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7일 행복한 화요일의 아침 💜
"두 친구" 이야기...
드라마같은 좋은 이야기입니다.
꼭! 읽어보고 생각해 보세요!
두 친구 A와 B가 있었습니다.
친구 A : 넌 나를 위해 목숨을 내놓을 수 있어?
친구 B : 그럼!
A : 그럼 니 여자친구도 내게 줄수가 있어?
B : 너에게 필요한 사람이라면~
A : 알겠어! 고마워~
그래서 친구 A는 친구 B의
여자친구랑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잘 나가던 친구 B는 그만 사업이 망했어요.
그래서 친구 A에게 도움을 청하러 갔어요.
하지만 친구 A는 비서를 통해
친구 B에게 없다고 전달했어요.
친구 B는 몹시 실망하고
다신 친구 A를 안 만나기로 했어요.
그러던 어느 날 돈을 빌리려 거리를
돌아다니다가 길가에 쓰러진
어떤 할아버지를 발견했어요.
친구 B는 그 할아버지를 병원으로 모셔다
드리고 치료를 받게 했어요.
할아버지는 너무너무 고맙다며
자기 재산의 절반을 친구 B에게 주었어요.
친구 B는 그 돈으로 사업을 시작해서
또 다시 잘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어떤 거지 할머니가
문을 두드리며 먹을 것을 구걸하였습니다.
친구 B는 보기 딱해서 할머니께 가정 일을
도와달라고 부탁했어요.
가정부이지만 둘은 모자처럼 잘 지냈어요.
상당한 시간이 흐른 후
가정부 할머니가
좋은 아가씨가 있다며 소개해주겠다고 하였어요.
친구 B는 차마 거절하기가 미안해서
아가씨를 만났어요.
서로 한눈에 반했고 곧 결혼약속을 했습니다.
결혼식에는 친구 A만 빼고 주변 사람들
다 불렀어요.
하지만 결국엔 옛정이 맘에 걸려 친구 A도 초대했어요.
결혼식 피로연에서 친구
B는 마이크를 잡더니
"저에게 아주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전 그 친구를 위해 제 여자친구까지도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그 친구는 제가 사업에
실패했을 때 저를
나몰라라 했습니다.
정말 괴롭고 배신당한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친구의 옛정을 못잊어
오늘 저의 결혼식에 이렇게 초대하였습니다."
저기 뒷좌석 친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가만히 앉아있던
친구 A가 마이크를 잡았습니다.
저에게도 아주 친한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 친구는 자신이 사랑하고 있는 그 여인이
창녀출신 인 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전 그 친구 명예에 흠집이 갈까봐
그 친구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러나 잘 나가던 그 친구가
사업에 실패하여
취직자리라도 부탁하려 했는지
절 찾아왔습니다.
전 소중한 제 친구의 자존심에
결코 상처를 줄 수가 없었고
또 저의 부하로 둘 수는 더더욱 없었습니다.
부모님들은 각각 시골에 떨어져 살았기에
우리는 부모님 얼굴을 잘 몰랐으므로
저의 아버님을 길가에 쓰러진척
연기를 부탁할 수가 있었습니다.
전 그 친구가 구해줄 것이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내 재산의 절반을
친구에게 주었습니다.
전 또 제 어머님을 거지로 변장시켜
그 친구네 가사도우미를 하시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친여동생을 그와 결혼하게 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신부는 바로 저의 친여동생입니다."
그 순간 우렁찬 박수소리가 결혼식장에 울려퍼졌습니다.
두 친구는 뜨겁게 뜨겁게
눈물을 흘리며 포옹을 하였습니다.
아~"친구"란 이런 것이라는 것을~
나의 주변을 조용히 한번 생각케 합니다.
당신도 진정한 이런친구가 단
한 사람이라도 있습니까?
다시 한 번 초라한
내 자신을 뒤돌아 보게합니다.
"관중과 포숙의 지교"가 생각납니다.
오늘은
친구들을 생각하면서 안부를 묻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 💜 💏 💙 💚 😍 💕
안녕하세요 😄
이쟈 가을 🍂이 왔내요
아침 공기가 시원한 바람이 불어
모처럼 상쾌한 아침 🌄 입니다
수고많으셨어요 굿
오늘도 환하게 웃는 화요일 되세요
👍 👍 👍 👍
카페 게시글
♡━━ 개띠방
8월 27일 행복한 화요일 개 🐕 띠방 아침인사 🐕
산골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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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22
24.08.27 06:31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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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 이야기 글 입니다.
토마스 풀러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를 좋게 말하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보이거나 보이지 않거나 항상 칭찬하는 친구가 됩시다.
산골 친구님 좋은글 감사해요
좋은 마음으로 지낼수 있는 친구가
진정한 친구라고 생각해요
더 바라면 욕심이죠
친구님 오늘도 좋은하루 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