없이 리플 달아주세요
자삭하겠습니다 ^^;
제가 간곳은 池袋역 썬샤인거리에 있는 OGRE라는 카드 전문점입니다.
간판입니다. 평일은 12시부터 22시까지, 주말과 휴일은 12시부터 21시까지 합니다.
그리고 간판 옆에는 맛있는 회전스시집이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라 배가고파서 그만...
7층이군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입구 입니다. 유희왕 포스터가 보이네요~
입구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매직 카드들..
카미카와 블록부터 9판, 디센션, 라브니카, 길드팩트, 콜드스냅, 타임스파이럴 카드가 있습니다.
잘만하면 카드를 싸게 구입할수 있어요.
그리고 속히 말하는 똥레어까지 있네요..^^:
참고로 저기 100엔이라고 적혀있는건 커먼들을 몇개씩 묶어서 한 팩으로 파는 겁니다.
몇장인지는 확인하지 못해 봤네요.
가격이 비싼 카드들과 포일은 따로 진열해 놓았습니다. 카드마다 가격이 다 붙어있네요.
이건 건담카드~
유희왕 카드입니다.
주말엔 토너가 있는날~ 많은 사람들이 토너에 참가했습니다.
좌석이 꽉차면 80명정도는 들어갈듯 합니다.
여기에도 저지가 2명 있는데 필요하면 게임하는 방법을 자세히 가르쳐 줍니다.
듀얼 하는 모습.. 지금 보이는 덱은 드레곤 스톰과 보가든 헬카이트를 쓰는 덱이었습니다.
첫판은 승리했고 지금은 둘째 판입니다.
첫턴인데 로터스 블룸을 2장꺼낸 모습입니다.
결과는....패!!
이상하게 상대방이 보가든을 가지고 가더니 막 패더군요.
무슨 덱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0-(?)
카드 패를 섞는 모습이 제각기 다르더군요. 저렇게 3~4번 합니다.
트럼프처럼 섞는 사람도 있는 반면 화투처럼 섞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 능숙한 손놀림... 직접보면 손이 안보입니다.
토너라서 그런지 다들 열심히.. 열심히...
듀얼하다 배고프면 빵먹고 과자먹고 소세지먹고 라면먹고 음료수 마시고~ 음료수는 공짜인거 같더군요. +ㅁ+
옷!! 저기 위에 새우깡이 보입니다... 먹어보면 짭니다...
점심을 먹었는데도 배가 고픈이유는..-0-;
한켠에는 오락실 게임기가 있습니다. 머리도 식힐겸!
오락이나 한판~~ 지친머리에 활력을!!
저기 보이는 분은 외국인 입니다.
몸에 털이 북실북실... 어흑..
매직인들의 필수품 프로텍터!!!
색깔별로 알록달록. 저 밑에는 잡지가 있습니다.
근데.. 일어라.. OTL..
이건 토너에서 순위권에 든 사람들을 기록하는 대!자!보! 입니다.
매월마다 통계를 내어 1등에겐 어마어마한 상품을 줍니다..(부스터 1BOX~)
어쩐지 열심히 토너를 하더라고요.
일본은 이러한 카드 전문점이 많습니다. 카드 전문점 중에 MPS라 해서
공식 토너와 카드의 최신 정보, 여러가지 이벤트를 개최하는 곳이
129개 정도?(다 세봤습니다..-_-;;) 있습니다.
이 곳을 다 방문하면.... 전... 회사에서 짤리겠죠..-0-;
전에 쓴 건 이것보다 상당히 많은 양이었는데
다시 쓸려고 하니 생각이 안나네요...
피곤하기도 하고...zZz
이건 뽀나쓰~
집에 돌아오는길에... 외롭고..;ㅁ; 지쳐서.. 잠을 청할까 하다~
갑자기 이쁜 여학생이 들어오는 순간! 잠이 확~~
비스듬이 기대있어서 그렇지
얼굴도 이쁘고 몸매도 @#$@$%@$ ㄱㄱㅑ 악~~~
죽음을 무릅쓰고 뒤에서 찍어봤습니다.
매일... 출근시간은... 곤욕입니다....
지금까지 부족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궁금한 점이 있음 리플달아주세요
아!! 이번에 산~ 라이프카운터 입니다.
부산에 계신 회원님에께 내일 보낼 것입니다.
4개 밖에 없더군요. 언제 들어올지는 미정이랍니다..-_-;; 한달이 걸릴지 두달이 걸릴지..
나도 하나 살껄 그랬나...-0-;
첫댓글 후.. 우리나라도 언넝 저만큼 생겨야 ㅠㅠ...
제가 듣기론 IMF가 터지기 전에는 저렇게 활성화가 될려고 했다고 합니다. ;ㅁ; 그때 당시 제 나이로... 고등학교 때였으니까.. ㅎㅎ ^^;;;
항상 ogre 를 보면 오거보단 오 그래 ? 라고 생각된다는..
글 맨처음의 한자는 이케부쿠로 인가요?
네 이케부쿠로입니다.
이케부쿠로 역에서 저런건 보지도 못했..[이라기보다 갔던 때가 1월 1일이니..-_-;;]
오그래의 압박 ㅋㅋㅋ
오그래 ㅋㅋㅋ
저 여자분의 앞 모습이 상당히(?) 궁금합니다.. 므흣~
이케부쿠로 점원한테 라이프카운터 라브니카가(사진 오른쪽 아래) 몇개 남았다고 메일이 왔군요..-_-; 1월 27일 카오스 프리릴리즈가 있다고 합니다. 참가비는 1800엔..
그리고 저 여학생... 최곱니다. 기회가 되었다면 앞 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경찰한테 신고할까봐..-0- 뵨태로..
혹시 담에 쟈철에서 보시게된다면.. 꼭 앞 모습을..=.=
ㅎㅎ 알겠습니다. 곰님 말대로 한번 찍어보죠..+ㅁ+ 근데.. 여학생들의 공통점이 차마색이랑 panties색이랑 같다는거..-_-; 계단 올라갈때 살짝 보인답니다..-0- 제가 보고 싶어서 본게 아니라 그냥 보인다는거죠..오해 마세요. 영어로 하면.. look이 아니라 see 입니다. ㅎㅎ
아래쪽에서 위에꺼 천사그려진건 블루엠티지서도 팔던데./.
아~ 본인과 상대의 라이프를 체크할수 있는 라이프카운터 말씀하시는거죠? 여기서도 봤습니다. 근데 그림이 스티커 형식으로 붙어져 있어서 떨어지기 쉬울거 같더군요. 제가 사진으로 올린 카운터는 스티커 형식이 아니랍니다..^^;; 개인으로 제가 구입한 것이 더 이뻐보인다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