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티월드페스티벌
행사 마지막날 다녀왔습니다.
휴일이자 마지막 날이어선지 다소 부산하였지만 즐거운 관람이 되었습니다.
많은 지인들을 만나고 .......무슨 만남의 날이라도 한 것처럼........
대만업체입니다.
우룡을 우려주고 있었는데 다소 수준이 미달 되어보였습니다.
우리차인들의 입이 고급 지향한 탓이리라고 봅니다.
첫물로 우려달래서 여유공간님과 맛을 봤는데 그래도 기대치에는.......
섬유업체들도 다수 참여했답니다.
지난해보다 참여업체가 늘어보이네요.
중국의 골동다기........
화려함이 중국답습니다.
다양한 접시와 자 등의 다기들.......
올해 많이 보이는 변화는 워머가 다양해지고 많이 출품된 점입니다.
균형미가 보입니다.
차통
이런 사각차통은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했는데 드디어,
집신틀이랍니다.
저도 몰랐는데 교수님이 그렇다고 알려주시네요!
다례 시연입니다.
제법 많은 관객이 모이고
다례상 시연
보이차 다례가 어느나라 다례인지 중국이라면 테이블 일테고,
아마 일본다례와 접목을 했는지.........
비즈니스다례라고 합니다.
잘 만들어진 찻상이더군요.
맘에 들었던 다구
퓨전이라고 해야하나???
올 전시물중 두드러졌던 화로
유행이 다시 시작되려나?
그런다고 얼굴이 가려지나요?
유성요 안주인이십니다.
시작이 있다면 끝도 있는 법인가요?
다들 전시를 마치고 돌아갈 준비를 합니다.
짐싸는라 분주한 저분들을 뒤로하고
번개모임 장소로 옮겨갑니다.
첫댓글 티월드 페스티벌 행사기간 예전과 다르게 차부스가 반이나 줄었더니... 그 풍경을 담은 우리님네들의 소식과 사진앵글도 자꾸 소원하고 전해지지않는 가운데 차향님의 티월드 마지막날 풍경 그 소회가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티월드에서 마주쳤던 차의세계 최선생님의 열렬한 문제의식이 새삼 떠오르기도 하구요. 함께 나누어주시는 풍경~ 감사합니다._()_
사진으로 올려주시니 현장의 모습을 느껴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까~꾸~웅