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유투브광고에 예쁜 아가씨
두 분이서 선교활동 하시는 모습을 보고
연락처를 보냈더니 초대를 받았습니다.
어제 8월16일 오전 10시 일요예배 초대
낯 익은 곳인데 20년 전에 아이들 영어교육의
한 방법으로 가끔 갔던 곳 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후기성도 교회 - 몰몬교
예배는 목사 직분 같은게 없어서 지역의
지역장, 또는 부지역장 그를 옆에서 돕는
12명의 신도들 중에 몇 분 나와서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신도가 없어서 둥근 탁자에
둘러앉아 토론 형식으로 기도하고 성경 읽고
했었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교회가 작게 느껴질
정도로 신도도 많고, 교회를 증축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절에 가면 사찰의 자연스러움,풍광,꾸밈없음
해방의 기운, 자유를 느끼는거 같고
교회는 교회가 지켜온 율법,정직,온화
같은 정갈한 기운을 느끼는데
몰몬교회는 그 분위기가 좀 더 진한 느낌?
동양의 가르침에는 지혜가 가득하고
서양의 가르침에는 직관, 순수의 미
뭐 이런 저만의 느낌이 들곤 하네요.
교회 신도분들의 환한 미소도 좋았고
옆에서 교회의 특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친구도 한 분 생겼습니다.
1시간 예배
2시간 토론하고(보통은 1시간)
토론의 시간에 질문도 하고 모르는거
찾아도 보고 서로의 관점을 듣기도 하고
*기분 좋은 일요일의 시작 이었습니다*
*몰몬교가 한국에선 이단으로 불리고 있는데
정단.이단 논란은 자기 스스로 판단해야 된
다는 생각입니다.(집단이 정하는게 아닌)
세상의 모든 종교는 서로 연결되어 있는데
진리도 하나여서 같고
존재함 자체 만으로도 가지는 디폴트값이
모두 같은 "사랑"
*** 냄새만 맡습니다.그러다가 소리도 듣습니다.먹이 잡아먹기가 훨씬 쉬워졌습니다.
또 눈도 생겨서 빛이 만든 세상을 보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몸에 촉각도 생겨서 몸을 방어하기도 좋아졌습니다.
이렇게 하나의 주관에 센서들이 추가
되면서 객관의 확장이 이루어집니다.
이 광활한 우주, 최첨단의 과학 , 지혜가
샘솟는 철학...객관은 무한정 넓어집니다.
그러다가 객관에서 길을 잃고 본래의 자신을
망각합니다. 다시 "나는 무엇이지?" 라는
질문을 던지며 잊어버린 주관을 찾습니다.
왜냐면 다시 갈 길은
父母未生前 本來面目
이 외길 뿐이라서
첫댓글 종교는 두가지가 존재한다 보는데 신을 섬기는 단체와 자신과 세상의 진리를 찾는 단체 아니라면 추가적으로 파생된 것들도 있을 것이고 종교의 문패가 중요하기보다는 그 교리가 더 중요해보이기에 들어보고 결정한다고 보는데 이 결정은 자신의 업식과 연관이 깊고 그러다보니 흐름을 타는 것이기에 잘못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그로인해서 신을 영접하는가와 자신을 대면 하는가의 차이에서 좀더 효율성을 부작용을 최소화 하는 교리인가가 관건이겠지요
그런측면에서 불교라는 종교는 진리와 자신을 찾는데는 특화 되 있다는 것이 쟁점이고 타 종교는 교리를 모르니 거두고 불교라는 것은 자신을 들여다보는데는 최고가 아닐까 또한 세상의 이치를 너무 정교하게 설명을 해 놓아서 (연기법) 수행자라면 수긍 되는 지점이 같지 않을까 합니다 부모미생전이든 생각전이든 다 같은 곳을 가리키는 것이라 교외별전이 진수를 내놓고 있어서 종교라기보다는 좀 다른 구석이 있다고 봐야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왜냐하면 경전은 이해를 돕는 사설이지만 선은 직설문이라 이해를ㅈ구하지 않기에 일반사람의 접근이 쉽지 않다는 것에서 조금은 다르기에 현재의 불교라는 종교와는 결을 다르게 한다 라고 보는게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자료들을 조금 접하면서 제가 느낀 종교의 공통점(크게)은
*알아차림의 연속성(진리)
*우주적 양심-사랑(알아차림의 성질)
*알아차림의 창조성(하나님)
크게 3가지인거 같고
자연신(범신론),수피즘,신비주의기독교가 잘은 모르지만 현대 종교보다는 좀 더 종교다웠다는 생각입니다.
인스탄트시대에 공산제품처럼
나와 있는 종교 하나 골라서
고민을 더는 것도 괜찮은 생각
아닐까요? ㅎ
@인생얽힘 물론 그렇지요 자신의 업식이 있기에 누가 모라고 할 수가 있을까요 ㅎㅎ 아무거나 하나 골라서 라는 말이나 글을 살피면 자신의 업식이 작용하는 것이니 외부의 어떤 누구도 관여가 안되는 것이 인간의 특성중 하나이기에 대단히 중요한 포인트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