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팬들이 엠카에 집합하기로 한 시간은 9시입니다. 물론 그보다 일찍온 팬들이 많겠지만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시간은 9시까지 모여서 입장하는 것이었고, 촬영예정 시간은 9시 30분이었습니다. 전 9시쯤 88체육관에 도착했고, 방송을 마친 가수들이 나가고, 그 때쯤 드라마촬영팀 시설이 옮겨지고 셋팅되고 있었습니다. 그쯤 코디팀차량도 도착했습니다.
(전 이때 효리언니도 도착한거라 생각했는데, 나중에 상황을 보니 효리언닌 이미 와있었고 의상이 뒤늦게 도착했나봅니다)
팬들이 막 스탠딩석에 입장한 뒤였고, 전 남은 좌석이 있는 3층으로 갔습니다. 기자들은 기존의 엠카 무대 반대편에 자리를 꽉 매우고 있었고, 드라마 촬영팀들이 카메라 셋팅을 거의 완료해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엠카 생방을 위해 모였던 팬들이 이번 촬영을 위해 공연장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 팬들의 반발이
여기저기서 크게 터져나오고 있었고, 그에 엠카 스태프와 드라마 촬영팀은 매우 당황해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강친은 카메라에 잡히지 않은 좌석(3층)의 팬들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늦은 시간이었기에 팬들의 반발은 심해져갔고 분위기는 매우 나빠지기 시작한 가운데, 촬영팀 조연출이 곧 녹화를 시작할것이라고 방송했습니다. 너무 분위기가 좋지 않아, 빠르게 끝내기 위해 매우 서둘렀습니다. 원래는 드라이 리허설 --> 카메라 리허설 --> 녹화. 이런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조연출분은 드라이리허설은 생략하고 카메라 리허설 1번에 바로 녹화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때 효리언니가 등장했고 일부 팬들이 원망의 소리를 보내긴 했지만 바로 리허설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무대위에서 한번도 맞춰보지 않고 리허설이후 바로 녹화란 쉽지 않았습니다. 계단에서 내려오는 오프닝부터 댄스팀의 정렬이 흐트러졌고, 리허설내내 안무팀이 동선이 어긋나고 안무가 서로 틀리고 그런 과정을 효리언니가 잡아주는 과정이 있었지만, 안무를 다시 맞춰볼 상황이 아니였기에 바로 녹화에 들어갔습니다. 역시 제대로 무대를 마쳤을리가 없죠.
촬영팀은 그 무대를 매주 쓰는 엠카팀이 아닌 드라마 촬영팀이었고, 그 곡으로 엠카 무대를 처음 섰기 때문에 무대시설과 안무팀등 호흡이 잘 맞지 않았고, 카메라도 원하는만큼 장면을 만들지 못했지만. 어쨋든 녹화는 그대로 끝이 났습니다.
이후 바로 내부에 있던 팬들은 퇴장하기 시작했고, 드라마 촬영에 필요하지 않은 세트는 정리되고 있었습니다. 이때 시간이 9시 40분정도 된것 같습니다. 아까 입장할때 기자회견 준비장을 봤었기에 바로 기자회견장이 있을거라고 짐작하여 전 그 장소로 갔습니다. 대기실에 테이블 몇개를 붙이고 의자를 깔아서 조금 초라하게 기자회견이 꾸며져 있었고, 이미 앞은 각 방송국 카메라와 ENG카메라, 사진기자가 자리를 꽉 메웠습니다. 그리고 한 4-5번째줄부터 기자분들이 20명정도가 앉아있었습니다. 전 뒤쪽에 앉아 시작되길 기다렸는데, 좀처럼 시작이 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10시쯤 되자 카메라기자분들이 항의를 하기 시작했고, 언론담당자는 조금뒤 시작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카메라기자가 아닌 일반기자분들은 노트북에 기사를 쓰거나, 서로 다른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카메라 기자들때문에 앞이 하나도 보이지 않기때문에 기자분들은 잘 모를수밖에 없었죠. 그때 모기자분이 매점에 가방을 찾으러 갔다 오면서
"대기실안에서 큰 언성이 오고 가. 누가 싸우나봐"
"누구? 이효리?"
"아니 몰라. 뭐 무대에 문제가 있었나봐"
"다른 사람들은 왔어?"
"몰라 아직 못봤어. 그냥 지나오다가 대기실에서 소리가 나더라고"
기자들 사이에서 이런 대화가 오고간뒤, 어떤 기자분이 "가자" 라고 외쳤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다들 화가 났었지만 선뜻 자리에선 일어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다시 카메라 기자분들이 항의를 했고 언론담당자는 잠시후에 시작할 것이라고 했고, 기자들은 정확한 시간을 알려달라고 요구했지만 언론담당자랑 매니지먼트 담당자랑은 쉽게 소통이 되지 않는지 자세한 이유와 시간을 알지 못하는 눈치였습니다. 카메라기자들은 그럼 준비된 사람이라도 시작하자고 제의했지만 다른 출연진의 소재도 쉽게 파악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무대를 재촬영할 것 같다는 얘기가 흘러나왔지만 그중 나이가 좀 있으신 기자분이 모두 동참해서 그만 가자고 제의했습니다. 언론담당자는 곧 시작할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다시 부탁했습니다. 그때 어떤 여기자분의 제의에 여러 기자분들의 대화가 오고갔습니다.
"이렇게 그냥 가면 기자를 물로 보잖아. 이효리가 들어오면 모두 일어나서 나가자."
"됐어, 그냥 지금가. 지금도 늦었다고, 언제 나올지 모르자나"
"카메라 그만 철수 준비하고, 출연진들 들어오면 그냥 나가버리자고. 이미 무대 다 찍었자나"
"그래. 지금 와봤자 기자회견 하기도 힘드니까. 그냥 들어오면 나가"
그때 효리언니를 비롯한 출연진들이 복도를 걸어오고 있었고, 앞에 몇몇 카메라 기자들을 제외하고는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카메라기자 뒤로는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아 기자들도 출연진들이 문안으로 들어왔는지 안왔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플래쉬가 터지기 시작했고, 카메라는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기자들이 나가고 언성이 높아지면서 그제서야 분위기를 파악한 효리언니는 입구에 들어온뒤 매니져가 데리고 나갔습니다. 당연히 같이 오던 정준호씨도 당황하고 난감해했습니다. 출연진들이 기자회견장에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지 않았고 일제히 같이 들어오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기자들의 철수소식을 듣고 다시 발걸음을 돌리고 있었습니다. 기자회견장은 어수선해졌고 기자들은 짐을 챙기고 거의 다 나갔습니다.
그때 언론담당자분이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면서 기자들이 그 주위를 애워싸며 여러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효리씨가 문안으로 들어왔나요?"
"네. 들어오셨는데 기자분들 가시는거 보고...."
"효리가 우리가 나갈걸 미리 알고 있었나요?"
"그건 저도 잘..."
"다른 출연진은 왔나요?"(카메라 기자분들을 제외한 다른기자들은 이때까지 출연진을 보지 못함)
"음.....네 다 오셨어요"
(이때부터 질문이 좀 거칠어지기 시작하면서 언론담당자는 꼬투리를 잡히지 않기 위해 조금씩 둘러대는 모습이었습니다.)
"근데 왜 보이지 않죠? 정준호씨 오셨나요?"
"네 오셨어요. 기자회견장 분위기 보시고....."
"왜 이런거에요? 안에서 무슨 문제가 있었나요?"
"그건 저도 잘 모르겠어요. 무대에 문제가 있었던것 같은데, 자세한건 모르겠어요"
"매니져들은 뭐랍니까?"
"매니져분들이랑 통화가 안되서요...."
"김광수 대표 왔나요? 이거 나와서 사과라도 해야하는거 아니야?"
"대표님은 저도 아직 뵙지 못해서..."
이후 언론담당자는 "죄송합니다"를 연이어 말하며 거듭 사과를 했습니다.
"내일 아침 두고보라고. 기사 지금 쓰지 말고 내일 아침에 일제히 쓰자"
"팬들 못가게 한것도 써"
"몇명이래?"
"글쎄. 그냥 2500이라고 써"
"아..난 지금 써야하는데..."
"국장님한테 전화해서 상황알리고 내일 아침에 써"
"몇 시에 쓸거야? 우리 모두 11시에 올릴까?"
"그냥 출근하는대로 써. 무슨 시간까지 정해"
"10시로 하자 10시. 정말 다들 지키는거다?"
이후 기자회견장은 정리가 되었고 몇몇카메라들이 흩어진 책상과 의자를 사진을 찍었습니다.
전 우리팬들이 재촬영을 위해 다시 입장했다는 소리를 듣고 이동하던중 정준호씨와 차은택감독님이 이야기하는 모습을 봤고 이동건씨는 보지 못했습니다. 이후 차은택감독님과 스태프들이 앞으로의 촬영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고, 출연진들은 다음 촬영을 준비했습니다. 이후 40분정도 카메라 셋팅 및 논의가 진행되었고, 댄서팀부터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30-40분정도 댄스팀이 촬영했고, 이후 정준호씨가 이어 촬영을 했고, 잠시후에 효리언니가 의상을 갈아입고 나왔습니다. 정준호씨는 약간 운 흔적이 있는 효리언니를 어깨를 다독이며 위로를 했고, 차감독님과 의논을 하면서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가요프로그램설정이 중심이 되어 엑스트라도 참여하고 팬들도 참여하고 씨야분들도 참여하면서 촬영은 진행됐습니다. 씨야분들이 노래부르는중 대기하는 효리&코디&댄서&사장(정준호씨)씬을 촬영되었습니다. 씨야분들은 1시쯤 가셨고 효리언니가 씨야분들에게 고맙다고 인사를 따러 나눴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제작사측의 현장에 대한 이해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본방에 출연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듣고 우리 팬들은 당연하게, 엠카의 무대와 조명등만 이용하는 촬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장에 있는 타팬들을 기다리게 하는건 현실적으로 힘이드니까요. 그래서 우리팬들의 참여도 유도한것이고요. 엑스트라도 섭외한것 보면 처음의 계획은 효리팬&엑스트라로 꾸려나갈 생각이었던것 같습니다.
원래의 계획도 촬영시간은 9시 30분이었고, 실제로도 그 시간에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문제는 집에 가고 싶어하는 타팬들이 타의에 의해 가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당연히 반발이 있었고 제대로된 상황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아 감정은 더욱 악화되어갔습니다.
아마도 빠르게 촬영을 진행하면 무대 1번 찍는건 어렵지 않다고 오판했던것 같습니다. 강친과도 기자회견까지 경호를 하기 로 얘기되었다는걸 보니 엠카측과 제작사측은 연장촬영을 미리 합의했을 것입니다. 그러면 팬들의 입장전에 몇시까지 촬영을 조금 더 하기위해 양해를 미리 구했어야 합니다. 팬들의 거부의사가 있었다면 그에 관한 대응책을 마련해두었어야 하고요. 그렇게하지 않은 이유는 제작사측의 현장이해 부족과 방송사측과 경호측은 팬들에게 강요하는 습관이 어제의 일을 당연스레 진행하게 된것 같습니다.
촬영은 언제나 변수투성이고 그 변수는 항상 나쁘게 흘러갑니다. 어제도 엠카로 오기전 촬영이 지연되고 다른 변수들이 생기면서 엠카의 현장상황이 지연되었고, 팬들을 보낼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것입니다. 촬영지연이라는 흔한 변수를 생각하지 못하고 대응하지 못한건 제작사의 잘못이 크고, 시기적절한 설명과 사과가 있었어야 했습니다.
2. 이효리의 지각때문에 촬영이 지연된 것인가?
많은 기사에서 이효리가 지각해서 촬영이 지연되었고 기자회견을 하지 못했다는 말이 많았습니다.
이효리와 매니져는 예정된 촬영시간에 맞춰 도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의상이 제대로 준비되지 못했던 탓에 지연됐다고 하지만 무대에 오른 시간은 예정된 9시 30분이 맞습니다. 대체된 의상도 완벽하지 못한 탓에 리허설 중간에도 상체가 노출되는 경우를 보여왔고 그마저 제대로 되지 않았다면 지난 여가수들의 노출사고와 같은 일이 발생했을겁니다;
그럼 이효리가 늦어진 탓에 촬영지연, 스텝들의 원성이 쏟아진걸까요?
어제 경비아저씨 말씀으로는 88체육관 대관을 새벽 한두시정도까지 해놨다고 합니다. 그리고 무대 촬영말고도 정준호씨를 비롯한 출연진들의 무대 뒷모습 촬영도 예정되어있었기 때문에 스텝들은 새벽촬영이 예정되었습니다. 팬들인 우리도 매니져로부터 촬영이 새벽까지 갈수도 있다고 사전에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 이효리때문에 촬영이 지연된 것이 아니라, 밤늦은 촬영은 이미 예정되어있었고, 무대씬 촬영도 제시간에 시작했습니다. 다만 9시 30분경에 한 촬영결과가 좋지 않아 모든 촬영이 끝난 2시경에 무대씬 재촬영을 한번했습니다.
3. 기자회견이 늦춰진 이유는
원래는 엠카 무대씬을 찍기전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엠카에 오기전 압구정 촬영이 늦어지면서 엠카후로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엠카무대가 끝나고 카메라 리허설도 제대로 못하고 카메라와 무대위에 호흡도 제대로 맞지 않았고, 안무가 틀렸어도 재촬영을 할 수 없었기에 만족된 결과가 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때문에 스텝들간의 재촬영 논의가 있었고 그때 효리언니가 울게되면서 상황이 더 안좋게 흘러갔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전혀 알지 못한 기자분들은 당연히 당황할수밖에 없었고요.
추후에 설명된 이 상황은 어제 현장에서 전혀 설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출연진과 스텝은 안에서 추가논의를 하는동안 다른대기실에선 기자분들이 기다리고 있던 상황이었습니다. 매니져와 언론담당자들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기 때문에 기자분들에게도 현장상황이 제대로 전달되지도 않았고, 시간은 자꾸 지체되어 갔습니다.
스텝들과 출연진들이 대기실을 나와 기자회견장으로 왔을땐 이미 늦었을때였습니다.
4. 정준호씨와 이동건씨는 이효리의 지각때문에 기분이 상한걸까?
전 어제 현장에서 이동건씨를 보지 못해서 그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정준호씨는 안에서 오래동안 기다리고 계신건 아니였습니다. 어떤 기자도 엠카후 출연진들을 보지 못했으니깐요. 언제 도착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차감독님과 효리언니가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할때 같이 오셨습니다. 기자회견장에서 두분이 효리언니를 오래도록 기다린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럼 영상엔 왜 표정이 안좋았을까요? 제가 그분들의 측근이 아니라 확신할 수는 없지만, 효리언니 지각때문이 아니라 기자회견장의 삭막한 분위기 때문에 당황하셨던것 같습니다. 정준호씨랑 이동건씨가 효리언니랑 들어오실때 기자들은 일제히 자리에 일어나 나갔기 때문에 당황해했고 표정이 좋지 않았던것이고 그것이 영상에 담겨 편집된것 같습니다.
영상에는 이효리를 기다리다 지친 표정을 진것 같지만 그분들은 복도에서 따로 대기하고 계시지 않으셨고, 카메라들도
효리언니가 오기전까지 기자회견장을 떠나지 않고 있었기때문에 설령 그분들이 밖에서 대기하고계셨다고해도 그 현장이 카메라에 담겼을 일은 없습니다. 영상에 담긴 두분의 모습은 이미 기자회견이 취소되고 난 후 찍힌 모습입니다.
물론 기자회견의 취소에 효리언니가 큰 원인중 하나이기 때문에 그에 따른 결과라고 본다면 이효리의 잘못일수 있습니다.
거기 갔던 사람인데 9시30분에 녹화시작이라뇨??9시20분쯤에 먼저 나와 밖에서 기다리면서 녹화시작했냐고 전화해 물어본 시간이 9시40분쯤인것같은데 아직 시작 전이라는 얘길 들었는데..그리고 주최측에서 9시30분에 시작이 아닌 늦어도 9시30분에 끝날꺼라고 했었어요..전 효리씨 일 관심 없는데 사실과는 다른 상황얘기를 하시는건 아니다 싶어 리플 답니다..
저도 거기 있었는데요. 9시 35분쯤 녹화 시작 했었고, 기자회견은 그 이후로 하는걸로 미뤄 졌었어요. 그래서 전 무대 위에서 하는건가 고민했는데, 통로로 나가서 다른곳으로 가더군요. 기자회견장이 좁아서 불만이 많지만 공연 시작은 정확히 9시 35분에 했습니다. 주최측과는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뤄진 기자분이 없었기 때문에 주최측쪽에서 제대로 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무척 크네요.
현장팬 못가게 하는게 어디 여기만 그런가.... 제가 공방갈때마다 늘 6시까지오라고하면 그때부터 무대준비하고 (최소한!!!적어도!! 30분넘게걸림 ) 무대셋팅빨리하면 또 말을안하지요 천천히 하고 사람 속터지게 그럴려면 미리 다해놓고 들어오라고하던가 팬이 무슨 봉이냐고요. 더욱이 내가 좋아하는 가수 볼려고 왔는데 딴가수 무대 준비하는거 기다려주고하는게 얼마나 짜증나는일인지.......당해보지 않는사람은 몰르는일....... 그러게 왜 타팬 못나가게해서 서로 기분상하는일 만드는지.. 그냥 나가게 해주면 될것이지 지들이 뭐라고 막기는 막아..
와 글 쓴 사람 완전 전지적 작가시점이야 ㅋㅋㅋㅋ 팬이라면서 현장 상황 모든걸 다 알고 있어. 기자들 오고간 얘기, 언론담당관 얘기, 감독이랑 정준호씨 상황 모든거 다 알고 있어..ㅎㅎ 엑스트라로 참여한 팬인것 같은데 완전 대단하시네~~ 완벽한 상황설명, 게임오바네 ㅋ 이분 기자하시면 현장기사 진짜 잘쓰겠다 ㅎㅎㅎㅎㅎ
솔직히 엠넷 엠카 공개방송 끝나면 팬 보내줘야ㅕ 되는데 녹화한답시고 억지로 안보내주는일 다분함... 재작년인가? 아무튼 2005년 MKMF수상자 특집 녹화를 엠카 공개방송 끝나고 팬들 보내지도 않고 그냥 무작정 리허설에 녹화까지 해서 그때 나도 거기있었는데 한시간이면 집에 도착할텐테 12시에 집에 왔음. 더 웃긴건 무통보에.. 그러니 슈주팬들 같은 경우는 거의 매주 가는 팬들도 있으니깐 이런일들이 한두번이 아닐테고 항의를 안할수가 없지.
거기 갔던 사람인데 9시30분에 녹화시작이라뇨??9시20분쯤에 먼저 나와 밖에서 기다리면서 녹화시작했냐고 전화해 물어본 시간이 9시40분쯤인것같은데 아직 시작 전이라는 얘길 들었는데..그리고 주최측에서 9시30분에 시작이 아닌 늦어도 9시30분에 끝날꺼라고 했었어요..전 효리씨 일 관심 없는데 사실과는 다른 상황얘기를 하시는건 아니다 싶어 리플 답니다..
저도 거기 있었는데요. 9시 35분쯤 녹화 시작 했었고, 기자회견은 그 이후로 하는걸로 미뤄 졌었어요. 그래서 전 무대 위에서 하는건가 고민했는데, 통로로 나가서 다른곳으로 가더군요. 기자회견장이 좁아서 불만이 많지만 공연 시작은 정확히 9시 35분에 했습니다. 주최측과는 의사소통이 제대로 이뤄진 기자분이 없었기 때문에 주최측쪽에서 제대로 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무척 크네요.
베드물흐리는사람들많네요 누가잘못했고잘했고를 따지기이전에 인터넷상에서 다른사람대하는 본인태도부터 바꿔보심이어떠신가요???
ㅈㄴ 유치해...
효리;가 이렇게 큰 커뮤니티 물을 흐려놓을 정도로 대단한 파급효과를 갖고 있는 연예인이였구나 몰랐어요; 원래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 좋아하는 베드 아니였냐규..; 그 모습이 좋았는데.....; 진짜 극단으로 가는것 같아서 맘이 씁쓸...;
현장팬 못가게 하는게 어디 여기만 그런가.... 제가 공방갈때마다 늘 6시까지오라고하면 그때부터 무대준비하고 (최소한!!!적어도!! 30분넘게걸림 ) 무대셋팅빨리하면 또 말을안하지요 천천히 하고 사람 속터지게 그럴려면 미리 다해놓고 들어오라고하던가 팬이 무슨 봉이냐고요. 더욱이 내가 좋아하는 가수 볼려고 왔는데 딴가수 무대 준비하는거 기다려주고하는게 얼마나 짜증나는일인지.......당해보지 않는사람은 몰르는일....... 그러게 왜 타팬 못나가게해서 서로 기분상하는일 만드는지.. 그냥 나가게 해주면 될것이지 지들이 뭐라고 막기는 막아..
왜들그래요,.ㅜㅜ
아 정말 베드 왜이래요??? 장난아니구나.. 속사장이 어떻게 됬든 '이효리'때문에 기자회견이 늦춰진 거고 세세한 사정 배제하고 생각하셔야죠 여기 리플 장난아니다 ㅋㅋㅋㅋㅋ 팬들은 그만좀 감싸세요 가만히 있으면 돼지 뭘 일일이 댓글이나 달고 있는지
리플 가관도 아니네 이효리 팬도 안티도 아닌입장에서 봤다가 식겁하고 갑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바라는거는 이 게시물 삭제 안됐으면 합니다.. 어제 부터 올리고 싸우고 삭제하고 이게 지금 몇번 반복되는지?????????? 정말 팬이든 안티든 지겹네요.. 삭제하지 마세요 다시 안올라오게
득달같이 달려드는 몇몇 안티들도 웃기지만 똑같이 달려드는 몇몇 팬들도 보기안좋은건 마찬가지네요.
이효리나 팬이나 똑같애진짜 ㅋㅋ
와 글 쓴 사람 완전 전지적 작가시점이야 ㅋㅋㅋㅋ 팬이라면서 현장 상황 모든걸 다 알고 있어. 기자들 오고간 얘기, 언론담당관 얘기, 감독이랑 정준호씨 상황 모든거 다 알고 있어..ㅎㅎ 엑스트라로 참여한 팬인것 같은데 완전 대단하시네~~ 완벽한 상황설명, 게임오바네 ㅋ 이분 기자하시면 현장기사 진짜 잘쓰겠다 ㅎㅎㅎㅎㅎ
리플 쩐다 ㅋㅋ 유치해요 ㅋㅋ
-_-?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미쳐 리플보고 유치해서 웃네ㅋㅋㅋ초등학교때싸우던거 생각난다ㅋㅋㅋㅋ
이거 이젠 진짜 지겹다-_- 이효리씨 느낀게 많으시겠죠? 그럼 앞으로 열심히 잘 하세요. 그것밖엔 길이 없습니다. 화이팅
거참
지금이 효리에겐 굉장히 중요한 시기 같군요 엄청난 과도기네요 어쨋든 기획사의 불찰이던 방송의 예기치 않은 흐름이던 효리_라는 이름을 건 마당에 경솔한 행동인건 사실인거 같아요 좀더 당찬 모습을 보이세요 효리언니!!!
유치하다
쪽지로 얘기하세요. 너무들 한다.
님들 싸우지 말아요; 아 ㅜㅜㅜㅜㅜㅜ 진짜
이효리가 대단한사람이긴한가보네요.....엄청나다;;
;;;;;;;;;;;;;;;;;;;;;;;;;;리플;;;;;;;;;;;;;;;;;;;;;;;;;;;
아 시끄러...팬들섞이면 항상 리플이 산으로 간다구..
진짜 개념없이 편드는 횰팬들 점 그만 점 자료 올렸음 좋겠네여.....짜증나서 원...............
가수나 팬이나....
리플 왜이러냐..
이효리나 팬이나
22 아 진짜 싫어졌음,, 리플 수 많아서 들어와봤더니만... 팬들 수준이..ㅉㅉ
안티인지 누군지 몰라도 세분 참 징하다.....이것도 효리니까.......아무리 그래도 아직도..............
솔직히 엠넷 엠카 공개방송 끝나면 팬 보내줘야ㅕ 되는데 녹화한답시고 억지로 안보내주는일 다분함... 재작년인가? 아무튼 2005년 MKMF수상자 특집 녹화를 엠카 공개방송 끝나고 팬들 보내지도 않고 그냥 무작정 리허설에 녹화까지 해서 그때 나도 거기있었는데 한시간이면 집에 도착할텐테 12시에 집에 왔음. 더 웃긴건 무통보에.. 그러니 슈주팬들 같은 경우는 거의 매주 가는 팬들도 있으니깐 이런일들이 한두번이 아닐테고 항의를 안할수가 없지.
쯧쯧 이효리 싫으면 읽지를 말지..꼬박꼬박 리플 달면서 욕글 다는 사람들 이효리 게시물봐다 보여
확실한 동영상이 있는데.. 아무리 이런글로 변명해봤자 이효리가 잘못한것은 명백함.. 거울보는 꼬락서니정말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