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의 BBC 가십

Top Gossip
맨체스터 시티는 바이에른 뮌헨의 주젭 과르디올라(44) 감독에게 연봉 2,000만 파운드(약 365억 원)를 지급하면 다음 시즌에 그를 팀의 사령탑에 선임할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하고 있습니다. 한편 과르디올라 감독도 최근 인터뷰에서 뮌헨 측과 재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더 선)
FC 바르셀로나의 주젭 마리아 바르토메우(52) 구단주는 올 여름에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는 선수는 단 1명도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이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스페인 대표팀의 윙어 페드로 로드리게스(28)를 영입할 가능성은 크게 낮아졌습니다. (미러)
첼시는 FC 아우크스부르크와 가나 대표팀의 풀백 압둘 라흐만 바바(21)의 이적료로 1,760만 파운드(약 321억 원)에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독일의 '빌트')
첼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센터백 존 테리(34)는 최근 AS 모나코에서 임대된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9)가 팀에서 대박을 터뜨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테리는 지난 시즌에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맨유와 홈 경기(1-0 승)를 치르는데, 팔카오를 맞닥뜨린 지 겨우 2분 만에 그가 이날 뭔가 사고를 치겠다는 예감이 들더라고 말했습니다. (데일리 스타)
토트넘 홋스퍼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고 있는 독일 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 라스 벤더(26)를 데려오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미러)
한편 토트넘이 카메룬 대표팀의 공격수 클린턴 은지에(21)의 영입을 성사시키려면 그의 소속팀인 올랭피크 리옹에게 1,400만 파운드(약 255억 원)는 지급해야 할 것입니다. (더 선)
스페인의 스트라이커 페르난도 토레스(31)는 올 시즌에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우승컵 사냥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포포투)
카타르의 알 아라비 SC를 이끌고 있는 잔프랑코 졸라(49) 감독은 리버풀에서 뛰고 있는 이탈리아 대표팀의 공격수 마리오 발로텔리(24)를 데려오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더 선)
레스터 시티에 이어 크리스털 팰리스가 이탈리아의 미드필더 알레산드로 카나타로(20)의 영입에 뛰어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카나타로는 지난 월요일(현지시각)에 인테르 밀란에서 자유계약선수로 풀린 이후, 최근에는 레스터에서 입단 테스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
과거 토트넘과 맨유에서 활약했던 불가리아의 베테랑 스트라이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34)는 조만간 자유계약으로 아스톤 빌라에 입단할 것이 유력합니다. 베르바토프는 지난 시즌이 끝난 후 모나코와 결별한 바 있습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
한편 빌라는 웨스트 브러미지 앨비언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노장 수비수 졸리옹 레스콧(32)에게 100만 파운드(약 18억 원)를 제의했습니다. (데일리 메일)
노리치 시티의 알렉스 닐(34) 감독은 현재 주전을 맡고 있는 잉글랜드의 골키퍼 존 러디(28)의 백업 멤버로, 최근 블랙번 로버스에서 방출된 잉글랜드의 골키퍼 제이크 킨(24)을 데려올 것이 확실시된다고 말했습니다. (노리치 이브닝 뉴스)
콜로라도 래피즈에서 뛰고 있는 아일랜드의 공격수 케빈 도일(31)은 자신이 북미 메이저리그 사커 무대로 진출했다고 해서 대표팀에 뽑히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리시 타임스)
우루과이 대표팀의 센터백 세바스티안 코아테스(24)는 최근 리버풀을 떠나 선더랜드에 입단을 하기로 결심하는 데 별로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코아테스는 지난 시즌에 임대됐던 선더랜드로 최근 완전히 이적했습니다. (선더랜드 에코)
잉글랜드 챔피언십의 5개 구단이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의 윙어 윌 버클리(25)에게 관심을 드러냈습니다. (실드 가제트)
카디프 시티에서 뛰고 있는 트리니다드 토바고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켄와인 존스(30)는 최근 셰필드 웬즈데이로 임대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어제(현지시각) 열린 AFC 본머스와의 평가전(3-2 승)에 결장했습니다. (웨일스 온라인)
리버풀의 브렌든 로저스(42) 감독은 최근 빌라에서 벨기에 대표팀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24)의 영입을 성사시키면서 3,250만 파운드(약 593억 원)라는 결코 적지 않은 금액을 지출했는데도, 오히려 이 액수가 '헐값'이라는 것을 벤테케가 몸소 증명해 보일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타임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팬들은 오는 11월 7일 토요일로 예정된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가 영국의 스포츠 채널인 BT 스포츠의 중계 시간에 맞추기 위해 낮 12시 45분(현지시각)에서 12시 정각으로 옮겨지자 잔뜩 화가 나 있습니다. 이들은 그러잖아도 본머스까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 중 최장 거리인 359마일(약 578km)을 이동해야 하는데, 이 정도면 어떤 교통편을 이용하더라도 6시간쯤은 족히 걸리는 거리입니다. 따라서 경기 당일 집에서 새벽 5시(현지시각)에는 나와야 빠듯하게나마 본머스전을 보러갈 수 있는데, 이날 뉴캐슬 역에서 본머스 역으로 향하는 열차편 첫차는 새벽 5시 57분에야 있어, 도저히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데일리 메일)
사우스햄튼에서 뛰고 있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제이 로드리게스(26)는 지난 해 3월에 무릎 부상을 입은 후 처음으로 내일(현지시각) 홈 구장 세인트 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RCD 에스파뇰과의 평가전에 출전할 것입니다. (서던 데일리 에코)
Best of Social Media
첼시에서 뛰고 있는 스페인 대표팀의 미드필더 세스크 파브레가스(28)는 최근 입단한 콜롬비아 대표팀의 스트라이커 라다멜 팔카오(29)와의 사이가 굉장히 좋은 모양입니다. (파브레가스의 인스터그램)
최근 아스날과 재계약을 체결한 잉글랜드 대표팀의 윙어 시오 월콧(26)은 팀에서 어느덧 10년차를 맞는 고참 선수가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시즌이 시작할 때마다 찍은 월콧의 사진을 보면, 시간이 갈수록 그의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지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월콧의 인스터그램)
And Finally...
세르비아의 스트라이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20)는 최근 입단한 뉴캐슬에서도 등번호 45번을 계속 꿰차기로 했습니다. 미트로비치에게는 이 번호가 "4+5=9"를 뜻하기 때문입니다. (뉴캐슬 크로니클)
최근 영국의 맨체스터에서는 맨유에서 뛰고 있는 앙헬 디 마리아(27)를 '공개 수배'하는 전단이 나붙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는데요. 그런데 이 전단이 이번에는 체셔 주의 한 공사 현장에서 발견됐답니다.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원문 : http://www.bbc.com/sport/0/football/gossip/
첫댓글 케빈 도일은 미국갔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