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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및 재 입고 앨범
The Libertines
RTRADECD065 The Libertines - Up To Bracket
현재 영국 최고의 밴드 리버틴스의 데뷔앨범. 영국과 유럽에서만 100만장에 가까운 경이적인 판매고를 기록하며 스트록스를 강력히 위협하는 밴드로 떠올랐다. 매력적이고 강렬한 허스키 보이스 하모니의 Pete Doherty 와 Carl Barat을 중심으로 탄탄한 연주와 군더더기 없는 로큰롤의 모든 요소를 갖춘 완벽한 악곡으로 평론과 흥행 양면에서 대성공을 거둔 2002년 최대의 화제작. Velvet Underground, Rolling Stones, Kinks 에서 Jam 과 Clash 까지 관통하는 다양한 사운드 스펙트럼은 이들의 공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케 해주며, 상당한 숙련도를 느끼게 하는 연주는 마치 신인임을 인정하지 않는 듯하다. AMG 4.5/5
RTRADECD166 The Libertines - The Libertines
전작의 열기를 유지하면서 상당량의 팝 센스를 투과시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리버틴스의 2집 앨범으로 거의 전곡이 2~3분대의 짧고 군더더기 없는 구성을 취하고 있으며, 때로는 좀 더 부드러운 감성이나 확장 적이고 변화무쌍한 면모까지 보여주고 있다. 앨범이 발매되기 전 약물 중독과 갖가지 기행으로 악평 높던 보컬/기타리스트 Pete Doherty 가 밴드 탈퇴 및 폭력 혐의로 감옥에 갇히는 등 스캔들도 많았지만 완벽에 가까운 결과물로 복귀해 영국과 유럽의 거의 모든 매체는 최고 찬사와 함께 많은 지면을 이들에게 할애했다. AMG 4/5
RTRADESCD064 The Libertines - Up the bracket [Single]
2000년 초 불어 닥친 개러지록 붐, 특히나 감정과잉으로 조금씩 식상해 가던 브릿팝 무드의 쇠퇴와 스트록스나 인터폴의 대성을 지켜보며 자의식강한 영국 록계가 갈팡질팡할 무렵. 리버틴스의 등장은 미국 록에서 자신들의 그늘을 찾기 바쁘던 영국음악계의 자존심을 한 번에 회복하게 했다. “Boys in the Band”의 거친 기타 음색은 물론 ‘Up the bracket’에서의 팝적인 멜로디감각 등 리버틴스의 시작을 알린 싱글 앨범. “2002년 최고의 밴드!” [NME]
RTRASCD163 The Libertines - Can't Stand Me Now pt.1 [Single]
RTRADSCDX163 The Libertines - Can't Stand Me Now pt.2 [Single]
밀레니엄 가장 주목받은 영국록 밴드 리버틴즈. 칼 배럿(Carl Barat)의 거친 기타음색과 피트 도허티(Pete Doherty)의 툭툭 내뱉는 보컬은 직설적인 펑크 록의 에너지를 체화하면서도 섬세한 스트로크를 자랑한다. 셀프타이틀 발매 후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 싱글.
- 미발표 트랙 ‘Never, Never’ 수록
- 'Can't Stand Me Now' MV 삽입, 미발표 트랙 ‘Cyclops’, 'Dilly Boys' 수록
Babyshambles
Babyshambles - Down In Albion
영국 락계의 악동 Pete Doherty 가 만든 Babyshambles 의 데뷔앨범. 발매 전부터 가장 큰 이슈와 기대를 모았으며 굉장히 거칠고 산만하지만 그들의 솔직한 스타일이 두드러진다. The Libertines 의 2번째 앨범과 유사한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하는 Killamagiro, 8 Dead Boys, 두곡은 이 새로운 밴드의 열정과 영혼을 보여준다.
RTRADSCD260 Babyshambles - Albion pt.1 [Single]
RTRADSCDX260 Babyshambles - Albion pt.2 [Single / Digi-Pack]
음악적으로나 외적행동으로나 한창 록계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문제아 Pete Doherty가 이끄는 Babyshambles의 싱글 앨범. 특히 팝적인 감수성이 돋보이는 Albion은 짧고도 강렬했던 Libertines 시절의 아쉬움을 날려줄 듯.
- 미발표트랙 ‘Do you know me’ 수록
- 2곡의 미발표 트랙, Albion MV 수록 (Digi-Pack)
RTRADSCD210 Babyshambles - Fuck Forever pt.1 [Single]
RTRADSCDX210 Babyshambles - Fuck Forever pt.2 [Single / Digi-Pack]
전 Libertines의 보컬, 케이트 모스의 애인. 낮에 경찰에 연행되어 보석금을 내고 밤에 클럽공연을 하는(흠!) 피트 도허티의 밴드 Babyshambles. 개러지 펑크의 향취를 듬뿍 안고도 멜로디를 뽑아내는 능력은 여전한 듯. [Down In Albion] 발매 후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된 싱글.
- Monkey Casino 수록
- East of Eden, Babyshambles. Fuck Forever MV수록.(Digi-Pack)
The Delays
RTRADSCD102 Delays - Hey Girls pt.1 [Single]
RTRADSCD103 Delays - Hey Girls pt.2 [Single]
형제인 Greg 과 Aaron Gilbert 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데뷔앨범을 발매 후 영국 록계의 복고바람을 몰고 온 딜레이스. 앨범 발매 전 UK 차트를 강타했던 Hey Girl을 담은 두 가지 버전의 싱글. Greg Gilbert의 음성에 달콤한 서정을 담은 기타 팝 사운드의 모든 것.
- 미 발표곡 'Zero Zero One', 'Overlover' 수록
- 미 발표곡 “Whenever You fall I Die”, Hey Girls MV 수록
RTRADSCD265 Delays - Valentine pt.1 [Single]
RTRADSCDX265 Delays - Valentine pt.2 [Single / Digi-Pack]
성공적인 데뷔로 다시 한 번 영국팝 시대의 도래를 알린 딜레이즈의 2006년 작 [You See Colours]의 첫 번째 싱글. 보컬 Greg Gilbert의 미성만큼이나 싱그러운 구성으로 우리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 두 가지 버전으로 발매.
- 미발표곡 ‘Someday Soon You're Gonna Happen’수록
- 미발표곡 'Shadows On Our School', 'Valentine(Remix)', MV수록 (Digi-Pack)
The Strokes
RTRADCDX330 THE STROKES - FIRST IMPRESSIONS OF EARTH (LIMITED EDITION)
2년 만에 새로운 앨범을 가지고 돌아온 스트록스의 세 번째 앨범. 이미 싱글로 먼저 선을 보인 트랙 ‘Juice Box’는 스트록스의 하드한 사운드를 전면으로 밀어낸 곡인 동시에 발매 전부터 팬들로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지금까지 이들의 음악은 거칠고 쿨한 느낌이 강했지만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인 ‘Juice Box’만 보아도 그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번 앨범은 단연코 스트록스의 세계에 완전하게 접근한 작품이라 해도 손색이 없다.
RTRADSCD305 The Strokes - Heart in a Cage pt.1 [Single]
RTRADSCDX305 The Strokes - Heart in a Cage pt.2 [Single]
2년만의 새 앨범 [First Impressions Of Earth]의 Juicd Box에 이어 발표된 Heart in a Cage를 담은 싱글. 하드한 사운드를 뽐내면서도 세련된 곡구성, 팝 센스를 엿볼 수 있다. 지구상에서 가장 쿨한 밴드 ★★★★★ - Rolling Stone
- Ramones의 커버 Life's a Gas 수록
- You Only Live Once의 데모버전, Heart in a Cage MV 수록
RTRADSCD063 The Strokes - Someday [Single]
전 세계를 개러지 열풍으로 몰고 간 스트록스의 데뷔작 [Is This It]의 세 번째 싱글. Alone, Together (Home Recording), Is This It (Home Recording) 데모버전 수록
섹시하면서 스릴 넘치는 록큰롤을 들려주는 최고의 밴드 - NME
지구상에서 가장 쿨한 밴드 ★★★★★ - Rolling Stone
RTRADSCD312 The Strokes - You Only Live Once [Single]
[First Impressions Of Earth]의 첫 문을 열던 강렬한 트랙 You Only Live Once의 싱글. 특히 마빈 게이의 원곡을 커버한 Mercy Mercy Me(The Ecology)에서는 Pearl Jam의 Eddie Vedder가 보컬로, Queens of the stone age의 Josh Homme가 드럼으로 참여했다. You Only Live Once MV 수록
RTRADSCD177 Wolfman Featuring Pete Doherty - For Lovers
NME 선정, Best Tracks of 2004에도 뽑혔던 Wolfman의 싱글로 Babyshambles의 보컬 Pete Doherty가 참여하여 더욱 화제가 되었던 음반. 유려한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는 기대 했던 것 이상의 효과를 내고 있다. 리버틴즈의 팬들은 물론 모던 락 팬이라면 반드시 들어봐야 할 싱글.
- Douglas Hart가 감독을 맡은 For Loves MV 삽입.
SANXD378 Saint Etienne - Side Streets (Single)
영국의 음악 저널리스트 출신으로 인디록에 일렉트로닉한 요소를 더해 이미 한국에서도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Saint Etienne! 그들의 2005년 작 [Tales from Turnpike House]의 수록곡 Side Streets의 싱글. 80년대 신서팝의 맥을 이어가며 그들만의 상큼한 사운드로 선보이는 신곡-The Letyon art inferno, Got a job-과 Side Streets의 MV수록.
RARADCD364 The Long Blondes - Sometimes to Drive You Home
2005년 영국 쉐필드에서 결성된 5인조 혼성 밴드. 2장의 EP와 Single 발매 후 NME Philip Hall Radar Award에서 Franz Ferdinand, Kaiser Chiefs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린 놀라운 신인. 러프 트레이드와 계약을 맺고 낸 첫 번째 데뷔 앨범으로 특히 "Weekend Without Makeup"은 단숨에 U.K. Top 30안에 뛰어들었다. 흡사 Pulp와 Yeah Yeah Yeahs가 동시에 떠오르기도 하는 사운드는 Kate Jackson의 팜므 파탈 적 이미지를 만나면서 완전히 다른 개성으로 살아난다. 기타리스트이자 전체 송 라이팅주자인 Dorian Cox의 능력 또한 주목할 것. 브리티쉬 글래머러스 뉴웨이브! AMG 4/5, pitchfork media 8.2/10
RTRADCD288 The Tyde - Threes Co.
L.A출신 5인조밴드 Tyde가 2년 만에 발표한 세 번째 앨범. 지역의 영향이 확실히 느껴지는 밝고 유쾌한 사운드의 모던 락을 구사한다. 서프와 뉴웨이브, 컨트리의 영향력도 느껴지는 퍼즈톤의 기타와 Lloyd Cole을 닮은 Darren Rademaker의 목소리는 흡사 Pavement의 밝은 팝버전 같기도 하다. 3장의 앨범을 내며 많은 음악적 변화와 멤버변동도 겪었지만 그들이 선보인 사운드는 그 어려움도 모두 날려버린 듯 하다(크레딧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지난 멤버들이 세션으로 참여하고 있다.) ‘Too Many Kims’, ‘Glassbottom Lights’ 추천 AMG 4/5
RTRADCD088 The Tyde - Twice
"L.A의 5인조 모던 록 밴드 Tyde의 두 번째 작으로 소포모어 징크스에도 아랑곳 않고 팬과 언론의 시선을 한번에 받은 앨범. 드러머 Ric Menck등 멤버변동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1집에 이어 멋진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컨트리 같기도 하고 서프사운드의 흔적도 발견할 수 있는 다채로움은 현악으로 더 풍부해졌으며 루 리드 같기도, 로이드 콜을 닮기도 한 Darren Rademaker의 목소리 때문에 더 인상적이다. Go Ask Your Dad, "Blood Brothers" "Best Intentions"등 인상적인 송라이팅이 이어진다. AMG 4/5
ATKDX016 Morrissey - Ringleader of the Tormentors [Limited Edition]
숱한 말썽과 화제 속에서도 특유의 느끼한 영국악센트와 괴팍함을 잃지 않는 이 50대“할아버지”가 내놓은 신작은 그야말로 대형사고 급이다. 완전한 레트로의 회귀, 혹은 그가 시시콜콜 인생 내내 떠벌리고 다녔을 뻔한 되풀이일수도 있지만 적당한 블랙유머를 놓지 않은 가사와 함께 제일 먼저 눈에 띄는 토니 비스콘티(티렉스, 데이빗 보위의 프로듀서)의 프로듀싱과 'Dear God Please Help Me(전작의‘I Have Forgiven Jesus’가 떠올라 피식 웃어본다)'에 참여한 엔니오 모리꼬네와 그의 오케스트라. 현악을 적당히 버무려 넣은 그의 음악은 뜻밖에도 스탠다드에 가깝기도 하고 또한 스미스 시절의 그를 떠오르게도 하는 묘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있다. 누가 뭐래도 모리세이는 영원한 영국 팝의 아이콘이 될 듯하다. 아직 역정 낼 나이도 아닐뿐더러(마돈나보다도 어리다.) 그가 보여줄 음악은 아직도 무궁무진하다. 진정으로 화이팅! *별점은 바로 옆 스티커를 참조하시길:) **LP Sleeve / Poster 삽입 / 보너스 DVD 'You have killed me' 등 수록
MYNCD047 MINISTRY - RANTOLOGY
리믹스된 고전과, 공연 실황들,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노래를 섞으면서, Jourgensen은 다시 한 번 그가 공공연하게 떠들고 다니는 그의(혹은 전세계인의) 적-미합중국 대통령인 George W. Bush-을 향해 날카로운 공격을 가해댄다. 문화 전쟁의 싸움꾼으로 Ministry를 재무장시키면서, Jourgensen는 자신의 극에 달한 노여움을 가장 깊게 공명하는 가사와 비트를 통해 전달한다. 완화되지 않은 거의 분노에 찬 정력이 프로그레시브 펑크와 어떻게 조화를 이루는지 느껴보라!
ATKDP014 MORRISSEY - LIVE AT EARLS COURT (JEWEL)
ATKDP014 MORRISSEY - LIVE AT EARLS COURT(DIGI-PACK)
Live at Earls Court는 영국 팝 아이콘인 Morrissey와 그의 밴드가, You Are the Quarry 투어 대장정의 마지막을 런던에서 장식하면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 그 장면을 담았다. “I Have Forgiven Jesus”와 “The World Is Full Of Crashing Bores”같은 곡들은 Morrissey의 전설적인 위트와 냉소적 야유가 전혀 변하지 않았고, 예전과 똑같이 날카롭다는 것을 증명해준다. 그의 잘 닦여진 바리톤 식 보컬과 청정하고 강력한 밴드의 구성은 결코 논쟁의 거리도 되지 못한다. You Are The Quarry 뿐만 아니라, Smiths 시절의 곡들도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4.5/5 AMG
ANTCD115 OSYMYSO - THE ART OF FLIPPING CHANNELS
SANCD371 ENGERICA - THERE ARE NO HAPPY ENDINGS
David Gardner (guitar/vocals), Michael Stuart Webster (bass) and Neil Ross Gregory (drums) 3인조로 구성된 브리티쉬 펑크메탈밴드 Engereica의 데뷔작. 고스족을 연상케 하는 포효하는 보컬과 ‘Crooked Sex’, ‘Roadkill’, ‘Arsehole’ 등의 무시무시한 노래제목만 보더라도 그들이 무엇을 말하고 싶어 하는지가 명확히 전달된다. 점점 말랑해지는 음악이 불만스러운 터프한 리스너들에게 단비같을 앨범. ‘Dangerous and unpredictable, like all the best punk rock bands’- Kerrang!
SANCD345 RAY-J - RAYDIATION
동생인 R&B 수퍼스타 브랜디가 피처링한 Another Day In Paradise로 가장 널리 알려진 Ray-J가 세 번째 앨범인 힙합과 댄스음악을 넘나드는 크로스오버튠 걸작들의 모음집, Raydiation을 발표했다. 많은 어번 스타들이 참여한 이번 앨범에서 전설적 히트 메이커 R.Kelly가 프로듀서하고 피처링한 Quit Actin'과 동생 Brandy와의 끝내주는 듀엣을 선보이는 The War Is Over, 그리고 Fat Joe가 피처링한 Keep Sweatin'도 주목하라.
SANCD231 RZA - BIRTH OF PRINCE
우탕클란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르자의 솔로 신보. 속사포처럼 쏘아대는 개성있는 보이스 랩은 여전하고 음산하고 독특한 느낌을 주는 비트 샘플링이라는 힙합의 본성을 중심으로 보다 확장되고 세련된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다. 본 작은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킬빌'사운드 트랙 작업과 같은 시기에 진행되어는데, 전체적으로 르자 자신이 설계하고 구축한 힙합의 룰 안에서도 새로운 시대와의 접점을 찾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이 돋보이는 역작이라 할 수 있다.
DTUEP008 SELF AGAINST CITY - TAKE IT HOW YOU WANT IT(EP)
팝과 펑크 사운드의 길을 지나가는 것은 언제나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SAC는 그들의 새로운 EP로 뛰어들 수 있는 조금은 더 넓은 틈을 찾아내었다. Drive-thru의 자매회사인 Rushmore 레이블의 역작인 이 앨범에서 “Always”와 “All This Time”이 락앤롤이 SAC의 기본 사이드임을 증명하는 반면, 히트송 “Speechless”는 그들이 경계를 넘지 않으면서도 팝의 뿌리에 균형과 다양함을 덧붙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컬 Jon Temkin의 어휘들은 기대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며, 노래를 영리하고 독창적으로 감싸고 있다.
SANCD390 SIMPLE MINDS - BLACK & WHITE 050505
Duran Duran과 New Order, Depeche Mode들이 재전성기를 맞이하면서 팝씬은 80년대의 사운드를 다시 재현하고 나섰다. 그리고 여기에 25년의 음악 활동으로 한 세대를 규정지을 수 있는 Simple Minds가 그들의 고전 New Gold Dream 이래로 최고의 앨범이 될 Black and White 050505로 영향력을 과시하며 재등장한다. 포스트펑트 아트락을 표방하며 등장한 이들이 U2와 같은 대서사적 사운드를 거쳐 종착한 곳은 좀 더 친숙한 팝스타일로, 당신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이다.
RZDCD004 SLY & ROBBIE MEET THE MAD PROFESSOR! - THE DUB REVOLUTIONARIES
레게 뮤직이 70년대 밥 말리를 정점으로 하나의 저항문화로 성장한 이후, 그 뿌리가 시들해질 무렵 다시 나타난 90년대의 트립 합과 Dub의 출현은 잊혀 가던 레게 뮤직의 활성화에 다시 불을 지폈다. 레게 뮤직의 현대적 해석이자 재창조인 덥의 출현 중 슬라이 앤 로비는 레게 뮤직의 뿌리를 훼손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현대적 감성을 덧입혀 또 다른 맛으로 승화시켰다. 자타공인 레게 세션의 1인자들인 슬라이앤 로비외에 프로듀서인 맷 프로페서, 베테랑 색소폰 주자인 딘 프레이저가 참여해 멋진 사운드를 이끌어 낸다. AMG ****
DTUCD021 SOCRATIC - LUNCH FOR THE SKY
인디 피아노팝이라는 Socratic이 만들어내는 독특한 브랜드는 확실히 인상적이다.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거친 기타와 결합하며, Socratic은 다른 밴드들이 취해왔던 “겉만 번지르르한” 접근을 피하고 있다. 제작 자체부터가 거칠고 덜 정제된 사운드를 만들어내며, 공연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첫 곡은 올림픽 광고를 연상시키는 듯한 클래식 사운드의 피아노로 완성시킨 연주곡이며, 굉장한 코러스와 갱 보컬로 표현된 I Don't Wear a Coast와 Lunch For the Sky 같은 트랙들은 확실히 당신의 기분을 up시켜 줄 것이다.
SANCD214 SPIRITUALIZED - AMZING GRACE
항상 기상천외한 음악을 선보이며 대중성과 실험성의 양극단을 횡당하는 풍운아 Ppiritualized 의 대망의 신작. White Stripes 나 BRMC 와 같은 훈고파 개러지 록 밴드들에게서 영감을 받았다는 본작은 지난 앨범들에 비해 훨씬 로파이한 질감과 충만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이들만의 독특한 음악적 풍경과 알수 없는 영감에 사로잡힌 중독적인 보컬이 이루어내는 몽환적 매력은 여전히 명불허전이다.
SANCD389 STATUS QUO - THE PARTY AINT'S OVER YET
전세계적으로 1억 만장의 판매고, 브리티쉬 앨범 차트에서 롤링스톤즈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많은 32개의 히트 앨범 기록, BBC TV의 “Top of the Pops”에 100번 이상 거론, 40년이라는 믿기 어려운 세월을 딛고 거장의 위치를 새삼 확인시켜주는 앨범으로 그들이 돌아왔다. 그들의 업적 위에는 오로지 The Beatles와 Rolling Stones만이 위치하고 있으며 40년이 지난 지금도, 그들의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
DTUCD006 STEEL TRAIN - TWILIGHT TALE FROM THE PRAIRIES OF THE SUN
이 앨범에는 두 명의 살아있는 전설이 참여했다. 프로듀서 Barncard와는 Grateful Dead의 걸작품, “American beauty”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Dawg” 음악의 창조자이자 Grateful Dead 패밀리의 멤버인 만돌리니스트 David Grisman과, 페달스틸기타의 선구자 Gene Parsons. 이것은 Dylan과, Crosby Still와 Nash, 그리고 비틀즈를 우상으로 만들며 그 명성을 익히 알린 송라이터 Jack Antonoff와, 골든 글러브에 노미네이트 되었던 Scarlett Johansen의 관계에 대한 스토리이다.
RTRADCD253 SUPER FURRY ANIMALS - LOVE KRAFT
Super Furry Animals가 베테랑 락 밴드로서 10년째를 맞이하면서 발표한 7번째 앨범인 Love Kraft는 명백하게 그들의 음악이 초기에 주었던 것만큼의 엄청난 경이로움을 불러일으키기는 힘들지도 모른다. 대신, 이 앨범은 SFA가 그들만의 특징적인 진보적 사이키팝 사운드를 규정지으면서, 에어락 베테랑으로서의 그들의 입지를 확고히 했음을 보여준다. 지나치게 헤비했던 Rings Around the World나 몽롱한 Phantom Power와 비교해서, Love Kraft는 훨씬 따뜻하고, 편안하며 향기 그윽한 사운드를 전달한다. 마치 버트 바카랏이 사이키델릭 음악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Golden Retriever처럼 중독성 강한 트랙, Lazer Beam을 주목하라!
RTRADC287 SUN KIL MOON - TINY CITIES
슬로우 코어 의 제왕 [Mark Kozelek]의 프로젝트 Sun Kil Moon의 2nd앨범. Modest Mouse 를 타이틀 곡으로 한 음습하고 슬로우한 멜로디의 작품이다. 그 독특한 소리와 음정으로 초연하고 대담하게 자신만의 음악으로 만들어버리지만 매력적인 [Mark Kozalek]. 건조한 분위기였던 1집에 비해 이번 앨범은 많은 것이 풍성하게 담겨 있다.
DQFCD006 BLUEY FROM INCOGNITO PRESENTS - BROTHERS ON THE SLIDE : THE STORY OF UK FUNK
인코그니토가 인솔하는 부르이에 의한 funk 컴필레이션. 이번에도 역시 그의 장점인 그루브함을 전면으로 내세운 이 앨범은 과거의 음악으로부터 다시 느낄 수 있는 정취와 동시에 세련됨을 들려준다.
SANCD291 TEGAN AND SARA - SO JEALOUS
Tegan and Sara의 세 번째 앨범은 그들의 펑크-포크 사운드에 새로운 웨이브의 감수성과 팝 훅을 강하게 결합시키면서, 가장 야심만만하고 생생한 느낌을 창조해내었다 그들의 음악적 개조는 기존의 팽팽한 감정주의를 배신하지 않는다. 이 듀오의 음악 스타일과 천부적 재능은 이들을 더 많은 청중에게 좀 더 접근하기 쉽게 만들면서도, 여전히 종전에 획득된 기호를 고수하게 한다. Tegan and Sara를 알고 있었던 이들에게도, 그들이 보여주는 새로운 세상을 체험하고픈 이들에게도 가장 만족스러운 앨범이 될 것이다. *AMG 추천 앨범 (AMG)
DTUEP016 THE EARLY NOVEMBER - THE ACOUSTIC EP
미발표곡 “All We Ever Needed”와 “Make It Happen” 수록된 The Early November의 어쿼스틱 앨범. 리듬과 리프의 독특한 부드러움의 결합은 절박함을 숨기고 열정적인 발라드의 형태로 당신을 맞이한다. “All We Ever Needed”에서는 기타와 가사가 착착 휘감기며 완숙한 반영을 보여주며 아티스트와 청자들 사이의 감정적 고리를 완성한다. “Come Back”은 달콤쌉싸름한 가사와 손실과 후회라는 감각이 기타와 언어의 단순함에 의해서 강조되어 보여진다.
SLOCD003 THE FALL - FALL HEADS ROLL
2005 Mojo Award Winners Return with their finest album yet
includes the singles : Clasp Hands, I can hear the grass grow
ANTCD114 THE NEXTMEN - BLUNTED IN THE BACKROOM
빈티지 레게 리듬과 모던 힙합의 접목은 확실히 저항할 수 없게 하는 뭔가를 만들어낸다. 거기다가 접목시키는 이들과 턴테이블리스트의 애정과 노력까지 더해진다면 그 저항은 일찌감치 포기하는 것이 현명하다. 캠브리지 태생의 DJ 듀오 The Nextman은 80분간의 작업에서 이 사실을 증명해 내었다. Bob Marley의 잦은 등장이 조금은 부담스러울지도 모르지만, Jimmy Cliff와 Ninjaman, Barrington Levy 등에서 뽑아낸 트랙들을 명백히 당신에게 최고의 리믹스 음악을 선물할 것이다. AMG 4/5
DQFCD017 THE PLAYERS - FROM THE SIX CORNERS
2003년 데뷔 앨범, Clear The Decks을 통해 "비범하다는 말 밖에는 할 수가 없다.”는 Mojo 매거진의 평가를 받았던, 오늘날 영국 최고의 펑크 밴드, Players의 두 번째 앨범. 이번 앨범은 새로운 멤버로 싹 물갈이를 한 뒤에 발매되는 첫 앨범으로, 멤버 중의 James Taylor Quartet에서 드럼을 연주했던 Steve White와 Ocean Colour Scene에서 베이스를 맡았던 Damon Minchella는 Players로서의 첫 번째 데뷔 공연 뒤에, The Who의 공연을 위한 세션으로 발탁되며 그들의 실력을 증명한다.
DTUEP009 THE TRACK RECORD - THE TRACK RECORD(EP)
The Track Record는 약 40분 가량 줄창 소리만 냅다 질러대는 그런 펑크락 밴드와는 다르다. 2003년에 결성돼, 짧은 시간 동안, 어느새 강약 조절이 가능하면서도, 에너지가 충만한 앨범을 만들어 낼 수 있게 되었음을 이 앨범이 증명한다. 시작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코러스와 함께 느린 멜로디 라인을 가진, 에너지로 충만한 “Plans To Wake Up On the Beach”이며, 마무리는 빠른 드러밍과 리프로 연결되는 원숙한 느낌이 가득한 소프트 멜로디 트랙인 “Letters To Summer”로 제대로 끝을 맺는다. 4.5/5
RTRADECD202 UNICORNS - WHO WILL CUT OUR HAIR WHEN WE'RE GONE?
유니콘스의 소포모어 앨범인 이 앨범은 캐나다 인디 록 씬으 역사를 재편했으며 미국과 영국 시장에서도 호평과 함께 소기의 성공을 거두었다. 다분히 로우 파이 사운드에 곁들여진 찰랑찰랑한 멜로디는 왕년의 전설 Pavement를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이들은 키보드를 비롯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훨씬 능란하게 운용하며 이것은 그들 최고의 강점이 된다. Hot Hot Heat, Cat Power, MicroPhone, Walkmen 등과 함께 투어를 하면서 한참 바쁘게 보냈던 2003년 최고의 밴드 중 하나다.
TDSAN015 V.A. - TEENAGE KICKS
펑크의 황금기였던 70~80년대의 40개 고전들의 모음집. 잊혀지지 않는 The Undertones의 타이틀 트랙부터 해서, 이 앨범은 그 시대의 가장 유명한 이름들로부터의 히트송을 포함하고, 27개의 Top 10 싱글들도 포함한다. (그 중의 8곡은 1위에 등극했었다.) The Jam, Blondie, The Clash, The Buzzcocks, Sex Pistols, The Stranglers, Adam &The Ants 과 The Damned까지. 전설적인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
DTUCD012 V.A. - LISTEN TO BOB DYLAN
Steel Train와 Something Cooperate를 비롯, Drive-thru 레이블의 각광받는 신세대 펑크밴드들이 전해주는 Bob Dylan의 노래들을 통해, 포크와 락의 선구자로 추앙받는 밥 딜런은 몇 십년을 훌쩍 뛰어넘으며 십대들에게 무리없이 다가간다. Like A Rolling Stone이나 I Shall Be Released 등, 친숙한 노래들이 다른 목소리로 전달되는 색다른 묘미가 포인트. 2CD
SANCD135 WEEN - QUEBEC
1984년 고작 14살이었던 Micky Melchiondo와 Aaron Freeman이 결성한 듀오 WEEN(이들은 자신의 형제애를 표방하는 차원에서 Dean Ween과 Gene Ween이라는 별명을 쓴다)의 새앨범. 패로디와 새로운 어떤 것에 대한 강박을 뛰어넘어 초현실적 엑스터시를 여행하는, 이른바 1990년대 얼터너티브 록 시대에 기록되는 가장 비범하고 기이한 듀오 WEEN이 WHITE PEPPER 이후 근 4년 만에 내놓은 8번째 스튜디오 앨범. 그들의 오랜 친구이자 프로듀서인 Andrew Weiss의 프로듀싱을 거쳐 그들 특유의 비범한 유머, 음악적 스펙트럼과 그 경계에 거리낄 것 없는 송라이팅과 에너지가 그대로 담겨있는 가운데, 과연 그들의 아이디어와 그 신선함의 보존도가 어디까지 이어질것인가 대해 소소한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작품.
SANCD406 WILLIAM ORBIT - HELLO WAVEFORMS
사뮤엘 바버의 클래식을 앰비언트 안에 녹여 넣었던 [Pieces in a Modern Style]이든, 마돈나의 [Ray of light]이든 우리가 생각해온 윌리엄 오빗은 언제나 기이하지만 아름답고 놀라운 작품들을 발표해 왔고 근 6년만에 스튜디오앨범인 본 작에서도 그 기대를 무너뜨리지 않는다. 꿈꾸는 듯한 기타선율과 속삭이듯, 몰아치는 사운드 스케이프는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 부인]에서 가져온 "Humming Chorus"에서 Sugababes 와의 합작 “Spiral", 로맨틱한 ”Firebrand“까지 트랙 내내 우리를 사로잡는다.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별난 윌리엄 오빗의 개성을 십분 발휘한 작품.
첫댓글 Delays 좋아요 ㅠㅠ
앗 인터넷 사이트인가요!?!?!?!?알려주세욧주소좀!
delays 개인적으로 2집 정말 좋았어요. 1집을 좋게 들으셨던 분들 중에는 실망하셨다는 분들도 많으시던데, 1집 조금 지루했던 저로썬 2집 사운드 너무 맘에 들었다는...아 앨범 덕분에 잘 구매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
이건 어디에서 구입할 수 있는거죠??
향이나 교보/ 상아에서 구입가능하십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